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7일 재난 대응 활동 격려차 지역자율방재단 월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주광덕 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폭염이라는 악조건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 대응에 임하는 자율방재단원들을 격려하고, 활동 중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올여름 잦은 폭우에도 자율방재단에서 재해취약지역 예찰·점검을 열심히 해주신 덕분에 피해가 최소화됐으며, 침수 피해복구 현장에서도 노고를 아끼지 않은 덕분에 조속히 피해를 수습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주 시장은 “재난 예방·복구 활동 중에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완주군을 방문해 수해복구를 지원한 것은 남양주시의 위상을 알리는 좋은 사례다”라고 격려하며 단원들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당부했다. 권영수 지역자율방재단장은 “바쁘신 와중에 우리 단원들을 격려해 주기 위해 방문한 주 시장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019년 고성군 산불 피해복구 지원 △2022년 포항시 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6일 관내 음식점에서 ‘내근 팀별 막내 직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조창근 남양주소방서장 주재로 조인양 소방행정팀장 등 14명이 참석하여 격의 없는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소방서는 다양한 부서 직원들의 경험을 공유하며 상호 학습의 기회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각 팀의 막내 직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였다. 조창근 서장은 “직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은 우리 조직의 발전과 직원들의 근무 환경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소통 간담회를 바탕으로 더욱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6일 시청 여유당에서 대경대학교와 ‘문화 발전 및 접근성 확대를 위한 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유진선 대경대 이사장, 시·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양주시와 대경대는 특색있는 지역문화 발전 및 문화를 통한 지역 중심 거버넌스 확립을 위한 시발점으로 지역 문화예술 향유 증대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두 기관은 예술전공 학과와의 협업을 통한 문화소외계층 누림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관학 협약을 계기로 공정한 문화접근 기회 보장 및 지역 중심 문화 균형발전을 통해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를 실현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상반기 대경대학교 학과들과 DK 예술무대 ‘광장, 젊음의 무대가 되다’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시연 무대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문화접근성 확대를 위해 노력한 바 있다. 아울러, 시는 지역에 거주하는 시니어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인생은 아름다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남양주시의회 의정활동 역량강화 연구모임’이 지난 6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성대 의장과 한근수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참석하여 (사)한국정책과학학회 김종래 교수로부터 연구용역에 대한 과업 발표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현 남양주시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시민의회상 모델 및 정책의회를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여 의회의 기능과 위상을 제고하고 바람직한 의정활동 방향을 정립할 계획이다. 한근수 대표의원은 “중간보고회를 통해 의정활동의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정책의회 모델 제안 등의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남은 연구용역 기간 동안 앞으로 남양주시의회가 시민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의정활동의 방향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남양주시의회 의정활동 역량강화 연구모임’은 한근수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조성대 의장, 박경원, 김지훈(국), 김영실, 김지훈(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6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시 학원연합회 분회장 등 임원진 11명과 함께 시 교육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교육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교습학원 수강료를 지원하는 ‘교육 나눔 지원사업’과 공교육의 사각지대 해소를 돕는 ‘명품교육 콘서트’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시는 지역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강조하는 등 교육 관계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혜 분회장은 “선한 영향력으로 민간 교육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남양주시가 교육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청소년은 장차 남양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표주자이자 소중한 자산”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학원연합회는 오는 11월 학생, 학부모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 특강, 음악 연주회 및 미술, 과학, 음악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포함된 교육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추진계획 수립 △관련 자료 공유 △자문·교육 제공 △이행 사항 점검 등을 포함한다. 이에 따라, 시는 ‘2026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9월 아동참여위원회를 발족할 계획이다. 이후 시는 아동권리옴부즈퍼슨을 위촉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선포식을 개최해 인증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우리 미래의 희망인 다음 세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상 더 이상의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아동과 함께 미래를 그려가는 남양주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는 △다양한 분야의 아동 정책 발굴 △민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 △아동 참여 활성화 등을 통해 아동의 4대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가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일 이어진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남양주시가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염 대처 긴급점검 회의를 열고 폭염 대응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주광덕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실·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현재 추진 중인 주요 폭염 대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발생한 관내 온열질환자는 23명으로 집계됐다. 열탈진이 1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열사병 4명, 열경련·열실신 1명 등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건설현장 노동자, 고령농업인, 건강취약계층(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 강화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시는 전체 복지대상자 중 중점관리군(고위험가구·독거노인·중증장애인) 4만2,938명을 파악하고, 맞춤형 보호와 일일 안전확인, 사전점검 등을 실시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장마로 인해 파손된 하수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장마는 예년에 비해 국지성 호우가 더욱 반복되어 일반적인 강우량을 뛰어넘는 지역이 많았으며, 이로인해 관내 곳곳에서 하수관로 파손, 맨홀뚜껑 이탈, 맨홀구체 유격 등의 피해가 많이 발생해 조속한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지리적으로 한강 상류에 위치한 남양주시는 수도권 2,600만명이 사용하고 있는 수돗물의 취수장 20개가 팔당댐 주변으로 위치하고 있어 하수시설물의 점검이 더욱 중요하다. 시는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지난 2일 하수처리과 4개팀, 17개사의 전문업체와 함께 ‘하수시설물 점검 및 긴급복구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오는 8일까지 각 하수처리구역별 주요 하천구간에 설치되어 있는 오수관로, 맨홀 등의 피해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마철 피해로 인한 하수시설물 복구 작업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 및 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인 만큼 신속히 복구를 완료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8월 5일 남양주시 오남읍 일대의 주요 현안 사업장과 시설물에 대한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의회 자치행정위원회, 복지환경위원회, 도시교통위원회 합동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사무에 대한 상호 이해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정애 부의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 및 이수련 의원이 참여했다. 시의원들은 △오남청소년 펀그라운드 예정지 △오남시가지 통과도로 개설공사 △오남호수공원 야외무대 개선사업현장 등 총 3곳의 주요사업현장을 방문해 관련부서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사업추진 현황과 관련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추진실태를 점검하고, 무더운 여름철, 폭염 등 으로 인한 노동자들의 온열질환에 주의하며 재해 없이 안전하게 공사를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정애 부의장은“우리 시의회에서 활동은 보통 각 상임위원회 별로 소관부서를 나눠 진행되지만, 위원회 간 벽을 허물고 합의와 협업이 필요한 부분도 있어 이번에 합동으로 현장방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학교운동장 및 도로 등 상호점유하고 있는 공유재산에 대해 교환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환계약은 송라초등학교 운동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시 소유 토지 1필지(2,921.5㎡)를 교육청 소유 토지 20필지(6,496.3㎡) 및 가양초 비금분교 본관동과 상호 교환하는 내용이다. 그동안 52억 원 상당의 시유지를 교육청이 점유하고, 40억 원 상당의 교육청 소유지를 시가 점유하는 등 상호 점유관계가 얽혀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추진했다. 이에 따른 교환차액 11억 8,000만 원은 교육청 측에서 납부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22년 주광덕 시장과 서은경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간에 처음 논의된 이후 교환대상 필지 조사 및 확정, 의회승인, 감정 평가 및 분할 등 2년여에 걸친 양 기관의 노력 끝에 성사됐다. 이를 통해 시는 도로 부지 등의 확보로 시민들에게 공공시설 이용 안전성과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교육청 또한 학교 부지를 확보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더욱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