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을 마을활동가로 양성하기 위해 ‘연천군 마을(액션)리더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론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마을 활동에 필요한 내용을 교육 과정으로 편성하고, 회차별로 다채로운 주제로 교육 내용을 담았다. 교육 내용으로는 ‘마을 공동체 주민참여 사업의 이해’ 기초부터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례교육, 공동체 공모사업의 이해와 실제 등을 통해 직접 실습 및 작성, 실전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6월 19일, 20일, 27일 총 3일간 진행되며, 주민일정 및 편의성을 고려해 야간 교육으로 진행하고 교육을 90% 이수하는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다음해 공모사업 신청 시 가점도 부여한다. 모집인원은 회차별 선착순 30명 이내로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연천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6월 11일(교육복지의 날), 연천군 초·중·고등학교 모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지역교육복지협의회 위원들을 위촉했다.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은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학교-가정-지역사회와 안전망을 구축하고 교육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발굴하여 학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맞춤형 통합지원사업이다. 이 날, 위원으로 위촉된 연천군가족센터 노경임 사무국장은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설치로 연천지역 복지사각지대 학생 발굴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지역교육복지협의회 위원으로서 학생들의 발전과 행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연천지역 각급학교 학생들이 학습, 심리정서, 건강, 돌봄, 안전 등의 어려움으로 인해 발전과 성장이 멈추지 않고 자신들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학생들로 자라나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 장남면은 11일 민·관·군 유대강화를 위해 관할 군부대를 찾아가 예초기 무상수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장남면 방위협의회 주관으로 장남면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전곡 농업협동조합의 지원을 받아 관할 군부대에서 예초기 무상 수리가 진행됐다. 장남면 방위협의회 유병호 회장은 “평소 군부대의 적극적인 대민지원에 감사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민·관·군의 유대강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이 자리를 협조해 주신 전곡농업협동조합 최종철 조합장님과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장남면사무소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는 ‘건강한 지역공동체 문화 선도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강한 지역공동체 실현을 위한 발전적 협력 체계 구축과 군민의 복리 향상 및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공단과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 양 기관‧단체의 전사적인 지역사회공헌 실천 의지를 담아 이뤄졌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함께 나아가는 지역공동체 실현을 위한 첫 번째 도약이자 양 기관과 단체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호 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한 지역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 전곡읍 첫머리거리 상인회는 10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첫머리거리 상인회는 전곡 상권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전곡 첫머리거리 페스티벌’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첫머리거리 상인회는 축제를 마친 뒤 수익금을 수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통한 기부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광진 첫머리거리 상인회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 주시는 첫머리거리 상인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10일 귀농연수생과 선도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사전설명회 및 멘토링 협약식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과 농업정보 등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해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귀농연수생은 선도농가와 일대일로 희망 작목의 기술적 지원, 농장 운영법 등 영농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과 성공적인 농촌정착에 관한 조언 등을 받게 된다. 교육은 6월부터 상황버섯, 사과 등 귀농연수생들이 희망하는 작목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하는 선도농가는 5개월 한도 내에서 월 최대 40만원, 귀농연수생에게는 월 최대 80만원의 교육수당이 지급된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과정을 통해 귀농연수생들이 해당작목의 재배방법 및 관리 노하우를 배워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소방서는 7일 ‘허원 기념관 개관 및 소방학술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연천소방서에서는 수총기 도입 300주년을 기념하고, 최초로 수총기를 도입하신 소방과학의 선구자 허원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허원 기념관’을 개관했다. 기념관에는 1970년대까지 사용했던 실물 수총기를 비롯해, 허원선생께서 수총기를 들여온 과정의 역사적 자료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조립키트, 기념 포토존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방문객들로 하여금, 쉽고 재밌게 소방역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연천군수, 양천허씨 대종회 회장, 연천문화원장, 전곡선사박물관장,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소방정책자문위원회 회장, 소방동우회 회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등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소방학술 세미나’도 진행됐다. 세미나는 연천소방서에서 금년 4월 연천군 전곡읍의 舊 전곡의용소방대 청사에서 50년 전에 사용하던 나팔부착형 모터사이렌을 발견했다. 이는 대형 나팔 3개가 부착된 형식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현재 국내 유일로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아 이를 기념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5일 가평군,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의정부시, 포천시와 함께 ‘6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동두천시 제2일반산업단지 내 제조업체에서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도 북동권역 8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22명과 각 시군 담당 공무원,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직원들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의식·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외국인을 채용하고 있는 동두천시 산업단지 내 제조업체를 방문, 현장 점검 및 위험 예방을 위한 안내를 진행했으며,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 강화를 위해 ▲제조업 끼임 재해 예방 ▲추락 사고 예방 ▲지게차 재해 예방 ▲화학물질 중독 예방 등 홍보물을 미리 준비하여 산재 예방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연천군 관계자는 “낯선 환경과 언어소통의 장애 등으로 재해 예방 지식을 습득하는 데 한계가 있는 외국인들을 위해 그림으로 이해하는 안전보건 포스터를 활용하여 누구나 알아보기 쉬워 호응이 좋았다. 좀 더 효과적으로 안전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는 7월에는 야외근로자들을 위한 ‘혹서기 산재 예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 청산면은 4월 24일부터 20일간 공개모집과 면접을 거쳐 초성4리 이장에 황인성(75)씨를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초성4리 이장으로 임명된 황인선 이장은 과거에도 오랫동안 초성4리 이장직을 수행한 바 있다. 청산면은 2020년 2월부터 초성4리 이장의 부재로 인한 리 행정의 단절을 겪은 만큼 황인성 이장 선출로 지역이 빠르게 정상화의 기로에 들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성 이장은 “오랫동안 행정청과 주민 간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이장이 없어 지역주민의 불편함이 컸던 만큼, 성실히 이장직을 수행하여 지역주민들이 행정의 수혜를 받고 원활하게 마을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7일 태풍과학화훈련장에서 육군 제28보병사단과 함께 마일즈장비 사용 훈련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연천군과 육군 제28보병사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군이 함께 마일즈장비 사용 훈련을 체험함으로써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서로의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행사를 추진했다. 또한, 이날 행사는 민·관·군이 함께하는 연천군의 지역축제 및 행사로 발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마련하기 위하여 연천군 공무원이 직접 참여했고 육군 제28보병사단에서 장소 및 장비 등을 지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육군 제28보병사단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무탈하게 행사를 마무리했고 평소 과학화체계로 훈련한 덕분인지 전투에 능숙한 장병들이 믿음직스러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병들과 함께 훈련에 참여한 연천군 공무원들도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다함께 미래로 YES, 연천!’ 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보였다. 본 행사가 연천군의 민·관·군이 함께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