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이 본격적인 여름철 캠핑 성수기를 맞아 관내 야영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집중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이달 8일부터 8월 30일까지 관내 등록 야영장의 25% 이상인 65개소에 대해 야영장 안전‧위생기준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풍수해가 집중되고 캠핑족이 몰리는 피서철을 맞아 야영장의 시설 등을 집중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며 “특히 야영장 화장실‧샤워실 등 공공이용시설 내 불법촬영장치 점검을 통해 관련 범죄 예방 및 안전한 야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안전점검 기간에 최근 1~2년 내 미점검 야영장과 지적사항이 많은 야영장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점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야영시설(글램핑)·야영용 트레일러(카라반) 대상 안전·위생 관리 실태 △야영장 안전기준(화재 예방, 전기·가스 사용) 준수 여부 △안전사고 대응 체계 및 공공이용시설 내 불법촬영장치 유무 등이다. 박재홍 관광과장은 “이번 안전점검 기간에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화재 예방 및 전기‧가스 사용 기준, 안전사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이 가평군복지재단을 통해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2024년 연구사업 추가공모 참여자를 7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연구사업 추가공모는 기존 가평군 신활력플러스사업과 맥을 함께하며 다양한 신활력연구사업 공모를 통해 맞춤형 복지체계에 활력을 주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다. 행정기관‧대학‧연구(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 공모과제는 ‘가평군 신활력 복지생태계 조성 연구’이며, 연구기간은 2024년 8월부터 11월까지이다. 접수기간은 7월 8일부터 26일까지이며, 선정자 발표는 7월 30일로 예정하고 있다. 선정자는 계약체결 후 연구수행을 진행하고 기한 내에 최종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이 지난해 소상공인지원과 신설 후 지역 소상공인 중심의 다양한 시책을 적극 펼쳐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난해 1월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와 성장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지원과를 신설한 데 이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5일 밝혔다. ▪ 특례보증 지원사업 보증금액 크게 확대 군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특례보증지원 사업을 크게 확대했다. 특례보증은 2022년 41억4,100만원에서 소상공인지원과 신설 후 2023년 43억7100만원, 2024년 56억5,500만원으로 대폭 확대해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또 이차보전 지원금 금융기관 확대 등으로 소상공인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안정적으로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점포 환경 개선 및 창업 지원 가평군은 노후화된 점포 환경 개선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립기반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점포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는 점포환경개선사업 예산은 2022년 7억5,000만원에서 2023년 9억원, 2024년 15억7,400만원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7월 4일 가평교육지원청에서 가평군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김경수 의장과 교육 관련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차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차담회에서는 가평 지역의 교육 현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김경수 의장은 "가평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 있다"며 "모든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윤순 교육장은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가평교육지원청과 군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여 교육 관련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이번 차담회는 가평 지역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북부내륙 7개 시·군 협의체인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가 4일 가평군에서 시장‧군수 비전공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에서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각 시군은 공동협력 과제와 협의회의 비전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춘천, 홍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가평 등 7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는 2023년 지방자치법에 따라 구성됐다. 북부내륙 시·군이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해 지역소멸위기 등 지역이 가진 문제에 공동 대응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날 ▲춘천-화천-철원 간 중앙고속도로 조기 연장 ▲제2경춘국도 조기착공(춘천, 가평) ▲국도46호선 확장(양구, 춘천) ▲국도5호선 확장(홍천, 춘천) 등 10건의 도로망 확충 협력과제가 논의됐다. 이 밖에도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춘천, 가평) ▲동서고속철도 연계 지역개발사업(인제, 양구, 화천) 등 산업·관광 분야 연계사업도 협의했다. 