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 보건소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과 사회복지시설 대상자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펼치고 있다. 보건소는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으로 △어린이 충치예방(치아홈메우기) △마을 이동 진료 △사회복지시설 관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은 이동진료장비가 갖추어진 차량으로 공중보건 치과의사와 전문인력이 해당 지역과 시설을 방문해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위생용품 사용법 등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스케일링, 개인별 검진·상담 등 구강 건강 관리를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5월까지 사회복지시설 5곳과 초등학교 20여 개소를 방문해 약 1000명에게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했다. 다음달부터 10개면과 1개동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지역 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이 구강건강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건강하게 관리하는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 반다비체육센터가 운영 활성화 모범사례로 중앙부처와 타지자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 반다비체육센터는 지난해 2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약 1만 7000명이 이용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 반다비체육센터는 VR체험실과 수중운동실 등 체계적인 시설을 갖추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재활 및 체육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설 및 운영 현황은 우수사례로 꼽히며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충청남도 당진시 등 7개 지자체 관계자의 방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과 6월 두 차례 방문하며 익산시 현황을 전국 장애인체육시설 운영의 모범 사례로 언급했다. 지난 4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송윤석 국장이 방문해 장애인 체육시설 활성화와 이용자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익산시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또한 익산 반다비체육센터는 시설 홍보에도 선제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반다비'의 뜻과 체육시설의 의미를 알리고자 지난 2월 설치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지진에 따른 시민 피해 예방을 위해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익산시는 지난 12일 지진 발생 즉시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고 하천, 급경사지, 교량, 저수지, 산사태 취약지역, 전기 및 가스 시설, 의료시설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강화해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여진상황 등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또한 13일부터 지진 피해시설물 위험도 평가단을 가동해 피해 신고 접수 시설에 대한 건물 사용여부 등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단은 김성도 기획안전국장을 단장으로 하며, 건축·토목·전기·소방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지진 발생에 따른 적극적인 대처와 지속적인 안전 점검 등 피해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12일 8시 26분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으로 진도 4의 영향을 받았다. 이번 지진으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이 농가와 근로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달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77개 농가의 작업 현장과 근로자 숙소를 방문해 농업인 및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에 힘쓰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만큼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농가와 근로자가 만족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는 코로나19로 근로자 입국이 어려워지며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 운영이 주춤했으나, 지난해 2월 베트남 애아숩현과의 계절근로자 파견 및 수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근로자 인원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223명이 77농가에 배치됐으며, 올해는 상반기에만 77농가에 240명이 근로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30여 농가에 약 170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방문 외에도 고용농가 및 근로자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채팅어플(Zalo)을 활용하고 있다. 타국 생활이 힘든 근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석봉토스트 익산역점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다. 기부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복지위기 가구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인다. 석봉토스트 익산역점은 다양한 메뉴 및 착한 가격, 사장님의 친절함으로 방문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영숙 대표는 "이웃에게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뜻깊고 뿌듯하다"며 "언제나 도움의 손길이 가까이 있음을 생각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세광 민간위원장은 "착한가게 동참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가게 홍보도 적극추진겠다"고 말했다. 송지영 중앙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일시지정 등을 상시 모집하며 문의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나눔 실천에 동참한 착한가게 72호점 '미륵산맛집 코다리곳간'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미륵산맛집 코다리곳간'은 코다리를 주재료로 하는 음식점으로 금마면 용순리, 전북과학고등학교 입구에 위치해 있다. 코다리를 기본으로 시래기와 해물, 갈비를 이용한 조림과 동태탕 등 이미 맛집으로 소문나 점심시간에는 가게를 찾아온 손님들로 빼곡하다. 한영탁 대표는 "식사하러 오시는 주민들께 감사한 마음을 돌려드리고 싶어 착한가게 가입을 결심했다"며 "작은 성금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영근 금마면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후원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기탁돼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에 사용된다. 금마면 행정복지센터는 특화사업으로 밑반찬 지원, 염색 지원, 다이로움 기프트카드 지원, 이웃애(愛)돌봄단 등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7월부터 치매 예방을 위한 '싱글벙글 인지개선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모현동, 송학동, 오산면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싱글벙글 인지개선교실은 치매 예방 및 인지개선을 위해 치매 검사, 치매인식개선, 우울증과 치매 구별하기, 치매예방을 위한 구강 관리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기공체조를 비롯해 음악활동, 원예활동 등 감각자극 인지훈련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신분증을 가지고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보건사업실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치매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년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남중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맞춤형복지 업무 견학을 위해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6동 맞춤형복지 직원들이 남중동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남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온양6동 방문에 이어 이번 온양6동 직원들의 방문으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우호적 관계를 맺게 됐다. 남중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발하게 운영되기까지의 배경과 위원들 자발적인 사업발굴로 인한 신규사업 도입 사례를 안내했다. 또한 남중형 긴급지원과 마을축제 추진사항 등 지역복지 특화사업에 대해 설명했는데, 온양6동 직원들은 지역복지 활동가들이 함께하는 '새봄시 활동단'과 '옹달샘 포(for) 유(you)'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등 실무적인 내용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은희 남중동장은 "온양6동과 남중동이 상호 견학을 통해 지역복지에 대해서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복지가 더 선진화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남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온양6동을 방문해 우수사례를 견학한 바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영유아 알레르기 관리를 위한 학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3일 등록기관의 영유아 학부모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 알레르기 바로알기'를 주제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알레르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한 식품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식품 알레르기 정의 △알레르기 유발 및 대체 식품 설명 △올바른 식생활 관리 방법 △응급 상황 시 대처법 △식품 알레르기를 가진 어린이의 마음 돌보기 등으로 진행됐다. 한 학부모는 "올바른 식생활 관리뿐만 아니라 아이의 마음을 안심시키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알레르기 유발 식품을 대체할 수 있는 식품군에 대해 알게 돼 정말 유익하고 좋았다"고 전했다. 최일숙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적절한 관리와 균형 있는 영양 섭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먹거리 영양교육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생들이 지난 12일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에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단체급식조리사 과정 교육생들은 직접 만든 샌드위치를 미소지역아동센터와 제일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단체급식조리사 과정은 다양한 한식 요리를 배우고 이를 통해 전문적인 조리 기술을 습득하는 교육과정이다. 한 교육생은 "수업 시간에 배운 조리 기술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장정남 센터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교육생들이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하반기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회계사무원과정과 돌봄정서코칭과정 총 4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