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가평군 장사시설 합리적 방향을 위한 군민 토론회를 7월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또 이를 전제로 공동화장장 반대대책위와 지속적인 협의를 할 계획이며, 반대대책위와 가평군민의 전향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가평군은 “토론회를 당초 6월 28일, 연기 후 7월 20일 반대 측과 찬성 측 모두가 참여하는 것으로 계획했으나 반대대책위에서 일정이 촉박하다는 의견을 제시해 이달 말로 연기했다”며 “군정의 일관성과 군민에 대한 약속차원에서 더 연기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밝혔다. 한편 반대대책위는 지난 8일 협의과정에서 7월중 토론회 개최에 반대 입장을 표명 하면서 “반대대책위 회원 대부분이 관광·숙박에 종사하므로 성수기를 감안해 성수기 시즌 이후 토론회를 개최할 것, 토론회 주관기관을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에서 공정성이 담보된 가평기독교연합회와 외부언론사에서 주관하여 개최, 토론회 진행방식도 온라인 생중계가 아닌 문화예술회관에서 군민이 참여하여 진행해야 한다”고 요구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반대대책위가 우려하고 있는 형식적인 토론회가 되지 않도록 개최 일정, 방식은 물론 토론회 주관까지 반대대책위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 내촌면은 지난 20일 진목3리 이종찬 이장이 중복을 맞아 취약계층 100가구에 정성가득 담은 삼계탕을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이종찬 이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나누고자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삼계탕은 내촌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참여하여 홀몸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이장님이 익명 기부의 뜻을 밝혔으나 이웃사랑의 미담을 공유하고자 나눔을 알리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종찬 이장님과 협조해주신 명예사회복지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자작동 소재의 두인가구가 옷장, 서랍 등 500만 원 상당의 원목가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가구는 포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범)과 연계하여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가정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정에 우선 전달할 예정이다. 이인숙 대표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가구를 기탁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누군가를 위해 마음을 나눈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가구는 꼼꼼하게 살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오는 8월 18일까지 ‘2021년 제3회 포천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인 청소년 심폐소생술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9월 11일 개최될 청소년 심폐소생술 대회는 청소년에게 생명존중과 안전의식 문화를 확산시키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각 3인 1팀이다. 대회는 상황극 연출부터 심폐소생술 실시까지 모든 과정을 심사하며, 우수한 실력을 보여준 청소년에게는 부문별로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 증진 및 건전한 놀이문화를 정착시키고, 트렌드에 맞는 청소년 문화·예술·놀이체험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 20일 산내마을 1단지에서 LH 주거행복지원센터와 ‘바퀴달린 마중카’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바퀴달린 마중카’는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해 능동적으로 복지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특화사업이다. 코로나19로 위기상황에 놓인 중·장년층이 늘었지만 상담을 꺼리거나, 가정방문이 불가능한 다양한 사유로 복지서비스 연계에 어려움이 있었고, 운정2동은 이런 한계점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산내1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아파트관리사무소)는 상담장소를 제공하고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기로 했다. 또, 운정2동은 위기가구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고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은 7월 21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현장상담을 진행한다. 먼저 7월 중에는 산내마을 1단지 가구 중 3개월 이상 관리비를 체납한 가구에 복지안내문이 첨부된 관리비 체납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가 퇴비 부숙도 검사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이는 지난 3월 시행된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따른 것으로 농가의 참여도 급증했다. 올해 6월 말 기준 검사 의뢰 건수는 250건으로, 이는 전년 동월 192건이었던 것과 비교해 약 30%가 증가한 수치다.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는 부숙 되지 않은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할 때 발생하는 암모니아 가스 등에 의한 악취와 농작물의 피해를 예방하고 양질의 퇴비를 공급해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마련을 위한 것이다.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볍률'에 의거, 가축분뇨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할 때는 축사 면적에 따라 신고대상 축사는 연 1회, 허가 대상 축사는 연 2회 부숙도 검사를 받아야 하며 그 결과를 3년간 보관해야한다. 또, 축사면적 1,500mm2 이상의 농가는 부숙 후기나 부숙완료 퇴비를, 축사면적 1,500mm2 미만의 농가는 부숙 중기 이상의 퇴비를 살포해야 한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부숙도 검사를 위해 부숙도 측정실을 구축했다”라며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부숙도 기준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가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폐업신고시 인허가(시청)와 사업자등록(세무서) 폐업신고를 개별로 진행해야 했지만 이제는 시청이나 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하면 된다. 폐업신고를 해야 하는 경우 인·허가 등록증과 사업자등록증, 신분증을 지참해 시청 또는 세무서 한 곳을 방문해 통합폐업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 업종은 ▲통신판매업 ▲담배소매업 ▲가축사육업 ▲체육시설업 ▲식품관련영업 ▲부동산중개업 등 총 54개 업종이다. 김진우 파주시 민원봉사과장은 “민원인들이 기관을 이중으로 방문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만족도 향상에 기여하도록 세심한 민원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집단감염이 빈발하는 7대 취약 다중이용 시설에 대해 4개 중앙부처 및 파주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코로나19 방역지침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 대상인 7대 취약 시설은 ▲학원·교습소 ▲실내 체육시설 ▲종교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숙박시설 ▲유흥시설 ▲식당·카페다.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른 주요 방역지침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도 듣고 있다.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총 656개소를 점검했으며 이중 방역지침을 위반한 업소 4곳에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하고 개별법에 따라 영업정지 등의 행정 처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서운 만큼 새 거리두기 4단계의 적극적인 동참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일상회복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시설 관리자와 이용자 모두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방역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강도 높은 현장점검을 계속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강화 방안인 ‘질병관리등급제’를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질병관리등급제는 농장의 시설·장비, 방역관리 상황, 고병원성 AI 발생이력 등을 살펴 방역여건이 양호하고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는 농가에 ‘예방적 살처분’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선택권(인센티브)을 부여하는 제도다. 시는 질병관리등급제 접수 농장의 시설, 장비 등 방역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과거 AI 발생이력을 검토해 3가지 유형(가~다)으로 분류한다. 가, 나 유형으로 분류된 농가는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예방적 살처분 대상 제외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예방적 살처분 제외 농가에서 AI가 발생하게 되면 책임을 부여해 살처분 보상금을 하향 조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30일까지 동물자원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종래 파주시 동물자원과장은 “질병관리등급제 도입은 AI 방역 추진체계를 실질적인 방역주체인 농가로 전환함으로써 자율방역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청년들이 공감하는 정책으로 청년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겠다.” 민선7기 4년차를 맞은 최종환 파주시장이 청년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청년공간을 조성하는 등 파격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파주시는 ‘청년을 위한 정책’이 아닌 ‘청년과 함께하는 정책’을 목표로 다양한 청년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청년위원회, 청년일자리위원회 등을 신설해 청년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올해 초에는 청년일자리팀을 신설해 청년 정규직채용과 창업자 임대료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나아가 파주시는 일자리를 비롯한 청년 정책을 총괄할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청년과의 소통과 협력 창구를 확대하기로 했다. 신설되는 청년전담조직은 청년정책 관련 전문인력을 채용하는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정책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위원회와 청년일자리위원회를 활성화해 정책 기획부터 결정, 실행에 이르기까지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일자리에서 시작된 청년 정책을 청년들의 삶 전반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생활지원을 포함해 주거와 문화 분야 등 전반에 걸친 정책을 수립한다는 것이다. 일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