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2024년부터 만0~1세 영아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부모급여 지원금이 최대 100만 원까지 인상됩니다. 부모급여는 만0~1세 아동에 대해 가정양육, 시간제보육 등을 사용하거나 어린이집 이용,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되는 월 단위 보편수당이며, 만0세 아동에게는 월 100만 원, 만1세 아동에게는 월 50만 원으로 현금 및 보육료 바우처 지급액이 오르게 된다. 또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 0세 반은 보육료 바우처 54만 원, 1세 반은 47만5천 원을 지원받으며, 0세는 부모급여 차액 46만 원을, 1세는 차액 2만5천 원을 현금으로 추가 지원을 받는다. 부모급여는 출생신고 시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신청하거나‘복지로’ 혹은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부모급여 지급액 인상으로 영아 자녀를 둔 부모들의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완화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서비스 지원을 통해 영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2024년부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의 최대 60%를 시비로 확대 지원하여 양육부담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 이상 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이용가정이 소득기준 유형에 따라 ‘가’ 부터 ‘다’형은 아이돌봄서비스 비용의 15% 부터 85%까지, 라형은 100% 본인 부담하여 서비스를 이용해 왔다. 군산시는 이러한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에 정부지원을 받고 있던 ‘가’부터 ‘다’형의 경우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의 60%를 추가 지원하고, 정부 지원이 되지 않던‘라’형 가정은 본인부담금의 30%를 지원한다. 지원방식은 서비스 이용자가 우선 본인부담금을 납부한 후에 다음 달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지원금이 환급되는 방식이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번 지원을 통해 본인부담금 비율이 높은 다형과 라형 이용가정의 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2024년부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최대 60% 확대 지원하여 양육부담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 이상 ~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이용가정이 소득기준 유형에 따라 ‘가’~‘다’형은 아이돌봄서비스 비용의 15% ~ 85%까지, 라형은 100% 본인 부담하여 서비스를 이용해 왔다. 군산시는 이러한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에 정부지원을 받고 있던 ‘가’~‘다’형의 경우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의 60%를 추가 지원하고, 정부 지원이 되지 않던‘라’형 가정은 본인부담금의 30%를 지원한다. 지원방식은 서비스 이용자가 우선 본인부담금을 납부한 후에 다음 달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지원금이 환급되는 방식이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번 지원을 통해 본인부담금 비율이 높은 다형과 라형 이용가정의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활성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원예 전략작목 육성과 지역농업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기획생산분야 자체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원예작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원예생산 기반 구축 지원 분야 3개 사업, 지역 특성에 맞는 고품질 전략작목 육성 지원 분야 5개 사업 등 2개 분야 8개의 사업에 15억 5천 9백만 원을 지원하며, 1월 5일부터 1월 29일까지 각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사업신청·접수를 받는다. 사업대상자는 사업별 선정기준에 따라 서류심사와 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농업기술센터 채왕균 소장은“농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기획생산분야 사업을 추진하여 군산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새로운 기술을 통해 농업 경쟁력과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에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신청서 및 사업내용은 군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군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군산시농업기술센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2일 지난해 적극적인 일자리창출과 고용 안정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2023년 군산시 일자리창출 우수중소기업’4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3년 군산시 일자리창출 우수중소기업은 한 해 동안의 신규고용 증가율과 신규채용자 중 군산시민 채용률 등을 평가해 선정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일자리창출 우수중소기업 4개사는 ▲(주)세아씨앤에스(대표 박혜식), ▲(주)미도(대표 목진섭), ▲(주)엑시냅스(대표 정상훈), ▲(유)와이케이(대표 성훈)다. 