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여수·순천 10·19사건 민관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광양시가 추진한 여순사건 관련 사업을 보고하고, 올해 유적지 안내판 설치장소를 선정하는 한편, 2025년 여순사건 관련 사업계획을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적지 안내판 설치장소는 여순사건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깊거나, 역사적·공간적 의미가 있는 곳으로 선정됐다. 설치장소는 ▲ 옥룡면 옥룡면사소․옥룡지서 유적지 ▲옥곡면 묵백리 주민 희생사건지 ▲진월면 신구리 민간인 희생사건지 3개소다. 광양시는 여순사건의 진실을 규명하고, 희생자 유족의 명예 회복을 통한 사회적 화해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 여순사건 증언채록 및 녹화 사업 ▲ 여순사건 역사화전, 여순사건 추모식 개최 ▲ 찾아가는 여순사건 바로알기 교육 ▲ 여순사건 교류행사 ▲ 여순사건 청소년 캠프 등이 포함됐다. 여순 10․19항쟁 전국유족총연합회 상임대표인 박선호 위원장은 “여순사건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농림축산식품부 2025년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로 ‘진월면 월길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배수개선사업은 저지대 농경지에서 태풍·집중호우 시 반복되는 농작물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배수장·배수문 설치 및 배수로 정비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진월면 월길지구는 진월면 월길리 일원 경지정리지역으로 수혜면적 약 52ha 지역 내에 49ha의 수박, 양상추 등 시설원예 농가와 3ha의 유기농 쌀 생산 단지로 이루어져 농산물 생산이 활발한 곳이다. 그러나 해당 지역은 매년 여름철 강우에 의한 침수 피해가 반복됐다. 특히 배수 지점인 섬진강이 광양만권 조위의 영향을 받는 하천인 까닭에 여름철 강우에 광양만의 만조가 겹치면 침수 피해가 더욱 가중됐다. 광양시는 월길지구의 침수피해 이력을 분석하고, 주민 면담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2021년부터 전라남도 및 농림축산식품부에 지속적으로 사업 필요성을 건의해왔다. 그리고 사업추진 의지를 강력히 피력한 끝에, 이번 2025년 배수개선사업 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가 시의회와 함께 수소생태계 고도화를 통해 세계적인 도시 에너지시스템의 모델로 자리매김한 독일의 사례를 견학하고 광양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실질적으로 접목 가능한 방안을 모색한다.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5박 7일간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과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4명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선도국인 독일의 인프라를 견학하고 수소도시 조성 및 분산에너지 구축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댄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2년 수소도시 1기로 선정된 이후 수소생산 및 활용 등 여건변화로 수정된 마스터플랜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국토교통부의 수소도시 2.0 추진전략*에 따라 수소 생산방식 및 산업ㆍ주거 등 건축물과 다양한 모빌리티 활용분야를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재 청정수소 제조설비 도입계획에 따라 수소생산시설 타당성 조사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광양시는 독일의 프라운호퍼연구그룹 IWES 연구소와 수소생산시설 자문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지멘스 에너지 베를린 공장의 고분자전해질막(PEM) 수전해 생산라인을 방문할 예정이다. &n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대한민국 철강산업을 대표하는 지방자치단체인 광양시, 포항시, 당진시가 2월 13일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미국의 철강 관세 정책 변화와 중국의 저가 철강 공세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10일(현지 시간) 발표한 철강·알루미늄 수입 물량에 대한 25% 보편관세 부과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소집됐다. 트럼프 행정부는 집권 1기 때 쿼터제를 통해 관세부과 예외를 적용했던 국가들과의 합의를 오는 3월 12일 자로 폐기하고, 모든 철강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령을 발표한 바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오성환 당진시장은 철강업이 지역 경제의 핵심 산업인만큼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 보편관세 부과가 국내 철강산업 및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철강산업 보호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지원 요청 ▲국내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건의 ▲공동건의문 채택을 통한 협력 체계 구축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3개 도시 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가 전남 동부권을 대표하는 산림문화 공간을 새롭게 선보였다. 광양시는 2월 13일 백운산 산림박물관 개관식을 성황리에 마치고, 14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주순선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기관장,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박물관 개관을 축하했다. 백운산 산림박물관은 숲의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현재 백운산에서 수집한 식물 574종 중 시기와 희귀도를 고려해 20종의 표본이 전시 중이며, 향후 백운산 사진 공모전, 숲 보호 포스터 그리기 대회, 제3전시실 내 영화 상영 등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개발·운영될 예정이다. 