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한 달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그림책 작가 특강, 원화 전시, 공연,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9월 7일에는 '강아지똥','미운 아기 오리' 등 친숙한 이야기를 샌드아트로 감상하는 ‘빛나는 모래 이야기’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콩떡콩떡 줄넘기'의 원화 전시와 그림책 작가 특강이 함께 마련돼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떡 만들기 요리 특강 ‘떡! 하고 맛본 한가위’, ▲우드버닝 공예 특강‘우드버닝 독서대 창작교실’, ▲클레이 아트 특강 ‘말랑말랑 캐릭터 팩토리’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 생활에 활력을 더하고, 도서관이 문화 향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의 9월 독서의 달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통합도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농업인의 안전한 농약 사용 환경 조성과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관내 농약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과 명예지도원이 함께 참여해 현장의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이천시에 등록된 47개소 농약판매업체로, 농약판매업 등록 기준 충족 여부를 비롯해 부정·불량 농약의 보관 및 진열, 판매 과정 전반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또한 농약 취급 제한 기준 준수 여부와 함께 소비자 보호를 위한 가격표시제 이행 상황, 판매기록 작성 여부, 판매관리인 교육 이수 상태 등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확인된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하는 한편,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허수행 농업정책과장은 “농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농약은 농업인의 안전과 소비자 신뢰에 직결되는 만큼,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을 마련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농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 신둔면 한살림 경기동부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2025년 8월 21일, 지역사회 돌봄사업의 하나로 신둔면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한고랑 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추진됐으며, 조합원이 직접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하여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생산자와 조합원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와 연대하는 협동형 돌봄의 의미를 더했다. 채송미 한살림 경기동부 이사장은 “생산자와 조합원이 함께하는 협동형 돌봄이야말로 지역사회 돌봄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오늘의 반찬 나눔을 시작으로 다양한 먹거리 지원과 통합재가 돌봄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돌보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준모 신둔면장은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나누어 주신 한살림 조합원들의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협동과 나눔을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 돌봄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살림 경기동부조합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취약계층 돕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지역사회 돌봄사업을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1일 무더위를 맞아 ‘행복한 하루, 행복한 오늘’ 사업 매칭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과일과 삼계탕을 전달했다. ‘행복한 하루, 행복한 오늘’ 사업은 협의체 위원 1명과 홀몸 어르신 1명이 매칭되어 주 1회 안부를 확인하며 말벗이 되어드리고 연 4회 이상 가정방문을 하는 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 복지 특화 사업으로 이번이 3번째 가정방문이다. 임종대 민간위원장은 “연이는 무더위와 폭우 속에 여름나기가 쉽지 않으셨을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과 제철 과일을 드시고 여름을 잘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삼계당 한 그릇과 제철 과일을 전달하고자 귀한 시간을 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해 조직된 주민 네트워크 조직이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0일 관고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생필품 및 식료품을 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안부 똑!똑!똑! 행복 돌봄단’, ‘찾아가는 생일상 – 축하해유(YOU)’ 등 마을복지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했고 향후 실행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 개선 및 겨울나기 지원 ▲장애인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 등을 연내 추진할 예정이다. 임준규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경희 관고동장(공공위원장)은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는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남은 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21일,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고양파주지부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노동 현안과 노동 존중 가치 확산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건설기계 덤프서북지회, 쿠팡일산지회, 킨텍스 고양시지부, 고양시체육회 등 고양파주지부 산하 여러 단위노조 대표들이 참석해 각 부문별 현안을 공유하며 노동자의 목소리가 지역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의 관심과 역할을 요청했다. 김운남 의장은 “노동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사회의 근간이며, 각 노조가 제시한 안건이 관련 부서와 협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하며, “아울러 의회 차원에서도 노동 존중의 가치를 정책 전반에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특례시의회와 지역 노동계가 현안을 직접 공유하고 의견을 나눈 자리로,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김운남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노동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학교급식 예비식을 먹거리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 시범사업’을 전개한다.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수원시자원봉사센터, 8개 초·중·고등학교, 광교종합사회복지관·우만종합사회복지관은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시범 사업은 9월 2일 시작해 12월까지 진행한다. 매산·매원초등학교, 곡반·수성·망포·영복여중학교, 이의·호매실고등학교 등 8개 학교가 예비식을 기부한다. 예비식은 학교급식에서 배식하지 않고 남은 음식을 말한다. 사업 주체인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예비식 수집·운반, 전용 용기 등을 지원한다. 광교·우만종합사회복지관은 수혜자(먹거리 취약계층)를 모집하고, 기부받은 예비식을 배분한다. 수원시는 학교·기관 간 연계를 지원하고, 수원교육지원청은 ▲참여 학교 모집 ▲사업 홍보 ▲기부 관련 자료 취합 등을 담당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사업을 지원할 자원봉사자(단체) 모집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교육지원청 하미진 교육국장, 예비식을 기부하는 8개 학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공무원의 법무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혁신적 법무행정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8개의 중첩규제가 적용되는 도시로, 복잡한 행정 절차와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한 민원과 각종 인허가 분쟁이 잦다. 이에 시는 혁신적인 법무행정을 구축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 신뢰를 높여가고 있다. 먼저, 시는 ‘맞춤형 서포터즈’를 운영해 소송 담당자와 내부변호사를 1:1로 연결하는 남양주형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소송 담당자가 △답변서 작성 △법률자문 △협약서 검토 △소송·행정심판 대응 전 과정을 함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직원들 사이에서는 “혼자 처리해야 했던 복잡한 소송도 든든한 지원 덕분에 부담이 크게 줄었다”는 긍정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어, ‘소송 패소 원인 분석’을 통해 책임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시는 패소 원인을 분석한 소송 사례집을 제작해 전 직원과 공유하며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특히 회피성 소송을 줄이고 행정처분 과정에서 합리적 결정을 유도해 행정 신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김태흥)’은 8월 20일 '의왕시 온실가스 발생 현황 및 플라스틱 규제 동향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의왕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온실가스 저감 방안과 플라스틱 규제 방안 등 실질적 정책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했으며, 김태흥 대표의원, 서창수 의원 등 연구의원과 용역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의왕시 지역현황 분석과 탄소중립 추진 현황 검토, 지역환경요인 분석, 플라스틱 감소를 위한 사례 등으로 이어졌다. 의왕시의 온실가스 배출 특성은 건물(56.74%)과 수송(36.71%) 부문에서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통과 물류기능이 핵심인 도시 특성상 석유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의왕시 전체면적의 약 84%가 자연녹지지역이지만, 제한적 개발이 허용되고 주거ㆍ상업지역이 혼재되어 있으며, 전체 면적의 약 56%가 임야지만 실제 탄소흡수 기능은 토지 피복상태와 산림의 건강도에 따라 달라진다는 분석도 이어졌다. &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특례시가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자원봉사자에게 모범시민 표창을 수여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과정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우수 자원봉사자 6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7월 21일부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의 편의를 돕고 원활한 지급 업무를 지원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민원인 안내 및 질서 유지 ▲신청서 작성 보조 ▲거동이 불편한 시민 보조 등 현장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있었기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소비쿠폰 초기 지급률(7월 기준 91.8%)이 경기도 내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공동체 의식이 바로 화성특례시를 움직이는 원동력이자, 지역경제를 회복시키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