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15일 중국 산둥성 청도시 소재 청도장씨상가과기유한공사 대표 장무재 등 기업인 일행이 창원 동전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해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씨상가과기유한공사는 자동차부품 가스 스프링 피스톤로드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멕시코 수출 진출을 위해 동전일반산업단지 내 생산 거점 확보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상담에 참석한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창원시의 △우수한 산업 인프라 △풍부한 전문 인력 △기업지원금 및 세제혜택 등 다양한 투자 지원제도와 동전일반산단의 입지 여건과 발전가능성을 상세히 소개하며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이번 일행의 방문이 실투자로 이어진다면, 동전일반산단에 기 입주해 있는 기업들과 함께 다향한 분야에서 동전일반산단 투자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청도 기업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 간 경제협력과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우수 기업 유치로 지역경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는 15일 전주 송천동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각종 현황과 향후 운영 계획 등을 점검했다.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국비와 시비 등 221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수영장과 작은도서관, 옥상정원, 주민커뮤니티공간 등을 단계적으로 개관·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정위원들은 각종 현황 및 운영 프로그램,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계획을 청취했다. 최용철 위원장은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보다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며 “앞으로도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평창군은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평창에서 열리는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월 15일 14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군수, 부군수, 국장단 등 부서장들과 2018평창기념재단, 평창유산재단, 행사 용역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2025 총회 추진 상황과 세부 실행 계획을 점검했다.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는 전 세계 올림픽 개최도시 대표와 IOC 관계자, 국제스포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회의로 평창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2024 강원동계청소년동계올림픽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총회를 유치하고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이번 총회는 올림픽 개최 도시 평창의 올림픽 유산 활성화 사례를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라며 "참석자들이 평창을 방문해서 K-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무엇보다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평창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2025 총회 세부 프로그램 운영계획과 올림픽 유산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최세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조례 상위법령 인용조문 정비 등 일괄개정조례안'이 12일 열린 제313회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은 상위법 개정 사항이 반영되지 않아 부정확하게 인용된 자치법규를 일괄 정비해 법령의 적합성을 확보하고, 법 적용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혼선을 줄이려는 취지다. 개정안에는 상위법 제명과 조문 번호의 최신화, 조문 이동에 따른 참조 조항 정정, 오기 및 부서 명칭 수정 등 총 54개 조례가 포함됐다. 개별 조례를 순차적으로 고치는 대신 일괄정비 방식을 택해 입법 효율성을 높였으며, 상위법령 개정 사항을 신속히 반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최세진 의원은 “조례는 주민의 권리와 행정의 의무를 잇는 생활 법령”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개정을 “행정 신뢰를 높이는 전환점”이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조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강서구 법제 운영의 신뢰도와 구민이 체감하는 행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와 대구시가 ‘달빛동맹’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와 연계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광주광역시는 15일 시청에서 대구광역시와 달빛동맹 공동 협력과제 발굴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양 도시는 ▲초광역 SOC ▲인공지능(AI) 첨단산업 ▲문화관광 개발 ▲사회안전망 강화 ▲균형성장 거점 등 5대 분야 15개 공동 협력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와 연계해 ▲광주・대구 AX 혁신거점 조성을 위한 국비 반영 건의 ▲인공지능(AI) 융합 핵심인재 공동 양성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연계사업 공동 발굴 ▲‘5극3특’의 전략 실현을 위한 공공기관 2차 이전 등을 집중 논의했다. 양 도시는 또 오랜 숙원사업인 달빛철도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확정을 위해서도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오는 17일 국회에서 달빛철도 경유 시·도지사 및 지역 국회의원 등과 ‘달빛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확정’ 촉구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5일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박람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강기정 시장은 첫 주자인 김영록 전남지사의 지목을 받아 응원 릴레이에 나섰다.