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 ‘우리마을 틈새주차장 조성사업’에 참여할 토지 소유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틈새주차장 조성사업’은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 유휴지를 정비해 소규모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생활폐기물이나 수풀 등으로 방치된 공간을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재활용하는 실용적인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해당 사업을 계획한 이후, 올해 6월 갈매동 538-9번지와 563-4번지에 각각 제1호와 제2호 틈새주차장을 조성해 인근 주민들에게 우선 주차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개모집은 지역 내 주택가 인근에 위치한 5면 이상 노외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유휴지 소유주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 토지는 2년 이상 시설 유지와 무상 임대가 가능해야 한다. 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0조에 따른 녹지지역 또는 개발제한구역 등은 제외된다. 신청 접수는 9월 30일까지이며,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10월 중 최종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토지 소유주에게는 '지방세법' 제109조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7일 화도읍 금남축구장에서 ‘제21회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축구를 통해 지역 내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간 소통·화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회는 화도읍체육회와 화도·수동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화도․수동축구협회 소속 13개 팀 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예선 경기는 △금남축구장 △월산푸른물센터축구장 △수동축구장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치열한 예선을 거쳐 최종 6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은 오는 9월 14일 금남축구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날 현장을 찾아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화도·수동축구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축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기반 강화에 힘써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진접읍 장현공원 야외무대에서 ‘2025년 남양주가 그린(GREEN) 환경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가 주최했으며,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9개 자원봉사 단체와 시민들이 함께했으며, △EM 흙공 던지기 △환경 그림 전시 △바다유리 엽서 꾸미기 △멸종위기 동물 보호 활동 △자전거 발전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된 ‘지구를 구하는 행동’ 플래시몹은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환경 보호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환경축제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자원봉사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교육의회와 하남시 청소년교육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정책발표회 ‘정책 오디세이’'가 지난 6일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발표회는 지역사회와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들이 느끼는 문제점을 스스로 발굴해 정책으로 제안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청소년의원 60여 명과 방세환 광주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오성애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당일 행사는 내빈 인사말씀, 청소년교육의회 활동 영상, 상임위별 정책 발표, 공감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생활 속 이슈를 정책으로 구체화하기 위해 활발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청소년의 정책 제안이 실제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 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01년 출범해 현재 제24기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광주시·광주시의회·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협력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는 지난 7일 곤지암천에서 클린데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클린데이 활동에는 (사)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 및 바르게살기광주협의회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곤지암읍 삼리 새터교에서에서 신대리 신대교까지 곤지암천변 및 수중의 각종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 클린데이 활동에 함께 참여한 방세환 광주시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천 클린데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깨끗한 수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매년 팔당호 및 유입지천의 수질개선을 위하여 팔당수계 정화활동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 및 자발적인 참여유도를 통해 민ㆍ관이 함께하는 팔당상수원 수질보전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5일과 8일 이틀간, 시청 비전홀에서 ‘2025년도 하반기 학교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관내 학교장,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5일에는 중·고·특수학교장 21명, 8일에는 초등학교장 30명이 참석해 광주시 교육경비 사업을 소개하고, 2026년도 교육경비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각 학교장이 제안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교육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방세환 시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광주시 미래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학교가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경비 보조사업에 올해 총 175억여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오는 10월 ‘2026년도 교육경비 보조 심의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해 운영한 ‘초등 생태환경‧기후교실’에 이어, 올해 추진 중인 ‘EM으로 GREEN 부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환경부 주관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에 신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환경부의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 제도는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와 대형 상권이 밀집한 지역에서는 생활폐기물의 지속적인 증가와 함께, 공업시설의 집중으로 인한 미세먼지, 악취, 폐수 등 복합적인 환경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도심 내 녹지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도시 생태계의 회복력이 저하되고 있다. 이에 부천시는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해 하천 정화, 생활 악취 저감, 친환경 세제·비누 활용 등 실생활 중심의 환경 실천 교육을 운영 중인 ‘EM으로 GREEN 부천’ 프로그램으로, 환경부 주관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에 신규 지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일상에서 환경문제를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참여형 교육으로, 부천시가 연간 800톤의 EM을 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조용익 시장이 시민과 함께 읽고 싶은 책으로 추천 도서 2권을 선정해 공개했다. 이번 추천 도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인구문제의 본질을 함께 고민하고, 일상의 고요 속에서 삶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조 시장은 책을 통해 우리의 내면을 풍요롭게 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첫 번째 추천 도서는 이철희 작가의 ‘일할 사람이 사라진다’다. 조 시장은 “언론에서 인구감소 문제를 이야기할 때면 ‘인구절벽’, ‘인구붕괴’ 같은 자극적인 표현이 자주 사용된다”며 “경각심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문제를 깊이 들여다보고 함께 지혜를 모으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구감소에 직면한 우리나라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 이 책을 통해 시민과 함께 생각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두 번째 도서는 한강 작가의 첫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다. 조 시장은 “화려한 언어보다 절제된 표현으로 삶의 고요한 순간을 되새기게 하고, 익숙한 일상에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게 하는 책”이라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보건소에서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만 20세에서 64세 사이 홀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하는 국가건강검진 참여를 적극 독려한다고 밝혔다. 또한 9월 중 검진을 완료한 선착순 50명에게는 ‘건강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료급여수급권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정기적인 건강검진 참여율이 낮아 조기 진단과 치료 기회를 놓칠 위험이 크다. 이에 보건소는 의료취약계층의 검진 참여 확대를 위해 이번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 무료로 제공되는 일반건강검진은 ▲혈액검사 ▲소변검사 ▲엑스레이 촬영 ▲문진 등을 통해 주요 만성질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검진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건강모아 → 검진기관/병원찾기’에서 지정 의료기관을 확인 후 예약하면 된다. 검진 당일에는 금식을 유지하고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검진 완료 후에는 검진 확인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오산시보건소 3층 건강증진과 지역보건팀을 방문하면 된다. 선착순 50명에게는 ‘건강꾸러미’가 지급된다. 문의는 지역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김태숙 보건소장은 “건강검진은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일 오산시청 대회의실 로비에서 ‘작은 관심이 만드는 큰 변화’를 주제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 속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오산시 아동위원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를 비롯한 시민 100여 명에게 아동학대예방 리플릿을 직접 배부하며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배포된 리플릿에는 아동학대 유형과 신고 방법,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이 담겨 있어, 시민들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신고·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의 권리와 안전은 개인이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지켜야 할 가치”라며 “시민들께서 주변에서 보이는 작은 이상 신호에도 관심을 기울여 아동 보호와 신고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연중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오는 11월 ‘아동학대예방 주간(11.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