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우리종합기술이 담양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천3백여만 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우리종합기술 소속 직원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김성생 대표는 “담양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담양군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담양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담양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제61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와 2025 전국 소프트테니스 종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부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포함한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옥천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한 전국대회로, 60여개팀 500여 명이 참가했다. 제61회 국무총리기 대회에서는 남자 개인복식 결승에서 류태우, 이하늘 선수가 순창군청 윤형욱과 김병국 선수를 4:2으로 이겨 금메달 획득, 단체전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2025 전국 종별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 개인복식 결승에서 류태우, 임민호 선수가 대전 동구청 김현수, 이도근 선수를 4:1로 이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무더운 날씨에서도 매일 훈련하는 선수들과 지도자의 훌륭한 가르침이 합쳐진 소중한 결과로, 출전하는 대회마다 입상하여 기쁘다”며 “앞으로 국내외 대회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오는 8월 27일부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체험형 청렴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청렴을 배우고, 만들고, 공감하는 시간 !’이라는 주제로 참여와 체험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쇼에서 청렴의 가치와 공직자의 자세에 대한 진솔한 대화가 오갔으며, 이어 청렴 전문 강사가 이끄는 빙고 퀴즈 게임을 통해 직원들이 흥미롭게 청렴 관련 지식을 익혔다. 마지막으로 청렴 카드지갑 만들기를 통해 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게임과 체험을 통해 청렴을 배우니 훨씬 쉽게 와닿았다”며 “앞으로 업무에서도 청렴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청렴을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게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순천 낙안배가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한다. 올해 첫 출하는 지난 15일부터 시작해 광주, 대전, 대구 등 주요 도매시장과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공급된다. 첫 출하 물량은 30톤 규모이며, 향후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약 5,600톤 이상 출하될 예정이다. 순천시에 따르면 낙안배는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 등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재배되며, 지역 농업인들의 세심한 재배 관리를 통해 당도 높고 과즙이 풍부한 고품질 배로 생산되고 있다. 특히 올해 출하되는 낙안배는 저장성 및 과육의 아삭함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낙안배는 2002년 인도네시아와 대만 등지에 195t 수출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수출 실적을 이어가고 있으며, 선별과 출하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공동관리와 소비자 리콜제를 시행해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낙안배는 개화기 저온 피해를 딛고 맺은 값진 결실로 첫 수확의 의미가 더욱 크다”며 “순천시를 대표하는 농산물로서 낙안배의 브랜드 가치를 높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21일 삼호읍 일대 거리에서 영암경찰서, 영암통합상담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민·관·경 합동 신종 여성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위치추적 앱 악용 등 최근 증가하는 신종 여성 폭력을 알리고, 대응 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고, 성매매 방지를 위한 유흥업소 현장 점검도 병행됐다. 전희자 영암군 가족행복과장은 “여성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영암군 민·관·경은 꾸준히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재생에너지100(RE100)산업단지 지정과 에너지 자립형 복합도시 실현을 위한 전략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군청에서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추진단’ 첫 실무회의를 열고, 과제별 추진 체계, 이행 계획 수립 등을 위한 세부 검토를 진행한 것. 지난달 29일 영암군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RE100산단 지정, 신재생에너지 허브와 해앙풍력 기자재 특화단지 및 에너지 자립 그린시티 조성 등을 골자로 한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을 발표했다. 그 후속 조치로 열린 이번 실무회의는 영암군 11개 부서와 영암군에너지센터가 함께 해 올해 안에 8개 분야로 구성된 세부 이행 계획 수립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대외협력 △에너지정책 △신도시조성 △산단조성 △이주민지원 △교육지원 △기본수당 △영향평가 분야로 나눠 계획을 세우고, 대불국가산단과 삼호·삼포지구 RE100산단 유치에 필요한 준비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 수소 기반 에너지 모델, 교육·문화 복합 인프라 결합 자립형 에너지 복합도시 계획도 구체화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28~29일 1박2일 일정으로 경남 함양군 일원에서 퇴직 예정 교직원 45명을 대상으로 ‘2025년 퇴직예정자 미래설계 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오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직원들에게 은퇴 이후의 삶을 새롭게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정은 ▲행복한 은퇴 설계 ▲100세 시대 건강·재무관리 ▲퇴직 후 취미 및 건강관리 체험 ▲와이너리 탐방 및 전통주 체험 ▲대봉산 힐링 헬스투어 등 9개의 전문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우재룡 한국은퇴연구소 소장이 ‘행복한 은퇴 설계’를 주제로 본인의 경험 등을 소개하며 퇴직 후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광주교육연수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퇴직 예정 교직원들이 제2의 인생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얻고,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를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경희 광주교육연수원장은 “퇴직을 앞둔 교육 가족들에게 인생 2막을 준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퇴직 예정자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지역사회에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 안심 약국 6곳을 신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 안심 약국 지정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 내 치매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현재 관내에는 치매 안심 약국 22개소가 지정·운영 중이며 이번에 ▲계림약국 ▲월산약국 ▲지산종로약국 ▲동구종로약국 ▲건강한약국 ▲대학약국 등 6개소를 추가로 지정했다. 이들 약국은 주민들에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극복 문화를 확산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치매 관련 정보제공과 홍보 ▲실종·배회 어르신 발견 시 112에 신속 신고 후 임시 돌봄 ▲치매 인식 개선 활동 참여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매 환자의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부정적인 치매 인식 개선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치매 안심 약국 지정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과 이웃들이 함께 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는 보호 종료(예정) 아동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슬기로운 자립생활, 동구 민들레 자립준비교실’ 수업을 네 차례 진행,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설에서 보호 중인 15세 이상 보호 종료 예정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5월 17일 1회차를 시작으로 이달 23일까지 관내 양육시설에서 총 4회차 운영됐다. 교육은 5월 2일 광주일자리스테이션 동명과 업무 협약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뇌과학과 심리학을 접목한 정리 교육’과 ‘백드롭 아트’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앞서 이번 교육은 지난해 자립준비교실 프로그램 참여 아동(5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 및 피드백을 분석해 새롭게 꾸려졌다. 물리적 생활환경 변화와 자립생활에서 필요한 자기 주도적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스스로 컨트롤이 가능한 능력 향상, 이를 통한 자존감 향상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임택 동구청장은 “보호 종료 아동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자립 역량이다”면서 “역량 강화를 위한 트레이닝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자립 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5일 동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아동·청소년 구정참여단 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들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체험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단 4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여단은 회의 진행 절차를 배우고 사전에 준비된 안건으로 모의 의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문선화 의장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의회의 역할과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의회 체험을 통해 어른들의 정치 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고, 의장님의 설명을 통해 내가 사는 지역인 동구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청소년들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직접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정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