산림박물관에는 스토리텔링 기반의 전시와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돼 있어,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은 산림 생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제1전시실 ‘숲은 사라져요’에서는 숲의 공익적 기능을 소개하며, 멸종위기종 네임카드 제공, 자전거 타기 체험 등으로 숲 보존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의회 총무위원회는 지난 13일 진월면에 위치한 망덕포구의 데크 정비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하자 보수 실태를 점검하고, 애로 사항 및 문제점 개선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0월 시정질문에서 진월면 망덕포구에 설치된 데크의 표면이 벗겨지는 등 여러 하자가 지적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불량 데크 납품 의혹 제기와 함께 보증기간 만료 전에 철저한 하자 보수를 요구한 바 있다. 총무위원회 위원들은 현장에서 데크 표면을 직접 확인하고, 시 관계 부서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 및 하자 보수 실적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또한, 하자 보증기간 종료 전까지 철저한 하자 보수와 향후 유지관리에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광양시의회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하자 보수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시 추가 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다. 박문섭 위원장은“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물에서 하자가 발견된 만큼 보증기간 내 원인 규명과 시정 조치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라며“하자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와 곡성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호기부를 실천하며 지역 간 상생 협력을 강화했다. 광양시는 12일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과 정창모 곡성군 부군수를 비롯한 양 지자체 공무원 68명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호 지역에 총 34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광양시에서는 총무과와 감동시대추진단 소속 직원 34명이, 곡성군에서는 행정과 직원 34명이 동참해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협력 사례다. 지난해에는 광양시 기획예산실 직원 20명과 곡성군 인구정책과 직원 20명이 각각 200만 원을 기부하며 두 도시 간 유대 강화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올해는 참여 인원과 기부금 규모가 확대되며 상생 의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2년 연속 상호기부를 통해 광양과 곡성 간 우호를 다지고,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문화 확산에 함께 노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이 긴밀히 협력해 관계 인구를 증진하고 함께 번영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양지역위원회와 함께 2026년 국고 건의사업 및 시정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권향엽 국회의원,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주요 당직자 및 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국고 건의사업과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업으로는 ▲ 세풍산단 진입도로 개설 ▲ 광양시 보훈회관 건립 ▲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등 국고 건의사업 7건과 ▲ 광양세무서 설치 ▲ '이순신 대교' 국도 승격 ▲ 국도 2호선 세승교차로 진출입로 추가 개설 ▲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 등 시정 주요 현안 10건이 다뤄졌다. 특히, 광양시는 지역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하며,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국비 확보를 위한 전략적 접근과 함께 관련 부처 및 국회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민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가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2025년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11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시민과의 대화’는 정인화 광양시장이 직접 읍면동을 방문해 주민들과 시정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해 건의된 사항의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시의 주요 현안과 읍면동별 핵심 사업을 설명한 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해당 읍면동 주민뿐만 아니라 도·시의원, 광양시 국·소장 및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직후에는 사회복지시설이나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올해 시민과의 대화는 2월 17일 골약동을 시작으로 중마동을 제외한 11개 읍면동에서 열린다. 중마동은 4월 2일 광양시의회의원 재선거 이후 5월경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광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 ‘광양시청TV’를 통해 시민과의 대화 현장을 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 광영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2월 11일 오후 5시 광영동사무소 옆 주차장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전통을 계승하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주민들 500여 명이 모여 함께 소망을 빌고 따뜻한 정을 나누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떡국을 나누며 주민들이 소원지를 작성해 달집에 엮었고, 광영농악단의 힘찬 공연이 이어지며 전통의 흥을 즐겼다. 오후 6시 40분에는 달집에 불을 붙였다. 주민들은, 활활 타오르는 달집을 보며 전라좌도강강술래보존회와 강강술래를 했고 한 해의 무사 안녕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는 우리 조상들이 이어온 소중한 전통으로,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타오르는 불꽃처럼 시민 여러분의 한 해가 밝고 따뜻하게 빛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영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주민들과 함께 의미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