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행사로 남도 미식의 세계화와 산업 육성, 미식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강기정 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남도의 맛과 식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소중한 기회”라며 “박람회 이후 이어지는 ‘광주김치축제’를 통해 미식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다음 주자로 안유성 대한민국 조리명장을 지목했다. 한편 광주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시청 일원에서 ‘광주김치축제’를 개최한다. 김치축제에 앞서 문화·관광·미식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 콘텐츠인 ‘김치 K-미식벨트’ 상품을 출시하고, ‘2025년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광주의 미식과 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광주시가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확대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정부와 지자체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광주광역시는 9월 현재 골목형상점가로 총 480곳을 지정, 전국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1083곳의 44%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도권 전체 상점가 312곳(서울 137, 경기 135, 인천 40)보다 많은 수치로, 광주시의 골목경제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7월 5개 자치구‧유관기관 등 12개 기관·단체와 ‘골목형상점가 광주 전역 확대 업무협약(MOU)’을 맺고 상점가 확대를 추진했다. 이후 두 달 만에 261곳을 새로 지정하는 성과를 거뒀다. 광주시는 골목형상점가 확대 지원을 위해 각 자치구에 현장 지원단을 5~10명씩 배치했다. 이들은 상인들을 직접 찾아가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부터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까지 밀착 지원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15일간 진행된 제304회 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비롯해 총 28건의 일반안건을 심사했으며, 그 결과 19건은 원안가결, 8건은 수정가결, 1건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8월 28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형수․손혜진․이숙희․전미용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지역 현안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심사를 거쳐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수정가결했으며, 9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이번 추경은 기정액 대비 1,790억 원 증가한 총 1조 2,548억 원 규모로, 심사 과정에서 예산 적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주민자치과 고향사랑기금 3,320만 원과 과도하게 책정된 일곡생활문화센터 준공식 예산 200만 원을 삭감했다. 특히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전주시, 국민연금공단과 손잡고 오는 25~26일 전주 라한호텔과 전주대학교에서 글로벌 금융·경제 네트워크 행사인 제6회 지니포럼(GENIE Forum)을 개최한다. 지니포럼은 전북이 ‘자산운용 중심 금융특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플랫폼으로, 제6회 포럼에서는 ‘초연결시대, 금융·AI 융합이 바꾸는 미래(The Nexus of AI & Finance)’라는 주제를 가지고 국내외 금융 전문가와 도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금융 트렌드와 AI 융합 기술의 미래를 논하게 된다. 행사는 25일 라한호텔 개막식으로 시작된다. 개막식에는 국내외 금융·경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사와 지니어워즈 시상식을 진행하며, 이어지는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JIFIC)에서는 ‘AI를 활용한 자산운용과 리스크 관리’라는 주제로 블랙록(BlackRock) 제럴드 가비 상무이사를 비롯해 알리안츠, 웰링턴, 피델리티 등 글로벌 금융사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뒤이어 열리는 DAF금융혁신세미나에서는 ‘스테이블 코인, 디지털 자산과 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한동욱(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의회가 관내 환경업체 2곳에서 추진 중인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계획에 대해 결의안을 내고 반대의 뜻을 명확히 밝혔다. 군의회는 9월 12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반대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최근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에 대한 사업 철회 요구 등 주민 반발이 거세짐에 따라 이를 대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은경 의원은 결의안에서 “현재 무안군 청계면과 삼향읍에서 각각 추진되고 있는 하루 57톤과 36톤 규모의 대형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은 무안군의 의료폐기물 발생량을 전혀 고려치 않고 있다”며, “두 시설의 처리용량은 연간 3만 4천 톤 이상으로 전국 각지의 고위험 의료 폐기물이 무안에 집중적으로 반입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이어 “계획대로 소각시설이 들어선다면 감염병 폐기물, 인체 조직, 병원성 폐기물 등을 소각하는 과정에서 다이옥신과 중금속 등 발암물질이 배출될 수 있고, 악취와 소음으로 인근 주민의 건강권과 환경권까지 심각하게 위협하게 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