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윤화섭 안산시장은 2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시만 더 일상을 멈추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해 달라”며 시민들에게 호소하고 나섰다. 윤 시장은 이날 유튜브 브리핑을 통해 “폭염 속에서 방호복을 입고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연일 땀을 쏟아내고 있지만, 전파력 강한 변이 바이러스에 코로나 대응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달 들어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2주째 1천명 이상 발생하면서, 안산시 역시 지난 3일부터 매일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6월 한 달 안산시 하루 평균 확진자는 6.3명으로, 코로나19 사태 들어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이달 9일 42명을 비교하면 6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윤화섭 시장은 “최근 우리시 확진자 발생 양상을 보면 커피숍, 실내체육시설, 노래방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은 물론, 산업단지 내 기업체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여기에 산발적인 소규모 접촉감염과 ‘깜깜이 확진자’도 늘면서 사태의 심각성을 반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그러면서 “이미 엄청난 불편과 희생을 감수하고 정부 방역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는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9일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에서 주관한 ‘2021년 벼(쌀) 품종검정기관 검정능력 평가’에 참여해 품종 검정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 30개의 벼(쌀) 품종 검정기관이 참가했고, 평가는 검정 가능한 품종 중 무작위 추출 된 24품종을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중합효소연쇄반응) 또는 Real-time PCR(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법을 이용해 판별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시료 24립에 대한 정성 분석을 실시해 그 결과를 제출했고 평가결과, 정답 수 24개(정답률 100%)로 평가기준(분석의 정확도 96%이상 시 적합) 이상으로 우수한 수준의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 참고로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농수산물품질관리법 제99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30조제5항에 따라 검정기관 제39호로 지정(지정일 : 2009. 10. 22.)되어 벼・현미・쌀에 대한 품종 검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0년 벼(쌀) 품종검정기관 검정능력 평가에서도 정답률 100%로 그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분석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21일 오전 9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 위치한 처인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장정순 위원장을 비롯해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김상수, 이은경, 명지선 의원과 유향금 경제환경위원장 등 5명은 예방접종센터에서 안내를 하고, 접종 대상자들의 안부를 묻는 한편 예방접종 후의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서 신속한 예방접종을 지원했다.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은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 백신 접종이 신속히 이뤄져 코로나19가 극복될 수 있도록 문화복지위원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수 부의장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접종 현장에 투입돼 도움을 주시는 봉사자분들과 의료진 및 공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코로나19가 조기 종식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처인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용인 미르스타디움 1층에서 조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는 평택역사박물관의 전시・연구・교육 자료로 활용될 유물을 구입한다고 밝혔다. 수집 대상은 평택과 관련한 고대부터 근・현대 역사・문화・생활사와 관련한 모든 유형의 자료로서 소장 경위가 분명해야 한다. 특히 평택의 지역적 특성이 담긴 간척, 개간, 염전 등 공유수면매립 관련된 이주정착사 자료와 주한미군 주둔・이전 및 관련 생활사 자료, 경부선 평택역과 관련해 근대 시기 평택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자료가 우선 수집 대상이다. 그 외에도 평택의 역사와 관련된 모든 자료를 수집한다. 매도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 문화재매매업자 등은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평택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기재된 서식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유물은 1차 예비평가위원회와 2차 분야별 감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구입여부를 결정한다. 한편, 2024년 개관을 목표로 한 평택역사박물관은 고덕국제화지구 중앙공원에 평택시 최초의 공립박물관으로 건립될 예정으로 오는 26일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 재도전한다. 시의 한 관계자는 “평택의 역사가 될 박물관 자료 수집에 시민과 소장가 여러분의 많은 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청년센터가 오는 8월 관내 청년들을 위한 취업, 창업, 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여름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연천 청년들을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오는 8월 9일부터 체형교정(3주 과정), 바디웨이트(3주 과정) 등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 특강과 청년취업준비학교 등 여성과 취업준비생을 위한 특강도 이뤄진다. 이밖에도 다육 아트, 마크라메, 아이스월병, 이모티콘 만들기(창업) 등과 AI 자소서 컨설팅 등도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23일부터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며, 연천군에 주소지를 둔 19~39세 청년들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카톡에서 연천군청년센터를 친구 추가하면 매달 진행하는 프로그램 안내와 다양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며 “지역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마장초등학교 전교임원단은 학교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과일을 수확하여 코로나 19로 인해 더운 날씨에 고생하고 계시는 마장면 면사무소 및 선별진료소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이천 마장초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원예치유 교육 텃밭 조성사업’대상학교로 선정되어 학교 내에 작은 텃밭을 설치하여 학생들과 함께 사랑과 정성으로 각종 채소와 작물들을 재배하고 있다. 