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7월 1일, 청미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이천시 남부권에 거주하는 영유아 자녀를 둔 보호자 8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으로 '처음 만나는 성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보육과 교육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남부권역 양육자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처음 마련됐다. 교육 사회를 맡은 백소영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양육자분들이 자리를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은 남부지역에서 양육 중인 부모님들이 가장 듣고 싶어 하신 주제를 중심으로 준비한 만큼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에 대한 건강한 인식은 가정에서 시작된다”며,“지역 간 양육지원 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촘촘한 보육·교육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본 교육은 한국성인권교육연구소 김선아 소장이 진행을 맡아, ▲발달 단계별 성교육 지침 ▲긍정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폭염특보가 장기화됨에 따라 폭염 대응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지난 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황점검 중앙부처-경기도 영상회의와 병행하며 추진됐으며 ▲폭염 TF 대응상황 ▲폭염 취약계층 지원사항 ▲폭염 국민행동요령 홍보사항 등 부서별 추진 상황 점검하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부서별 추진사항을 다시 한번 점검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폭염 취약계층(독거노인 등)에게 폭염 구호키트, 아이스넥밴드, 생수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지난 6월부터 지속 지원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방문, 안부 전화 등 온열질환자 예방을 위해 일일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당분간 무더운 날씨 지속되고 소나기로 인한 습도 상승으로 체감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온열질환에 취약한 만큼 무더위 시간(오후2시~오후5시)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산업육성과 지원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자립과 자족기반을 갖춘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2일 백석별관 회의실에서 제1·2부시장과 국·소장 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주요 현안의 차질 없는 이행을 당부했다. 회의에 앞서 인구소멸지수 빅데이터 분석에 대해 보고받은 이 시장은 “현재 고양시는 도시개발을 통해 인구감소를 상쇄했지만 일자리와 교육 인프라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장기적으로 도시 지속성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지적하며 “전략적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민간기업 유치하며 창업 생태계를 동시에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태양광, 풍력, 수소, SMR(소형모듈원전) 등 지자체 주도의 에너지 자급 정책을 구축해야한다”며 “스스로 생존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춰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7월 대토용지 공급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일산테크노밸리에 대해서도 “자족형 첨단산업도시 실현의 중심축인 일산테크노밸리는 2만 2천 명의 고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도시공사 소속 최수병 사원은 2025년 7월 1일 오후에 여주대교에서 발생한 투신 사고 현장에서 여주소방서와 긴밀한 공조를 통해 투신자를 신속히 구조했다. 사건은 7월 1일 14시 37분, 여주대교에서 20대 남성이 남한강으로 투신 시도를 한다는 여주소방서 119상황실의 공조 요청 전화를 접수하면서 시작됐다. 여주시 수상센터의 최수병 사원은 신속히 현장에 출동했고 도착 후 얼마 지나지 않아 20대 남성은 다리 아래로 투신했다. 이에 최수병 사원은 인명구조요원의 사명감으로 망설임 없이 투신자를 향해 수영으로 접근하여 레스큐튜브로 구조에 성공했고 인근에 도착한 소방서 구급차에 인계하면서 상황은 마무리됐다. 여주도시공사 관계자는 “여주시수상센터와 소방서 간 긴밀한 협조체계 덕분에 인명을 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및 사고를 대비한 협력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주시 수상센터는 강변북로 163에 위치하며 2016년도 개소이래 다양한 수상레저 체험과 조종면허시험장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일 시장실에서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소장 이진범)와 ‘자연과 시민이 공존하는 둘레길 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 생활권과 맞닿은 북한산국립공원 구간을 정비하고,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립공원 숲길의 체계적‧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자연환경 보호 ▲이용 편의 증진 ▲주민 대상 시설 개선 및 환경 정비 ▲의정부시 구간 숲길 조성과 관리 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7월부터 본격적인 숲길 관리 협력에 나설 예정이며, 시민 체감도가 높은 현장을 중심으로 우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의 일상 속 산책길이 더 안전하고 품격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 속 녹지공간 확대를 위한 다향한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일 송산권역(송산3동‧송산1동‧송산2동‧ 고산동) 부서장 및 자생단체장, (사)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산권역 현장 티타임’을 개최했다. 