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미래 도시 경쟁력을 이끌 신성장동력 사업 발굴을 위해 전문가와 머리를 맞댄다. 시는 4일 지역산업정책분과 회의를 시작으로 지역 발전을 선도할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2024 국책사업발굴 전문가포럼'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오는 5일 지역농업·농촌분과 회의에 이어 7일 지역공간정책분과 회의, 11일 지역보건·복지분과 회의를 개최한다. 2024 국책사업발굴 전문가포럼은 △지역산업정책분과 △지역농업·농촌분과 △지역공간정책분과 △지역보건·복지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익산시 소재 R·D기관 협의체는 별도로 운영한다. 포럼에는 전북연구원을 비롯해 공공기관 관계자, 대학 교수 등 전문가 40여 명이 참여한다. 공공기관은 도내 산업지원 공공기관과 국토연구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한국교통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이다. 이들은 국정과제 및 부처별 주요 사업과 연계한 신성장동력 사업을 모색하고, 신규 국가예산사업과 시정에 반영할 주요 정책을 발굴한다. 또한 기존 발굴된 사업 중 예산이 반영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선도 도시로 입지를 탄탄히 하고 있다. 익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우수 지역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슈퍼비전 기관'에 포함됐다고 4일 밝혔다. 익산시 슈퍼비전 기관으로 자문 제공 및 교육 수행…벤치마킹 이어져 보건복지부는 2019년 시행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오는 7월 전국으로 확대함에 따라, 전국 지자체 중 우수한 실적을 거둔 10개 지역을 '슈퍼비전 기관'으로 선정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퇴원 후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사례관리사업이다. 재가 생활에 필요한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73개 지역에서 제4차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익산시는 슈퍼비전 기관으로 재가 의료급여 사업 확대 운영에 필요한 자문 제공과 교육 등을 수행한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 내 신규 사업 추진 지역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4일에는 경기도 평택시에서 방문해 익산시의 사례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수두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3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역 내 수두 환자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이 가운데 90%는 15세 미만 영·유아·청소년에서 발생하고 있다. 수두 환자의 수포액과 직접 접촉하거나 기침·수포에서 공기 중으로 나온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때 감염된다. 감염되면 △열이 나고 피로감을 느끼는 '전구기' △반점과 수포가 머리에서 사지로 진행되는 '발진기' △모든 병변에 딱지가 생기는 '회복기'를 거친다. 익산시는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수두 감염 시 모든 수포에 딱지가 생길 때까지 격리할 것을 권고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수두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 위생수칙 준수와 영·유아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며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증상이 있는 동안 격리 등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5월 3일부터 3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지역 거주 노인 14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실버 수공예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3일 밝혔다. '실버 수공예교실'은 원광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홍덕기 교수와 학과생 6명이 협력해 '자연 기반'을 주제로 수공예 작품을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다. 눈-손 협응능력, 소근육 기능 향상, 우울감 감소 및 자아효능감 증진 효과를 얻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2회, 1시간씩 △스칸디아모스 리스 △압화 무드등 △자연물을 활용한 석고 가면 △색모래 테라리움 등 다양한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또 사전·사후평가를 통해 우울감 해소와 만족도 측면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지역 대학, 연계 기관과의 활발한 협력을 통해 익산 시민들에게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모현동 서부권역다목적체육관 3층으로 이전해 운영 중이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익산문화원과 함께 어르신의 안정감 형성을 위한 다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문화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취약지역 어르신 문화누림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취약지역 어르신 문화누림 공모 사업'은 연령·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문화예술 접근성 및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어르신 커뮤니티 형성을 지원한다. 공모 선정으로 익산문화원은 '다(茶)함께, 다(茶)같이 차차차!'를 운영한다. 다양한 차와 다도법을 통해 정서를 표현하고, 안정감 형성을 위해 차와 함께 담소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75세 이상 시민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8월 9일까지 금요일마다 운영한다. 참가자는 오는 5일부터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익산문화원에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원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마음을 가꾸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 어르신과 익산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1회용품 프리(Free)챌린지'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것이 목표다. 