시는 지난해 12월 29일 종무식에서 일자리창출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군산시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는 경우 이자보전금리의 1%를 추가 보전해주는 혜택을 받게 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리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창출에 힘써 주신 대표님과 기업 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산시는 기업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29일 군산시낚시어선협회가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31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태선 협회장은“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일로 올 한해를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갑진년 새해에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활동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군산시낚시어선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에서도 추운 겨울을 어렵게 지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갑진년 새해에는 모두가 따뜻한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은 쌍천 이영춘 박사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흙에 심은 사랑의 인술, 쌍천 이영춘》展을 2024년 4월 1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영춘 박사는 일제강점기 한국인 교수의 지도를 받아 탄생한 첫 의학박사로 개인의 영달을 추구할 수 있었지만, 가난하고 힘없는 농민을 위해 농촌 보건위생에 평생을 바친 진정한 의료인이다. 이번 전시는 이영춘의 모교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 동은의학박물관(관장 김세훈)과 공동기획한 전시로 농촌 보건위생의 선구자이자 한국 의료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이영춘의 삶을 재조명하고자 유품과 사진, 영상 자료 등을 전시한다. 전시는 총 5개 주제로 구성된다. △1부 '의사가 된 농민의 아들'에서는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교사의 길을 걷던 이영춘이 의사가 되는 과정을 소개했다. △2부 '빼앗긴 들에 찾아온 샘물'에서는 일제강점기 소작농을 위해 군산에서 무료진료 활동하는 모습과 농촌을 위한 연구소 설치에 노력하는 청년 이영춘의 모습을 보여준다. △3부 '농민의 의료낙원'에서는 광복 이후 농촌에 남아 농민들과 함께한 이영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2023년 ‘다시 찾고 싶은 매력으뜸 관광도시’를 조성하겠다는 비전 아래 다양한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신규 관광프로그램 개발운영과 대외 관광홍보전 연이은 수상, K-관광섬 육성사업 공모 선정 등 성과를 거뒀으며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10월말 기준 481만명이 군산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어 꾸준히 성장하는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근대문화도시 군산의 관광콘텐츠 다변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군산시는 2023년 문체부 공모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백투더모던, 근대 시간 속을 여행하다’라는 테마로 군산만이 가진 역사와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했다. 근대문화유산을 한눈에 둘러보는‘타임 인 군산’과 유명 영화 촬영지를 거닐며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시네마군산’여행코스와, 지역 수제맥주와 함께 게스트 파티를 즐기는 낭만가득 코스‘인조이 군산’등 군산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했다. 또, 호남지역 최초의 선교활동을 펼친 선교사들의 발자취를 따라 개발한 군산 성지순례길의 활성화를 위해 성지순례길 해설사 양성교육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오는 2024년부터 한부모가족 소득기준 완화, 자녀 지원연령 상향, 아동양육비 지원금액 인상 등 한부모가족 지원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2024년 저소득 한부모 아동양육비 지원을 위한 소득기준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에서 63% 이하로 완화되며, 만 18세 미만인 자녀에게만 지원되던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는 자녀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경우 고등학교 3학년에 다니는 해의 12월까지 지원이 가능해진다. 또한 저소득 한부모 아동양육비 지원금액이 월 20만원에서 월 21만원으로 1만원 인상된다. 현재 시는 1,400여 세대 한부모 가정이 아동양육비를 지원 받고 있으며, 내년 자격 기준 완화로 지원 가구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한부모 가족에 대한 지원확대를 통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족들이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오는 2024년 1월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적용됨에 따라 중대재해 예방·감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한 경우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및 법인을 처벌함으로써 중대재해사고를 방지하기 우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시는 우선 민간 분야 중대재해 예방과 감축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중대재해 예방에 공동 대응한다. 국내 최고의 안전전문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대규모 공사현장, 시설물 등에 대한 합동점검 및 건설현장 관계자 안전교육을 추진한 것이 주요 사례다. 또,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군산지청, 한국산업안전공단 전북지역본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및 ‘전북산단 통합안전관리 지원 협의체’를 통해 합동 캠페인, 안전점검 및 교육 등 재해예방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지난 11월 제정 및 시행되는 ‘군산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 지원사업으로 사업주와 노동자에 대한 교육 지원,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