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벤처투자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전북형 첨단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투자 동행 파트너를 모집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결성을 위한 투자사 9개사를 6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벤처펀드 운용사 선정을 위한 공고는 지난 17일 이미 발표돼 국내 투자사들의 제안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결성 목표는 총 9개 펀드 2,030억원으로, 총 6개 분야에 215억원 규모로 출자약정하고 4년 간 출자한다는 계획이다. 그간에는 한국벤처투자, 한국산업은행과 같은 정책출자기관의 벤처펀드에 도가 출자금을 매칭해 참여하는 방식(도 자체 공모 없음)으로 운영돼 도정방향성에 부합한 산업 육성과 기업 지원 전략을 담기 어려웠다. 또한, 기존에는 정책출자기관이 인센티브와 페널티를 통해 투자사를 관리하는 방식으로 도와 운용사의 관계가 긴밀하지 못했다. 올해부터는 도가 벤처펀드 직접 출자사업을 공고하고 운용사를 선정함에 따라 투자사와의 관계가 긴밀해지고, 도 정책방향을 벤처캐피탈시장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5인 이상 전 사업장에서 중대재해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는 도지사 서한문을 보냈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2만5천7백62개 사업장에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는 도지사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9일 밝혔다. 김관영 도지사는 서한문을 통해 “경영주와 노동자에게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노력에 감사하다”며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대한 중요성은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재해 없는 일터를 위해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 수칙 준수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도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매년 종합대책으로'중대재해 예방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민간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교육, 홍보 등 다양한 정책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도는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중대재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직원 간 화합을 넘어 조직 내 웃음바이러스가 돼 웃음이 끊이지 않는 전북자치도청을 만들겠습니다” 5월 혁신주인공으로 선정된 전북특별자치도 자치제도과 정지은(25) 주무관의 수상 소감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5월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해피바이러스 주인공’으로 자치제도과 정지은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매월 다른 주제로 ‘이달의 혁신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5월에는 부서 내 직원 간 화합 및 팀워크에 힘쓴 직원을 대상으로 ‘이달의 해피바이러스 주인공’을 선정했다. 이달의 해피바이러스 주인공으로 선정된 정지은 주무관은 부서내에서 직원들 간 활력소 역할 뿐 아니라 업무에도 책임감있게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명칭변경 일괄개정을 추진했으며, 직원 생일 챙기기, 당 충전이 필요한 시간에 간식 제공, 부서 회식 등 자발적 행사기획 및 응원 현수막 자체 제작으로 직원 간 화합 및 과단합을 위한 해피바이러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한 특별자치도 출범 전야제 행사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특별자치도 주제가 플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최형열 의원(더불어민주당·전주5)과 김정기 의원(더불어민주당·부안)은 27일 전북형 창업패키지 지원사업 활성화 및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이현서 창업지원과장, 전주대 창업지원단 오현성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전북특별자치도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창업기업 지원 정책과 창업기업 유치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형열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의 핵심이 창업기업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안다”면서, “전북형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이 전북 특화분야인 농생명·바이오, 탄소, 수소, 이차전지 등 유망 기술 창업기업 대상이므로 전북자치도 발전과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정기 의원은 “전북형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창업기업이 성장하여 전북자치도 경제 성장에 큰 역할 기대한다”며, “체계적인 창업 육성 정책을 통해 창업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전북자치도와 운영기관에서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그동안 혁신성장의 잠재력을 보유한 창업기업 육성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나인권 의원(김제1·더불어민주당)이 28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쌀 페스타’에서 대한민국 쌀브랜드대상 농촌산업대상(농촌진흥청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는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채널A, 데일리한국이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국회 농해수위 등이 후원했다. 국내 쌀 소비 촉진과 쌀 농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시·홍보관 운영 및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나 의원은 제12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쌀 가격 정상화와 수급 안정을 촉구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신동진벼 공공비축미 매입 제한 및 보급종 공급 중단 계획 철회를 요청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하는 등 쌀 농가 지원정책 마련에 앞장섰다. 나 의원은 쌀 수급 안정과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산업대상을 수상했다. 