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공동주택 단지 내 이웃 간 소통을 늘리고, 다양한 사람들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에서 함께 누리는 성숙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하여‘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교류를 확대하는 ‘공동주택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비용 지원’과 주민들의 공동이용을 위한 시설보수 사업인 ‘공동주택 커뮤니티 시설보수 지원’ 등 두 분야로 나누어 시행한다. 입주민간 화합을 위한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비용 지원은 10개 단지에 단지당 2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다양한 활동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보수 지원은 2개 단지에 단지당 790만 원까지 지원된다. 두 분야 모두 보조금의 30%이상의 자부담 비율이 있어 입주자대표회의 등의 동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다양하고 폭넓은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이라 기대하며,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단지는 2024년 2월 1일부터 2월 23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갖추어 군산시청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청년뜰 강당에서 ‘군산시 해상풍력 민관협의회’ 제5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군산시 해상풍력 2024년 사업계획보고와 주민수용성 확보 및 이해관계자 역량 강화 용역의 착수보고가 이루어졌다. 군산시는 해상풍력 단지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하반기에는 단지 설계안이 나올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주민수용성 용역의 책임연구원인 한국환경연구원 조공장 본부장(지속가능전략연구본부장)은 군산시가 민관협의회 합의에 기반한 한국 계획입지 해상풍력 1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며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며, 협의회 위원들의 해상풍력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어촌계 의견이 반영된 입지후보 도출 및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원식 부시장(민관협의회 정부위원장)은 “해상풍력 사업은 주민과 어업인들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위원님들의 많은 조언을 듣고,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월 24일 도내 대기업인 LS엠트론, 세아제강을 비롯해 지엘켐과 추가 투자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강임준 군산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최영철 LS엠트론 특수사업부문장, 홍정덕 세아제강 공장장, 이원민 지엘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완주에 소재하고 있는 LS엠트론은 테크노2밸리산단에 궤도 생산공장을 신설하고 세아제강과 지엘켐은 군산 국가산단 내에 있는 여유부지에 각각 강관과 천연 합성물 제조를 위한 공장을 연내 준공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협약은 3개사가 총 1,061억 원을 투자하여 107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을 약속하는 내용이다. 오늘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이미 도내에 공장을 소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3개 기업 중 2개 기업이 대기업이다. 민선8기 들어 대기업을 포함한 다수의 도 소재 기업들의 추가 투자라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 LS엠트론은 전세계적으로 급격하게 늘어가는 “방산산업”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기존 완주공장에서 방산분야만 분리하여 궤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도시재생 선도사례 대표 축제인 ‘군산우체통거리 손편지축제’가 올해 1월에 2023년 개최하였던 축제에 대한 심의를 거쳐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지정 지역특화형 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는 ‘군산우체통거리 손편지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북특별자치도 지역특화형 우수축제 지정 쾌거와 함께 도비 2,800만 원을 인센티브로 확보했다. 군산우체통거리는 2016년 지역상인들이 폐우체통에 그림을 그려 상가에 세우는 아이디어로 첫걸음을 시작해, 2020년 도시재생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 2023~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지역특화형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대표 거리로 평가받고 있다. 군산우체통거리 손편지축제는 올해도 대표 프로그램인 나만의 우표 만들기, 느린편지 쓰기, 상가제품 무료체험, 우체통 홍보관 이용의 날, 1970년대 자전거 탄 우체부 이벤트, 매직버블쇼 등을 다채롭게 준비해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축제에는 우체통 그림 그리기 대회를 통해 직접 만들어 보고 싶은 우체통 그림을 그려 군산우체통거리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예술의전당은 겨울방학 끝자락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응원과 힘이 되고자 마련한 Teenager HIP-HOP Festival을 오는 2월 24일 토요일 17:00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티나게'TeeNaGer'놀자! 공연은 힙합을 컨셉으로 펼쳐지며 Mnet `쇼미더머니6’에서 최종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랩퍼 '행주'와 감성적인 멜로디와 유니크한 개성을 가진 랩퍼 '자이언티', 그리고 고등랩퍼를 시작으로 현재 힙합계의 대세로 자리매김한 '비오(BE’O )'가 선보이는 각기 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군산 청소년(2005~2016년생)이면 누구나 50% 할인혜택을 받아 부담 없이 콘서트를 즐길 수 있으며 일반 시민들은 2월 16일까지 예매 시 조기할인 20% 적용되어 저렴한 가격으로 공연관람이 가능하다. 군산예술의전당 홍양숙 관리과장은“ 학업에 스트레스가 많은 청소년들이 이번 공연 관람을 통해 새롭게 도약할 힘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공연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Teenager HIP-H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24일 27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제4기 위원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표해 민간위원장 27명에 대해 위촉장을 전달했다. 