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8일 지역사회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며 생명 나눔 실천의 본보기가 됐다. 이번 헌혈 행사는 남양주소방서에 방문한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에서 조창근 소방서장을 포함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진행됐다. 소방서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헌혈 운동 참여를 계기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헌혈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조창근 서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아름다운 기부이다.”라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에 함께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다산홀에서 청소년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회복적 정의’ 시민특강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민특강은 7월에 시작될 △기초과정 △심화과정 △전문가 과정에 앞서 ‘회복적 정의’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학부모·교사·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회복적 정의’의 패러다임 전환의 첫걸음을 함께 했다. 특히, 연사로 초빙된 한국평화교육훈련원(KOPI) 원장이며 사단법인 한국회복적정의협회 이사장인 이재영 강사는 청소년 문제와 함께 우리 공동체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새로운 시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공동체에서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다”라며 “남양주시는 오늘 특강을 계기로 우리 모두가 청소년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갈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오남읍에 소재한 한 카페에서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다산지역에 이어, 오남읍에서 열리는 이번 소통 워크숍은 8개 초중고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 임원진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참석자들 간 소통 및 학교별 학부모회 소개로 시작돼 △휴먼북 특강 ‘컬러테라피’ △시장과 학부모 간 교육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토크콘서트는 주광덕 시장의 특강과 함께 학부모들이 평소 궁금했던 질문에 대해 주 시장이 즉답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주광덕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소중한 만큼 어머니라는 존재도 세상에서 하나뿐인 존귀한 인격체다.”라며 “내가 나를 사랑해야 아이들을 위한 진정한 사랑, 진정한 교육이 시작된다. 언제나 학부모님들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 학부모 회원은 “딱딱한 공간이 아닌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에서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학부모로서 선배인 주광덕 시장의 자녀 교육 코칭이 많은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이러한 의사소통의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휴먼북 특강에 초빙된 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시장 집무실에서 남양주백병원(병원장 강진호)과 함께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남양주백병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뇌 기능 개선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똑똑젤리’ 1,050상자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강진호 병원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활발히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해 마음을 써주신 강진호 병원장께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나눔의 실천을 통해 좋은 기부문화를 만들어 가 주시는 강진호 병원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원이 필요하신 어르신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똑똑젤리’는 남양주 백병원 최강연구소에서 개발된 홍삼, 아르기닌, 타우린, 비타민 B 등 4가지 성분으로, 생산된 제품이 완판이 될 정도로 인기가 있는 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시장 집무실에서 자비사랑연꽃회와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자비사랑연꽃회는 남양주시 동부권역 취약계층에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쌀 100포(1포당 10kg), 라면 50상자(1상자당 40개)를 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탄진허각 스님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여러 분원과 함께 힘을 합쳐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분원들과 함께 더 많은 후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 시민을 위해 여러 사찰에서 함께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비사랑연꽃회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으로 경기동부분원, 남양주, 가평, 구리 등 여러 지역의 사찰 스님과 불자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지난 2009년부터 10년 이상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와 식품을 꾸준히 후원해 오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주민들의 건강과 취미생활을 위한 약대울 테니스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갑 당협위원장, 시의원, 호평·평내단체장, 테니스 동호회장 및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축사 △테이프 커팅식 △친선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시민들의 숙원이었던 테니스장 확충을 위해 평내동 179-6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2면(부지면적 1,484㎡)을 추가 조성했다. 기존 3면이었던 약대울 테니스장은 총 5면으로 확충됐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함께 동호인 간의 친목 도모의 발판이 될 수 있는 약대울 테니스장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남양주시 체육시설은 시민 모두가 동등하게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해야 하며, 앞으로 시는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약대울 테니스장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고,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 통해서 예약할 수 있다. 지난 26일 개장한 약대울 테니스장(D, E)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달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후보지 선정을 위한 공모가 개시된 가운데, 남양주시가 공공의료원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여유당에서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남양주 유치를 위한 민·관·정 협의체 총회를 개최하고, 유치 타당성 용역 최종 보고회 및 유치 활동 경과를 공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협의체 구성원인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남양주시 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협의회 등 사회단체와 지역 커뮤니티 등 민간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총회는 △공공의료원 TF 단장(부시장)의 유치 활동 경과보고 △공공의료원 유치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 △유치 전략 토의 △범시민 서명운동 서명부 수합 순으로 진행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부터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후보지 선정 공모를 대비해 경기도의료원 유치 타당성 용역에 착수, 객관적인 분석을 실시했다. 총회에서 최종보고된 경기도의료원 남양주 유치 효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응급사망자 감소(연간 약 268억 원) △이동시간 절감(연간 약 6.3억 원) △교통비 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달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한 2024년 상반기 '고급 현장지휘관 자격인증제' 인증평가에서 조강근 재난대응과장이 최종 합격한 소식을 전했다. ‘현장지휘관 자격 인증제’는 화재, 매몰 등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을 위한 지휘관의 지휘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이론과 경험을 갖춘 현장지휘관의 양성을 목적으로 2021년 9월 소방청 훈령으로 제정되어 중앙소방학교에서 작년 2023년 상반기부터 시행하고 있다. 그 중, 조강근 과장이 이번에 취득한 ‘고급 현장지휘관’ 자격 인증은 리더십, 소통 협력, 조직관리, 자원관리 능력을 중점으로 평가하며 ▲사이버 평가 ▲집합 평가 ▲실기 평가 ▲면접 평가 이렇게 총 4단계의 인증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번 자격 취득을 통해 조 과장은 자신의 이론적 지식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남양주 지역의 재난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창근 서장은 “조강근 과장의 자격 인증 합격은 우리 소방대원들의 안전과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속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며 “이번 자격 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안보 단체장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훈·안보 단체장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보훈 정책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이석산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보훈·안보 단체장 등이 참석해 보훈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석산 회장은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지원과 보훈단체 지원사업의 확대를 건의드린다”라며 “뜻깊은 날 보훈·안보 단체와의 소통을 위해 오찬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우리나라의 보훈과 안보를 위해 헌신하시는 단체장 여러분의 공헌과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오늘 주신 애로 및 건의 사항은 시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시청 청렴방에서 종합청렴도 향상 방안 및 공직사회 갑질행위 발생원인 등을 논의하기 위해 ‘THE NYJ THE 청렴’ 청렴추진단 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렴추진단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일반 직원으로 구성됐으며, 권위적·수직적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격의 없는 자유 토론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 남양주시 종합청렴도 분석 보고 △갑질행위 설문조사 결과 공유 △갑질행위 관련 자유 토론 △보고회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갑질의 대표적 유형인 ‘근무시간 외 업무지시’를 주제로 열띠게 토론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정보통신과 김미선 주무관은 “공직사회에서 갑질행위가 발생하면 피해자에게 대한 가해자의 진심 어린 사과가 이뤄져야 한다”라며 “서로에 대한 배려와 양보가 이루어진다면 남양주시가 좀 더 따뜻하고 청렴한 도시가 될 거 같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사람마다 추구하는 가치관과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에 직원 간 소통이 더욱더 중요하다”라며 “남양주시 공직자들은 직장동료를 넘어서서 남양주시 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