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0일 동광양로터리클럽이 백미(300Kg)를 진상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고 밝혔다.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진상면사무소에 전달된 백미는 회장 이,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모은 것으로, 전달식에는 이병남 진상면장, 국제로터리 3610지구 동광양로터리클럽 이돈희 취임 회장, 동광양로터리클럽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돈희 동광양로터리클럽 회장은 “진상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동광양로터리클럽의 나눔과 봉사 정신을 잇고,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병남 진상면장은 “지역사회 이웃 사랑을 실천을 위해 나눔을 전하고 있는 동광양로터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진상면에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9일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양동백로타리클럽에서 백미 100포(각 10kg, 3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품은 회장단 이임식(취임식) 행사에 화환 대신 받은 백미로, 광양시 5개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및 재가복지시설에(지구촌문화공동체, 광양시시각장애인협회, 광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노인재가센터, 경로당)에 지원될 예정이다. 임현옥 회장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회원들과 함께 이웃 사랑을 위한 기부를 하게 될 것을 생각하니 매우 기쁘다”며, “재임하는 동안 필요한 어느 곳이든 달려가 봉사 활동과 작은 후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광양동백로타리 회원들이 모든 봉사의 자리에서 함께하고 기부까지 더해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시민들의 행복을 만들어 가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권회상 광양읍장은 “지역 온기 나눔 실천에 동참하는 일에 항상 함께해 주는 광양동백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관내 단체들과 민관의 협력을 통해 행복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즐겁게 일하겠다”고 밝혔다. &nbs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백운산 발효촌 동치미 마을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검토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백운산 발효촌 동치미 마을’은 백운산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텃밭을 일구고 전통 발효음식을 담그며 재충전하는 공간으로, ‘속풀이쇼 동치미’로 유명한 MBN과 광양시가 협력해 광양시를 발효식품의 명소로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박철수 광양시의원, 장용수 ㈜KDX 한국데이터거래소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지금까지의 추진실적과 향후 추진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역수행기관인 ㈜KDX한국데이터거래소에서는 ▲ MBN '속풀이쇼 동치미'와 협력방안 마련 ▲ 발효식품 상품 개발 및 판매전략 수립 ▲ 백운산, 도선국사, 고로쇠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개발 등 앞으로의 사업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용역으로 발효식품의 중심지가 되는 것이 광양시의 목표다. 현재 광양시에 거주하진 않지만,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광양에 자주 방문하며 지속적 관계를 유지하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가 시민의 건강증진과 자연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공원 및 도시숲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과 자연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방점을 둔 종합적 접근법이다. 사업은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걷고 싶은 숲길 및 맨발 산책로 조성', '광양형 시민운동길 조성', '무장애 도시숲 조성'이 주요 골자다. 사업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걷고 싶은 숲길 및 맨발 산책로 조성 광양시는 도심 곳곳에 '걷고 싶은 숲길'과 '맨발 산책로'를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자연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도시 내 녹지 공간을 확충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탄소를 저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걷고 싶은 숲길'은 전라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사업으로 광양읍 우산공원에 1.7억을 투입해 산책로(328m)를 조성중이며, 오는 7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마동저수지 생태공원의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은 기존 산책로(260m)에 황토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가 시민의 건강증진과 자연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공원 및 도시숲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과 자연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방점을 둔 종합적 접근법이다. 사업은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걷고 싶은 숲길 및 맨발 산책로 조성', '광양형 시민운동길 조성', '무장애 도시숲 조성'이 주요 골자다. 