제5기 협의체 위원은 461명으로 당연직 위원인 읍·면·동장 27명을 포함해 이‧통장, 지역복지기관 종사자, 자원봉사 단체 회원, 기타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됐다. 강임준 시장은 “지역사회 사회안전망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복지를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복지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군산시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단위의 주민 네트워크 조직으로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2024년1월1일 ~ 2025년 12월31일 까지 2년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자원 개발 등 맞춤형 복지 추진에 중요한 역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은 22일 지방시대위원회 조봉업 기획단장을 만나 지역균형발전에 대해 논의하며 군산항 관련 시급하고 중대한 현안 사업에 대해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원식 부시장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군산항 항만의 경쟁력 확보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항만기업 민원 해소를 위한 준설예산 확대, 기존 준설토 투기장(금란도) 포화상태에 따른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조기 이용, 소룡동 군산항 부선 부두 및 물양장 확장을 위한 항만기본계획 반영 등을 건의했다. 또한, 지방시대 종합계획, 교육발전특구·기획발전특구 등 특구추진과 연계한 시 발전전략에 대해 협의하고 향후 지방시대위원회와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방시대 선도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 신원식 부시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전북특별법 특례와 지방시대 특구 계획을 활용한 지역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핵심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지방시대위원회 및 전북특별자치도와의 협력적 관계를 통해 새만금 중심 경제도시로서 전북 발전을 견인하고 대한민국 균형 발전의 대표 아이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2일 군산시-타코마시 자매도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군장대학교와 타코마커뮤니티칼리지 간의 우호교류의향서 체결식을 가졌다. 군산시의 주선으로 이뤄진 이번 체결식은 두 대학이 교육의 국제화 및 유학 지원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협력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이뤄졌다. 군산시와 타코마시는 197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시장단 상호 방문뿐만 아니라 군산고등학교 농구부와 군산여상 배구팀이 각각 1979년과 1980년에 타코마시를 방문하여 친선경기도 했다. 2001년에는 타코마시 베이커중학교 학생들이 군산시를 방문해 홈스테이 및 문화체험을 하는 등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류 활동을 지속해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의 대표적인 산학협력 기반의 현장 중심 교육기관인 군장대학교와 다양한 직업 기술 프로그램을 보유한 타코마 커뮤니티 칼리지가 우리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류 협력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라고 언급하며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을 축하했다. 이계철 군장대학교 총장은 “군장대학교와 타코마시는 아시아태평양문화센터(APCC)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산시는 지난 18일, 2024년 주요업무계획 공유를 위해 전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한 자리에 모였다. 강임준 시장 주재로 열린 금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임기의 반환점을 도는 해인 만큼 주요 사업의 추진현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신규 사업의 추진 방향 및 예상 성과 등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4년에는 650개의 사업이 추진되며 가장 중요도가 높은 역점 사업은 84개, 주요사업 167개, 일반 399개 사업을 추진하며 이중 13%인 112개 사업이 신규 사업으로 추진된다. 작년 말 인구 26만이 무너지며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으로 시는 속도감 있게 이차전지 생태계 구축에 힘쓰며 우수한 정주 환경으로 청년이 지역 정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조성을 목표로 아이낳아 키우고 살기좋은 정주여건 개선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교육·직업 등의 사유로 군산을 떠나는 청년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청년·일자리 등 특화 정책 발굴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월명산 전망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산시는 지난 18일, 2024년 주요업무계획 공유를 위해 전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한 자리에 모였다. 강임준 시장 주재로 열린 금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임기의 반환점을 도는 해인 만큼 주요 사업의 추진현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신규 사업의 추진 방향 및 예상 성과 등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4년에는 650개의 사업이 추진되며 가장 중요도가 높은 역점 사업은 84개, 주요사업 167개, 일반 399개 사업을 추진하며 이중 13%인 112개 사업이 신규 사업으로 추진된다. 작년 말 인구 26만이 무너지며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으로 시는 속도감 있게 이차전지 생태계 구축에 힘쓰며 우수한 정주 환경으로 청년이 지역 정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조성을 목표로 아이낳아 키우고 살기좋은 정주여건 개선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교육·직업 등의 사유로 군산을 떠나는 청년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청년·일자리 등 특화 정책 발굴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월명산 전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