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동구가 주최하고 동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워터 스포츠’물놀이 축제가 지난 23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물놀이 축제는 지역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약 200여 명이 축제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물총 싸움, 워터 야구, 워터 축구 등 다양한 물놀이 스포츠를 즐겼으며, 이벤트와 랜덤 플레이 댄스, 먹거리 존, 포토존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함께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물놀이에 참가한 한 가족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잠시 일상의 피로를 잊고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소년수련관의 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는 동구청소년수련관 교육사업팀 또는 홈페이지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25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민원담당 공무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근무 환경 개선 ▲민원서비스 향상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고충민원 처리, 복지대상자 상담, 민원서류 발급 등 일선 대민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이 밖에도 특이 민원으로 위협을 느끼거나 상습·반복적 전화 및 감정노동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 및 안전 문제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구는 앞으로도 행정 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민원담당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져 현장 중심의 의견 수렴으로 근무 여건 개선, 특이민원 대응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민원 응대 직원들의 고충이 늘어가는 것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직원 보호조치를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중구문화원이 운영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5 인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청소년 큐레이터 교육프로그램 결과보고전 'Loca(u)l - 인천 중구의 라이브러리 : 기억될 조각들의 모음'이 8월 23일부터 9월 12일까지 인천중구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들이 중구의 오래된 골목과 풍경 속에서 질문을 던지고, 흩어진 자료를 찾아 모으며 이를 시각예술 언어로 다시 엮어낸 결과물이다. 단순히 전시를 준비하는 과정이 아니라, ‘중구’라는 이름 아래 쌓여온 시간과 기억을 어떻게 다음 세대로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탐구의 여정이었다. 특히 이번 결과보고전은 인천시 행정개편으로 ‘중구’라는 지명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기 전,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을 연구하고 기록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낯설고 쉽지 않았던 큐레이팅과 지역연구에 첫 발자국을 남긴 청소년 예술가들의 전시로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중구의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인천중구문화원 박봉주 원장은 “이번 전시는 행정구역 개편으로 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은 8월 22일 영종복합문화센터에서 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그린 액션(Green Action)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보호에 대한 대민 인식 제고를 통한 지역 사회 공동체 가치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으로 지역 주민의 환경보호 의식 함양과 기후 변화 대응 및 자원 절약을 위한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공단은 캠페인 기간 동안 일회용품 줄이기 홍보 포스터를 게시하고 제로 플라스틱 캠페인을 추진하며 생활 속 실천을 유도했고, 공단 직원들은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서약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벌였다. 특히 영종복합문화센터 1층에는‘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가 설치되어, 시민 누구나 라벨이 제거된 페트병을 기기에 투입하면 개당 10포인트(10원)를 적립할 수 있다. 2,000포인트 이상 적립 시 앱을 통해 현금으로 환전이 가능해, 환전한 금액을 체육시설 이용에 활용할 수 있다. 공단은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유도하고, 참여형 이에스지(ESG) 경영을 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수련관 공연장에서 전 직원과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활동 현장의 안전 역량을 제고하고, 청소년과 직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연계된 대한적십자사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위기 상황별 행동 요령 등 실습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응급상황이 생기면 내가 직접 도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안전교육은 단순히 지식 전달 차원을 넘어, 함께하는 모두가 생명을 살리는 힘을 기르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 사회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청소년수련관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중구 용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우리 마을 아동지킴이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 마을 아동지킴이는 아동학대 의심 가정을 조기 발굴·신고하는 지역단위의 아동 안전 감시망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해당 지역을 잘 알아야 하므로, 해당 지역의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기타 자생 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인천 남부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파견한 최은영 강사가 진행했으며, 아동의 기본 권리부터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 방법 등 아동 보호의 핵심 내용을 간결하고 쉽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상중 용유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 주민 모두가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지킬 수 있는 ‘아동지킴이’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22일, 인천 중구 연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하반기 특이민원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중부경찰서 연안파출소와 함께한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이 폭언과 폭행을 지속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대응능력 향상 및 방문 민원인 보호를 목표로 했다. 비상대응반 역할 분담에 따라 △특이민원 발생 △녹음 사전고지 후 웨어러블 캠 작동 △경찰 신고 △피해공무원 보호 및 다른 민원인 대피 △경찰에 특이민원인 연계 순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전병영 연안동장은 “특이 민원으로 인해 공무원이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현장에서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1사1 경로당 자매결연’에 참여 중인 기업·기관들을 직접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사1 경로당 자매결연’은 지역 내 기업·기관이 경로당 한 곳과 1:1로 결연하고, 정기적인 물품 지원, 봉사활동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어르신 복지 향상에 힘쓰는 상생 모델이다. 이 사업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 사회 공동체의 연대감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특징이다. 동인천동은 2019년 1월, 인천삼성요양병원, 인천삼성장례문화원, ㈜해피C·T와 첫 자매결연을 한 이후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지원과 생활 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모임이 비활성화되면서 한때 사업이 주춤했으나, 이번 방문을 계기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물품 지원, 자원봉사 활성화를 이어가게 됐다. 이순자 동장은 “지역 내 민간과 공공이 하나가 돼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사랑받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이 같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중구는 8월 30일 ~ 31일 열정과 낭만의 계절 여름을 맞이해 ‘청춘’을 만끽할 수 있는 2025 자유공원·동인천 고고축제 인천 중구 자유공원과 동인천 학생교육문화회관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25 자유공원·동인천 고고축제는 방문하는 모든 참여자가 청춘의 주인공이 되어 청춘을 만끽할 수 있도록 Now·Then 뮤직 FM, 고고아트마켓(플리마켓), 고고랜드놀이터, 레트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구성과 함께, 인천 고교재학생이 참여하는 고고챌린지(동아리예술제)와 졸업생의 동문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세대의 공감과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김완선, 박상민, 사랑과 평화 등 과거 80~90년대에 맹활약했던 추억의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는 ‘고고 콘서트’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달굴 전망이다. 아울러 인천의 명동이라 불리었던 인천 상권의 중심지 동인천이 보유한 가치와 잠재력을 극대화해 지역 상권·경제의 부흥을 꾀하고, 과거의 명성을 되찾는 기회를 만들 방침으로 추진하는 이번 축제에는 삼치골목 일대에 포차거리 쉼터와 포토존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이재준 시장)가 오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수원비행장 80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수원시청에서 열린 사진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주민 가까이에 있는 공공기관으로 무대를 넓혀 누구나 쉽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비행장과 도시 ▲비행장의 시작 ▲전쟁 속 비행장 ▲기억 속 사람들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되며, 비행장과 관련된 역사적 장면과 함께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 일정은 창룡도서관(8. 26. ~ 8. 30.)을 시작으로 권선구청(9. 1 ~ 9. 5.), 일월수목원(9. 9. ~ 9. 13.), 매여울도서관(9. 15. ~ 9. 20.) 등 구별 주요 공공기관 4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각 전시는 5일간 이어지며, 마지막 날에는 홍보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시민들과 비행장의 80년 역사를 공유하고, 수원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정부가 군사기지 보호구역 고도제한을 완화하면서 수원 군 공항 주변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