학교 텃밭에서 수확한 참외, 찰토마토 등 농작물을 코로나 19로 인해 고생하고 계신 지역 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은 지역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마장초 김영숙 교장은 “전교 임원이 대표하여 방문하였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고생하고 계시는 분들에 대한 우리 마장초 모든 선생님과 학생들의 감사하는 마음이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1)은 남북교류 추진 특별위원회의 위원으로 오는 7월 27일 정전협정 68주년을 맞아, 21일 서울 주미대사관 앞에서 ‘종전선언 촉구를 위한 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섰다. 이날 시위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1인 시위로 진행되었으며,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회 남북교류 추진특별위원회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종전선언’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하여 1일째 세 번째 순서로 1인 시위를 이어갔다. 조성환 의원은 “정전협정 이후 남북관계가 총체적으로 멈춰버린 현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라며 “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휴전선 총격 등 언제 전쟁이 다시 일어나도 이상할 것 없는 이 땅에 평화란 무엇인가 우리는 다시금 생각해봐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과 북이 평화와 화해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달려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북미관계의 교착으로 실질적인 변화없는 사회에 대한 안타까움과 평화에 대한 절박함에 대하여 목소리를 직접 내고자 시위에 참가하게 되었다”며 “한반도의 평화를 위하여 정전협정을 종전협정으로 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은 ‘경기도 개발이익 도민환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의 본회의 통과를 환영하며, 공공의 개발이익이 특정집단에 사유화 되지 않고 도민들에게 골고루 쓰일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20일(화) 열린 경기도의회 제353회 2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의 중점정책인 공공개발 도민환원제를 뒷받침할 ‘경기도 개발이익 도민환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이 최종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이익배당금을 비롯해 기금운용 수익금, 특별회계 전입금 등을 사용해 도민환원기금을 적립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조성된 기금을 통해 기본주택 등을 비롯한 임대주택 공급사업, 낙후지역개발 지원사업 등으로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지금까지 공공개발의 재투자 방식은 특정지역에만 한정돼 전 도민에게 골고루 돌아가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또한 사업완료 시점에 사업비 정산을 통해 규모가 확정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도민환원 정책을 펼쳐나가기 어려운 구조였다. 기금이 안정적으로 확보되면 경기도의 역점사업인 기본주택을 비롯한 임대주택 공급에 선제적으로 사용돼 우리사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의회 제304회 임시회에서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및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등 생활밀착형 조례안들이 다뤄진다. 21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6일간 조례안·동의안 등 총 25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 정병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하남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은 주목할 만한 조례안이다.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비위생적이고 위험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저장강박 의심가구가 쾌적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저장강박 의심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재발방지를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또 리모델링 사업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원활한 도시재생을 촉진하는 「하남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하남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시장은 예산 범위에서 조합 구성 및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용역비 지원과 리모델링 주택조합 설립을 위한 업무 지원을 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22일~23일에는 조례안 등 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영준)를 열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주한일본대사관 소마 히로히사 총괄공사의 망언을 강력하게 규탄하며, 일본정부는 사태의 엄중함을 직시하여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에게 즉각 정중하게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 일본의 외교관이 성적 단어가 들어간 말로 문재인 대통령을 모독하여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평화와 우호의 상징인 올림픽을 앞두고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양국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망언이라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무엇보다 입에 담기도 민망한 망언의 당사자가 양국간 선린우호 관계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 외교관이라는데 우리 국민들의 분노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일본의 망언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우리 역사를 비하하고, 우리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야욕을 잊을만하면 일부 일본 정치인들이 노골적으로 드러냈었다. 그럼에도 올림픽을 앞두고 일본정부가 문재인 대통령의 방일과 정상회담의 가능성을 타진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 국민은 일본이 경색된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번 소마 공사의 망언은 일본정부의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