나 의원은 “식량주권·식량안보·농업 등을 보호하는 면에서 쌀의 기능과 역할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없다”며, “앞으로도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농가를 돕기 위해 더 적극적인 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은행이 지역 경제 상황을 공유하며 양 기관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28일 오후 3시 전북자치도청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창용 총재는 이 자리에서 “한국은행과 각 지역본부의 역할이 최근 통화정책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지역경제발전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면서 “전북본부와 전북자치도 간 소통을 강화해서 더 나은 지역발전 방안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관영 도지사는 “그동안 도와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주요 경제 정책에 대한 긴밀한 논의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경제 정책 수립에 있어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김 지사는 또, “민생경제 부흥을 위해 경제 전 분야의 다양한 지표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지방의 미래가 대한민국의 미래 라는 공감대를 통해 경제정책 수립에 있어 한국은행과 전북자치도 간 다리과 놓아져 기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전북자치도의 ‘금융생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위도면 주민, 어업인 등 이해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위도면 복지회관에서 주민경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사업은 고창, 부안 해역에 총 14조 원을 투자하여 2.46GW 규모의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사업의 최대 관건인 전력계통연계 공동접속설비(양육(洋陸)점)의 위치가 부안으로 최종 확정되는 등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은 상황이다. 서남권 해상풍력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사업해역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부안군 위도면 주민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이해도 제고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사업 전반에 대해 주민에게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주민경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경청회는 전북자치도의 해상풍력 사업 추진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한국해상풍력(주)과 한국전력공사에서 각각 보상절차와 주민참여제도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추진됐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군산시,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군산해양경찰서 등 12개 유관기관과 공동 주관으로 신시도항에서 야미도 구간 방조제에 방치된 해양폐기물을 수거·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군산시,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군산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어업인·민간단체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바다의 날’은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국민의 해양사상을 고취하며, 관계 종사원들의 노고를 위로할 목적으로 1996년에 제정한 국가기념일로 통일신라시대에 장보고가 청해진을 설치한 달인 5월을 기념해 매년 5월 31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16일에 도내 해양폐기물의 신속한 수거·처리와 통합·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해양폐기물 민관 합동 협의회’ 킥오프 회의 결과 후속 조치사항으로 제29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고 해양환경 정화에 대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3시간 남짓 방조제에 방치된 스티로폼 폐부표, 각종 플라스틱, 폐어구, 비닐 등 5톤 가량의 해양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지역특화 콘텐츠산업 육성 방안 모색을 위해 28일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에서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콘텐츠산업 활성화 및 진흥원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해 게임산업 종사자 정착 및 취·창업 환경 조성, 도내 청년 인턴십 지원 확대, 14개 시·군 문화 소재 결합 기능성 게임 제작 지원, 전북형 게임 페스티벌 개최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게임기업의 수도권 편중화로 인한 일자리 부족과 청년 인재 도외 유출 문제 개선방안과 지역특화 콘텐츠 발굴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전북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은 전국 12개소 글로벌 게임센터 사업 평가 결과 2년 연속(2022년, 2023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4년도 국비 1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았다. 뿐만 아니라 2024년 지역 웹툰 작가 양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최병관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전북의 문화 콘텐츠 산업이 경쟁력을 확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지난 27일 취임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20대 이오숙 소방본부장이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화재예방 강화지구인 전주남부시장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현장형 지휘관으로서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취임행사를 대신한 것으로, 최근 전주한옥마을 등 주변 관광지 및 야시장 운영으로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전주남부시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시장 관계인에게 화재예방 등 철저한 주의와 경계를 당부하고자 추진했다. 이 본부장은 ▲ IOT 화재알림시설 운영시스템 확인 ▲ 비상소화장치, 스프링클러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점검 ▲ 화재진압 장애요인과 소방출동로 확보 상태 등 화재대응계획를 점검했으며, 상인회 및 전통시장 전문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위험관리와 화기취급감시, 화재예방순찰 등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지도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도내 화재취약대상의 꼼꼼한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를 예방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전북 도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지역의 특색을 분석하여 맞춤형 안전대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