특히 최근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가 춘천·홍천 지역이 연계하여 지정된 것은 행정협의회 지자체 간 첨단산업벨트화에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이밖에 북부내륙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과 가평교육지원청은 3일 ‘교육부 2024년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해 대내외적 여건 조성과 자료‧정보 등을 공유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돌봄 및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학교의 유휴부지 등에 설치하는 문화·체육·복지시설이다.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하고 상생하는 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한다. 서태원 군수는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의 선정은 지역주민의 복지환경과 학생들의 교육 인프라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청과 함께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2024 자라섬 봄 꽃 페스타’에서 운영했던 직거래장터 ‘마켓섬’의 농산물 판매 분석 결과 잣과 버섯류가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분석됐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 5월 25일~6월 16일까지 개최한 자라섬 봄 꽃 페스타 축제장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인 ‘마켓섬’을 운영해 지난해보다 2억여원 많은 5억2,2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같은 매출액 증가는 상품권 금액을 초과하지 않는 5,000원 이하의 소포장 상품(참송이버섯‧표고버섯‧잣 등)과 음료(식혜‧매실음료‧수정과 등) 등 다양한 상품들이 제공돼 구매를 촉진한 것으로 보인다. 가장 많이 팔린 품목으로는 잣과 버섯류이며, 특히 잣 농가의 매출액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자라섬 꽃 페스타 기간 중 농산물 판매액 증가는 상품권 사용 비율 및 방문객 수 증가, 상품 구성의 다양화 및 품질 고급화 등의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며 “직거래 장터 참여 농가들도 이러한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군에 장학금을 기탁할 예정이라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가평지역 청소년 유튜브 교육과정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가평지역 청소년들의 미디어 문화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생활미디어스튜디오 여름방학특강’은 총 8회에 걸쳐 유튜브 영상촬영에서 편집까지 유튜브에 관련된 전과정을 교육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영상촬영 기법 학습 △음향녹음 학습 및 실습 △영상편집과 채널 업로드 학습 및 실습 등인데, 전문강사 1인과 보조강사 1인이 지도하게 된다. 교육 신청 대상은 가평지역 소재 중‧고등학생으로, 10명을 모집하는 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기간은 8월 5일부터 28일(총 8회 16시간)까지며, 교육 장소는 음악역1939 생활미디어스튜디오이다. 교육 참가 신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 있는 ‘생활미디어스튜디오 여름방학특강’ 공고문에 있는 수강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문화체육과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오는 8일까지 ‘가평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참여할 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과 관련, 전 과정에 지역 주민을 참여시켜 예산운영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신청은 가평군에 주소를 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한데, 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읍·면 지역회의위원회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 사업 결정, 집행 모니터링, 결산 평가 등의 기능을 하며, 지역회의위원회는 읍면별 지역위원회 소관 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 결정 등의 역할을 한다. 특히, 이번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지역회의위원회는 청년(19~34세 이하)과 사회적 약자를 우선 선발함으로써 관내 청년과 사회적 약자의 참여를 보장하도록 했다. 위원 선정은 서류심사 후 모집인원 초과시 추첨을 하고, 결과는 19일 통보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접경지역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이 당초 목표보다 43% 초과한 45,370명의 서명을 받고 지난 6월 30일 종료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접경지역 지정에 대한 군민들의 열망이 담긴 서명부를 이달 중 중앙정부와 유관기관 등에 전달하고 접경지역 지정을 재촉구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4월 22일부터 2개월여 동안 가평군이 접경지역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정부 등에 촉구하기 위해 범군민 서명운동을 벌였다. 당초 목표인원은 전체 군민의 50%선인 3만1,700명인데, 이보다 43%(1만3,600여명) 초과한 45,370명을 기록했다. 접경지역 지정은 군이 민선8기 들어 ‘지역소멸 위기’를 ‘지역소생의 기회’로 전환시키기 위해 전략사업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 관계 부처와 접경지역 지정을 협의중인 가운데, 군민의 결집된 의지를 서명부에 담아 전달코자 서명운동을 추진한 것이다. 접경지역으로 지정되면 수도권 인구감소 지역인 가평군도 예외적으로 ‘세컨드 홈, 1세대 1주택 세제특례’ 혜택이 가능하고, 정부로부터 접경지역에 대한 각종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