이번 티타임은 ‘첨단 기업도시’ 도약을 이끌 의정부 경제의 새 동력인 용현산업단지 내 기업지원센터에서 열려, 더욱 의미 있는 자리였다. 특히, 자생단체장과 용현산단 기업인협의회장이 함께해 청년‧기술‧문화가 어우러지는 미래형 산단 조성 방향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행사는 의정부시의 주요 시정 현안과 송산권역 내 지역 현안 보고로 시작됐다. 주요 내용은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선정 ▲용현산단의 혁신적 도약(브랜드명 용현 이노시티 밸리) ▲경기도 AI 혁신클러스터 최종 선정 ▲예약형 교통서비스 ‘똑버스’ 개통 ▲민락(民樂) 힐링 텃밭정원 운영 등이다. 이날 기업지원센터 1층은 향후 인공지능 기반 창업과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AI 혁신 플랫폼으로 조성되고, 예산 부족으로 미뤄졌던 청년 친화형 복합문화센터가 2층에 증축될 예정이라는 소식도 전해져 주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2025년 여주시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을 2025년 5월부터 6월까지 여주국민체육센터와 가남체육센터에서 안전하게 마쳤다고 밝혔다. 여주시에 위치한 23개 초등학교 1,47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생존수영 교육은 여주국민체육센터 17개 학교 1,239명, 가남체육센터 6개 학교 239명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 생존수영에서는 여주국민체육센터 수영 강사들이 직접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구성 및 추진하는 등 지역 내 생존수영 강사가 부족 문제에 적극 협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수상에서 발생하는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물에 대한 적응력 및 필수 생존능력을 배울 기회가 됐다. 임명진 사장은 “센터 직원들의 노고로 공사에서 추진하는 생존수영 교육장에서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생존수영 외에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생활 체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여주시 청소년 건강증진을 선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여름 대비 저소득 가구의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시원한 인견이불로 쿨(cool)하게 주무세요』 사업을 추진했다. 『시원한 인견이불로 쿨(cool)하게 주무세요』 사업은 여름에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하여 여름 이불을 20가구에 지원하여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규남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복지욕구 파악 및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인견이불을 지원함으로써 소외된 이웃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걱정이 한시름 놓인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힘을 모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자문위원회 평가보고가 지난 6월 30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평가보고는 여주시장을 비롯해 축제 공동 자문위원장인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피재성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장 등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영석 지역관광컨벤션연구소 대표와 권재현 안양대학교 교수 등 축제 평가 연구 공동책임자도 함께해 축제의 성과와 과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 결과, 지난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에는 총 116만 8천 명이 방문했으며, 약 1,949억 원의 직접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60만 명 방문, 740억 원 경제효과에 비해 각각 94.9%, 263.1% 증가한 수치다. 조사기관은 이러한 성과의 주요 요인으로, 추진 조직 간 효율적인 업무 분담과 도자예술을 모티브로 한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 등 여주시 주요 관광 자원과 연계한 전략적 기획이 외래 관광객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는 지난 7월 1일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신임 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임식은 외부 초청 없이 여주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내부 행사로 진행됐으며, 지역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건수 소장은 취임식에서 “오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술 보급과 농가 소득 증대, 그리고 미래 농업을 준비하는 디딤돌이 되겠다”고 전달했다. 또한 “농업은 생명산업이자 우리의 뿌리이며, 앞으로 여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믿음직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뛰었으면 좋겠다”고 전달했다. 특히 정건수 소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과학기술 기반 농업 실현, 청년 농업인 육성 및 스마트농업 확대, 전통 농업과 문화유산 계승, 프로듀서형 농촌지도공무원 양성, 친절한 농업행정 실천, 농업인과의 소통 강화를 6대 중점 추진 방향으로 제시했다. 여주시는 쌀과 고구마를 비롯해 다양한 농특산물과 풍부한 전통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