[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30일 원광대학교에서 지역 청년들을 위해 심리검사와 개인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개인의 기질 및 강점을 인지하고, 타인에 대한 이해를 도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날 원광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상담이 필요한 청년에게는 개인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지속해서 상담을 받고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센터 안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감 형성을 돕고 안전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전화 1388 운영, 전문상담, 예방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30일 풍수해 재난 대응력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대응 역량을 높여 실제 재난 발생 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훈련에는 익산시청, 익산소방서, 익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익산시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 등 총 17개 기관 250명이 참여했다. 익산시는 지난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만큼 실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훈련유형을 풍수해로 정했으며 취약성 파악 및 대비, 실제와 같은 재난 상황 훈련,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재난 발생 시 대응 상황을 재현하고자 익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 인력 급파 등 통합 연계 훈련을 펼쳤으며,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해 상황판단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간 연계했다. 익산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 판단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30일 만경강 일원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운동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합회에 속한 19개 어린이집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 350여 명이 참석해 만경강 주변을 산책하며 아름다운 자연을 탐색하고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영유아들은 플로깅을 통해 깨끗해진 강과 푸른 녹음이 대기 중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탄소중립의 의미를 배웠다. 이와 함께 보육교직원들은 에너지 절약, 재활용 및 분리수거, 다회용품 사용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방법을 교육해 아이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정선 연합회장은 "영유아 시절부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들이 지구를 보호하는 데 큰 도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영등상권상인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단체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거리 환경 제공 및 봉사 문화 조성을 위해 청소년문화의거리와 백제단길 일대의 불법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인근 상가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익산애(愛) 바른주소 갖기 캠페인과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홍보했다. 유은미 영등2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익산애(愛) 바른주소 갖기 운동,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2동은 지역 기관단체와 함께 명절맞이 국토대청결운동, 분기별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모현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9일 민원 응대 공무원들의 높은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근무 의욕 향상을 위해 아로마 힐링 데이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안구 건조 해소, 스트레스 완화, 숙면 도움 등 체질에 맞는 아로마 테라피 오일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비염에 좋은 아로마 차 시음도 진행해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모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아로마 힐링 데이를 시작으로 직원 복리후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강동혁 모현동장은 "민원 일선에 나가 있는 감정 노동자들인 우리 동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 내 직원들의 마음을 세심히 살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모현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동산동 대간선수로 아치형 교량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교량 설치로 '동산지구 보행데크'와 대간선수로 주변 산책로 '은하수로'가 연결돼 유천생태습지 주변 순환형 보행로가 탄생했다. 익산시는 도심 속 친수공간인 대간선수로와 유천생태습지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힐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동산우남아파트에서 시내버스 정류장 접근성이 개선돼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 보석박물관이 제20회 보석문화상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30일 익산시에 따르면 '보석도시 익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되는 보석문화상품 공모전이 올해로 스무번 째를 맞이한다. 이번 공모전은 익산의 특화된 귀금속·보석 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예품과 생활소품, 문구사무 관련 참신한 문화 상품을 개발해 익산시와 보석박물관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보석도시, 익산'으로 보석박물관을 상징하는 창의적인 문화상품을 심사한다. 익산시의 관광지·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상품, 보석박물관 소장품이나 건물 이미지를 활용한 상품을 출품하면 된다. 익산시 관광브랜드 캐릭터 '마룡'을 활용해도 된다. 공모는 실물 부문,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눠 접수한다. 실물 부문은 일반부와 학생부(대학원생 포함)로 나뉘고, 아이디어 부문은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출품 수량은 1인(1팀) 당 1작품 5점 이내로 제한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나흘이다. 총 상금은 1,900만 원이며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25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에코융합섬유연구원이 30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고향사랑기부금 120만 원은 에코융합섬유연구원 서민강 원장과 직원들이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전개해 마련했다. 서민강 원장은 "익산의 발전을 성원하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지속해서 참여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에코융합섬유연구원 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은 더욱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과 답례품 공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공제) 및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신과 가치를 축약한 전시회를 마련했다. 시는 익산항일독립운동기념관에서 6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순회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공동으로 개최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 공화정의 시작', '대한민국, 여기서 시작하다'라는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전시회는 유물과 영상, 소리 등의 미디어 자료와 어린이용 체험 활동지를 통해 임시정부의 역사를 생생하게 경험하고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익산에서 활동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특파원 소진형, 이재환, 소내원 선생 관련 전시를 함께 진행해 지역 사회에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관람은 매주 화요일~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고 자세한 사항은 익산항일독립운동기념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를 기릴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특별 기획 상품을 판매한다. 30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오는 7~9월 총 12회차를 운영할 예정이며, 지난 5일부터 사전 판매를 시작해 2주 만에 120건 이상의 판매고를 보이고 있다. 상품은 익산 백제역사유적지구와 서울 경복궁, 종묘, 경주 불국사 등 총 7개 도시 9곳의 유네스코 유산을 5일 일정으로 여행한다. 이번 상품은 지난 춘분 골드위크(4월 27일~5월 6일)에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한 케이(K)-관광로드쇼의 수확 중 하나로, 일본의 대표 여행사 중 한 곳인 ㈜한큐교통사를 통해 진행한다. 익산문화관광재단은 K-관광로드쇼에서 복식 체험 등을 통해 백제왕도의 이미지를 선보이고,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한문화의 발상지인 익산을 직접적으로 앞세운 홍보마케팅에 나섰었다. K-관광로드쇼에서 안내받은 정보를 기반으로 후쿠오카 개별 여행객(FIT)도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지속해서 익산을 방문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백제가 가장 화려하게 꽃피었던 역사 문화 도시 익산에 관심을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