챌린지는 1회용품 없는 날(매월 10일)을 맞아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진행하며, 참여자 중 50명을 선정해 이벤트 상품으로 장바구니를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1회용품 대신 텀블러, 장바구니, 다회용기 등을 사용하는 모습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게시물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필수 해시태그는 #익산시 #1회용품없는날 #1회용품프리챌린지이고, 온라인 제출은 네이버 폼을 통해 진행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 또는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회용품 프리챌린지는 작은 실천이지만 많은 사람이 참여한다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지난 2일까지 대만에서 열린 '2024 대만국제오픈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먼저 남자 1500m에 출전한 김용수 선수는 3분59초93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해머던지기에 출전한 김태희 선수는 62m63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용수 선수는 서서히 기량을 끌어올리며 올 시즌 들어 국내외 대회에서 벌써 5개의 메달(금2, 은2, 동1) 획득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올리고 있어, 남은 시즌 또한 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김태희 선수는 올해 초 익산시청 팀에 입단해 이주형 감독의 세심한 지도하에 국내외 대회에서 4개의 메달(금1, 은1, 동2)을 획득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고교생 신분으로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획득해 주목을 받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제대회라는 큰 무대에서 선전을 펼쳐준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단이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 교도소세트장에서 진행하는 1박 2일 이색캠핑이 지난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 다시 찾아왔다. 3일 익산시에 따르면 오는 22 부터 23일 교도소세트장에서 진행하는 '이상한 감빵생활 시즌2 미니멀캠핑 IN 이상한교도소' 사전접수를 오는 5일 시작한다. 미니멀캠핑 행사는 이상한교도소라는 이름답게 DJ와 함께하는 이상한 가족클럽, 가족장기자랑, 가족 명랑운동회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교도소세트장이 문을 닫는 18시 이후에 캠핑 참여자들만 남아 이뤄지는 캠프파이어 등은 관광지에서 쉽게 경험해 보지 못한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사전접수는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대표 관광지인 교도소세트장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시 놀러 오고 싶은 도시 익산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의 교도소세트장은 영화와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의 촬영지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의 문화유산을 실감나는 문화콘텐츠로 경험하는 '이리열차타고 익산행'이 전국의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리열차타고 익산행'은 지난달까지 진행한 네 번의 프로그램이 모두 조기 매진되는 인기와 함께 전국에서 2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이리열차타고 익산행'은 국가유산청이 공모하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생생 국가유산사업 분야'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시작해 11월까지 총 13회를 진행한다. '생생 국가유산사업'은 지역 문화유산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고,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한 사업이다. 생생 국가유산사업 '이리열차타고 익산행'은 철도중심지로 일제강점기 수탈의 아픔을 간직하고 그대로 보존돼 있는 익산의 이야기를 이리열차에 담아 역사·교육·문화 체험 여행을 선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1박 2일 일정인 '이리열차타고 익산행'과 당일체험 '기찻길에서 찾은 이리의 향기', '레트로 감성 영정통거리' 등 3가지 테마로 구성해 근대역사의 재미를 다양하게 느낄 수 있도록 운영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청소년의 학교적응과 정서적 지원을 위해 지역 학교장과 위기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한다.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학교지원단 회의를 개최하고 위기 청소년 조기발견 및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학교지원단은 익산시청소년안전망과 학교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학교 부적응이나 학업중단, 우울 및 불안을 겪는 위기 청소년을 발견하고 지원한다. 현재 7개 초등학교, 3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의 학교장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기청소년 사례를 발표하고 조기발견과 개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깊이 있게 나눴다. 또한,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사업을 안내하고 학교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학교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조정곤 진경여자고등학교장은 "학교지원단의 자원 연계를 통해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와 센터가 협력해 위기 청소년을 발견하고 지원하겠다"며 "맞춤형 상담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