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4일 군청 민원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군수와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산 군수는 민원실을 직접 방문하여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창구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그동안 겪었던 다양한 민원 사례와 고충 등에 대해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야기했으며, 김 군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주의깊게 청취했다. 김산 군수는 “주민들을 직접 응대하는 여러분이 바로 무안군 행정을 대표하는 얼굴”이라며“더 나은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테니 여러분도 가족을 대하듯 따뜻한 태도로 친절‧공감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민원담당공무원 보호와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캠) 구비,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실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한 비상 대비 종합훈련이다. 군은 이번 훈련에 앞서 지난 13일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추진계획과 협조사항을 점검하는 등 준비를 철저히 했다. 이번 훈련에서 군은 위기관리연습과 전시 전환훈련을 통해 초기대응 능력을 집중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지역 기관‧단체와 모든 공직자가 함께 참여해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훈련내용은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전시직제편성훈련 ▲방사능 누출을 가정한 원전시설 인근주민 대피 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전시현안토의 등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훈련하는 만큼, 군민 모두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도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 안보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8월 5일부터 13일까지 청계면 무안군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2025년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총 4회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추진한 무안 양파떡 개발 과정에서 파생된 메뉴를 활용, 우리 쌀과 무안 양파를 주재료로 한 퓨전 양파떡 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참새방앗간’ 정민수 대표가 맡아, 실습 중심의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 무안 양파 화이트크림 케이크와 ▲ 양파크림 흑미 떡케이크 2종을 실습하며, 우리 쌀의 담백함과 떡의 쫄깃함, 무안 양파의 은은한 단맛을 살린 건강하고 세련된 디저트를 완성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우리 쌀과 무안 양파로 만든 퓨전 떡 디저트를 직접 만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참가자들은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 “내년도 꼭 참여하고 싶다“ 등 현장에서 느낀 만족감을 그대로 전했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우리 쌀과 양파를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훌륭한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홍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4일 삼향읍 관동 마을회관과 복룡 마을회관에서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소외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정보 접근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전라남도 디지털 배움터 에듀버스'로 마을을 직접 방문해 생활밀착형 디지털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키오스크 사용법(음식 주문, 기차표 예매, 셀프 결제 등) ▲헬스케어 기구 및 건강진단 체험 ▲모바일 건강보험증 발급 및 사용법 ▲스마트폰 기초 활용 및 실생활 앱 사용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일상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수칙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병원이나 약국에서 실물 카드 없이 간편하게 진료와 처방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건강보험증 발급 교육과 주민들이 스마트폰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일상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수칙 교육을 함께 진행해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보였다. 김형배 자치행정과장은 “디지털 활용 능력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마을로 직접 찾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이 13일 우호도시 서울 중랑구로부터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본 군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받았다. 무안군은 지난 3일 시간당 최대 140㎜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져 하루 누적 강수량이 289㎜에 이르렀다. 특히, 무안읍에는 집중호우가 몰리며 아파트 지하주차장과 도로, 상가 등이 물에 잠겼고 토사 범람으로 일부 구간 통행이 차단됐다. 군민들은 한밤중 급작스레 불어난 물에 불안한 밤을 보내야 했으며, 주택, 차량 등 재산 피해도 잇따랐다. 이에 서울 중랑구는 지난 13일, 피해 군민들의 신속한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즉석밥과 라면 등 긴급 식료품을 무안군에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피해 군민들에게 신속히 배부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군민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중랑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수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호도시 간의 연대와 정이 군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으며, 하루빨리 일상 회복이 이루어질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4일 무안전통시장 회의실에서 무안군새마을회, 무안전통시장 상인회, 무안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등 3개 단체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무안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지역주민·상인 참여 문화·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자원봉사 및 나눔 행사 등 사회공헌 활동 협력 ▲시장 내 환경정비 및 청결 활동 공동 추진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 및 공동사업 추진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기타 상호 교류와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협약식에는 김산 무안군수, 장용우 무안군새마을회장, 문정수 무안전통시장 상인회장, 김환호 무안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을 비롯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공동 추진과 지역 특산물 교류·판매 확대를 약속하며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장용우 회장은 “새마을회와 전통시장이 힘을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의회는 지난 8월 14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지난 6월 발족한 의원연구단체인 ‘에너지 대전환시대 준비 연구회(대표 김원중 의원)’와 ‘치유농업 정책개발 연구회(대표 임윤택 의원)’가 각각 선정한 연구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각 연구단체의 의원, 연구책임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과제의 목적, 과업수행 방안, 기대효과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의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연구의 실효성과 정책 반영 가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에너지 대전환시대 준비 연구회’는 지역의 에너지 자립 기반 마련과 이익공유형 에너지 기본소득 모델 구축을 위한 전략 수립을 목표로, 무안군의 재생에너지 활용 방안 및 중장기 로드맵 제시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치유농업 정책개발 연구회’는 농업과 복지의 융합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치유농업의 개념 정립과 무안군 실정에 맞는 정책 모델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nb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 전남 완도군에서 무안군·완도군·강진군 청소년참여기구 소속 청소년 30여 명과 함께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3개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의 지역과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지역 청소년 참여기구의 활동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 참가자들은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과 기념관을 방문해 장보고 장군의 해양정신을 배우고, 완도 청소년문화의집을 견학해 운영 프로그램과 시설을 살펴봤으며, 이어 ‘섬의 날’ 축제장에서 차를 마시며 자유롭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다른 지역 청소년과 소통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색다른 경험이었다”, “완도 방문이 오래 기억에 남을 뜻깊은 시간이었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교류활동이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서로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의 시야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는 12일 무안로타리클럽 회원을 대상으로‘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무안로타리클럽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은 치매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 치매환자와의 소통 방법 등을 배우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치매 대응법을 익히면서, 치매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캠페인에서 치매 친화적인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구성원 누구나 치매 환자와 가족을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교육이다 송미영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에서 영향력 있는 봉사단체들이 치매파트너로 함께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치매 걱정 없는 무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3일 몽탄면 꿈여울 다목적센터에서‘2025 몽탄 즐거운 마마학당’ 입학식을 열고 3주간의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무안군이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마마학당은 일반농산어촌개발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65세 이상 여성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마을공동체 프로젝트이다. 이날 행사에는 입학생 26명을 비롯해 김산 무안군수, 무안군 의회 박쌍배의원, 김기주 몽탄농협조합장 등 지역 인사와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입학을 축하했다 입학식 전 영상으로 지난 마마학당의 추억 영상을 감상한 어머니들은 새로운 경험을 앞둔 설렘에 웃음을 지었다. 몽탄 입학식은 개식사와 국민의례, 신입생 대표 선서, 교가인 ‘내 나이가 어때서’ 합창이 이어지며 즐거운 목소리가 곳곳에서 흘러나왔다. ‘몽탄 즐거운 마마학당’은 오는 9월 6일까지 ▲한지공예 ▲원예치료 ▲도우공예 ▲노래교실 ▲베이킹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무안군보건소와 연계한 치매안심교육, 결핵 예방교육 등 복지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