사업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걷고 싶은 숲길 및 맨발 산책로 조성 광양시는 도심 곳곳에 '걷고 싶은 숲길'과 '맨발 산책로'를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자연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도시 내 녹지 공간을 확충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탄소를 저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걷고 싶은 숲길'은 전라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사업으로 광양읍 우산공원에 1.7억을 투입해 산책로(328m)를 조성중이며, 오는 7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마동저수지 생태공원의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은 기존 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광양시는 9일 친환경 에너지 선도도시로 도약을 위한 ‘광양 제1 LNG터미널’ 종합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 권향엽 국회의원, 최대원 광양시의장을 비롯해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이상균 현대중공업 사장, 김환용 한국가스공사 부사장, 추형욱 SK E·S 사장, 이동렬 광양제철소 소장 등 관계사 및 포스코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광양 제1 LNG 터미널은 국가산단 동호안 부지에 20년간 총 1조 450억 원을 투자해 93만㎘의 LNG 저장능력과 더불어 18만㎥급 항만설비를 구축하고, 국가 기간산업을 위한 발전용 및 공정용 LNG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포스코, SK E·S, S-OIL 등 이용사가 직도입한 LNG를 하역, 저장, 기화, 송출하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총 9,300억 원을 투자한 광양 제2 LNG 터미널도 지난해 2월 착공해 완공되는 2026년을 기점으로 총 133만㎘의 LNG 저장 용량을 확보하게 된다. 이는 전 국민이 40일 동안 사용 가능한 난방용 가스 저장 용량이기도 하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4일 읍사무소에서 추진위원회를 열고 축제 시기 선정과 축제 추진 방향 등을 심의한 결과 ‘제20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기간을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 같은 결정은 10월 중 '광양 K-POP 페스티벌', '제30회 광양시민의 날', '광양만권 화합의 가족콘서트' 등 여러 행사가 개최되어 이로 인해 초래되는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광양시를 찾는 관광객을 분산시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한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개선방안 공모' 우수제안에 대해 축제 적용 방법 등을 논의했다. 앞으로 추진위원회는 추진계획에 따라 축제 대행업체 공고 및 선정을 완료하고, 오는 8월 10일까지 축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축제 참여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9월 초 축제 관련 안전, 교통, 환경, 위생 대책을 수립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우승배 축제위원장은 “광양전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8년차 산업평화실현 광양시 노사민정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국노총광양지역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총광양지역지부와 광양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800여 명의 노사민정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체육행사,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권향엽 국회의원, 최대원 시의회 의장,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정상경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이광용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 회장, 김종희 광양제철산업단지 전문건설인협의회 회장, 황호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각계에서 대거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산업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선정된 모범근로자 총 25명에게 도지사, 시장,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등의 훈격이 주어진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노사민정 대표가 함께 서명한 '광양시 노사민정 산업평화 공동선언'을 채택하고 노사민정 공동 산업평화 실현을 통한 상호 동반자 관계 정립과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노사관계 선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광양시가 대통령 소속 농어업 · 농어촌특별위원회가 발표한 전국 도농복합시 농어촌 삶의 질 평가에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삶의 질’ 지수가 높은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농복합시 농어촌 삶의 질 평가에서 경제, 문화공동체, 지역활력 영역에서 좋은 결과(경제 7위, 문화·공동체 3위, 지역활력 6위)가 나와 경기도 이천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5일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충남 청양에서 제21차 본회의를 열고 전국 129개(농어촌 79, 도농복합시 50)를 대상으로 한 '삶의 질 지수 결과'를 처음으로 공식 발표했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기존 통계자료를 활용해 농어업위에서 개발한 것으로, 5개 영역(▲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활력)과 20개 지표로 구성하고 계층화 분석법(AHP)을 활용해 지표별 가중치를 부여하고 지수를 산출하는 방식이다. 광양시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로 전남 제일의 경제도시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2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스마트 항만 조성, 철강산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4일 광양시농업인교육관에서 귀농·귀촌반 교육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기초영농기술교육 '귀농·귀촌반'’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광양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과 귀농하여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초보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됐다. 올해는 교육생 34명 중 교육과정 70% 이상을 이수한 18명이 수료했다. 교육과정은 ▲농업현장 체험 ▲다양한 작목의 선도농가와 만남 ▲공통과정과 2개 분반 교육으로 실시됐다. 공통교육은 앞으로 영농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귀농·귀촌 설계, 농업인 마케팅 방법, 농업 생활법률 등을 진행했다. 이어, 교육생 특성에 맞춰 귀농반과 귀촌반으로 나눠 교육을 추진했으며 귀농반에서는 기초 재배기술, 선도농가 현장교육을, 귀촌반에서는 농촌융복합산업, 농촌체험 등을 다뤘다. ‘기초영농기술교육 귀농·귀촌과정’은 2015년 1기부터 현재까지 총 33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귀농·귀촌 활성화와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