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항진 여주시장이 21일 언론인 정례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대응 중인 여주시의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 시장은 현재 여주시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31명으로 확진 경로의 80%가 외부로부터의 감염이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이에 대해 지난 5월 17일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동거 가족에게 7일마다 PCR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행정명령을 발령한바있다. 현행 방역 시스템상 자가격리자의 동거 가족의 경우 출근, 등교 등 일생생활을 지속하는데, 이 점이 N차 감염 요인이 되는 까닭에 취한 조치인 것이다. 여주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신속PCR검사의 구체적 효과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 시장은 “신속PCR검사가 지역내 집단 감염 확산 방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여주시의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인근 시군에서 집단감염이 생길 때 여주시에도 유입되는 현상이 있는데, 이를 지속적인 신속PCR검사로 무증상 확진자를 비롯한 양성반응자를 즉시 찾아냄으로써 집단 감염으로 이어지지 않게 차단하는데 특히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여주시 백신 접종 현황에 관해서는 지난 3월 3일 첫 접종을 시작한 이래 7월 2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안양시 아동·청소년 지원기관 30여 곳을 ‘우리아이 안심마을 협력기관’으로 위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4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안양 관내 아동·청소년 지역기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우리아이 안심마을 지도’배포를 시작으로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안양 시내 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수련관, 상담센터, 종합병원 등을 ‘우리아이 안심마을 협력기관’을 위촉함으로써 학생의 건강, 안전, 학습을 지역과 연계 지원하며 교육지원청의 학교-지역기관 간‘소통창구’ 역할을 강화한다. 전성화 교육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따뜻한 꿈을 안심하고 펼칠 수 있도록 희망을 주는 안심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온 마을과 함께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교육부 시범사업인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으로 교육취약 학생 개개인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민·관이 협력해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통합사례관리 연계 프로그램-찾·통·通’을 실시해 학교 현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2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로 소득이 감소한 법인/개인 택시운수종사자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5월 22일 이전부터 공고일까지 구리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개인 택시운수종사자와 같은 기간 법인 택시 회사에 재직 중인 운수종사자 870명이다. 시는 지원 대상 요건에 맞는 택시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30만원씩 지역화폐인 구리사랑카드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운수종사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개인택시조합과 법인택시 회사에 제출하면 되고, 지원금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요건 확인 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택시운수종사자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7월 16일 학생들의 진로 결정을 돕는 「함께 이루는 진로 멘토링」 발대식을 치르며 멘토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16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 발대식에는 멘토와 멘티 160여 명이 참여했다. 멘토들은 이날 멘티들과 1대1로 매칭되는 것을 시작으로, 6개월 동안 16차례에 걸쳐 온·오프라인을 통해 멘티들에게 하브루타 코칭, 고민·슬럼프 극복 상담, 학교생활 지도 등을 하게 된다. 인재육성재단은 효과적인 진로 멘토링을 위해 발대식에 앞서 교사와 전문직업인, 대학생을 선발해 3개월 동안 진로 멘토링 전문교육을 했다. 이번 발대식에 참여한 조용진 멘토는 “멘토단 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지식과 삶의 경험을 토대로 멘티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멘토와 멘티가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올바른 지역 교육문화가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의회 ‘남북교류추진특별위원회’ 가 추진하는 ‘종전선언 촉구 1인 릴레이 시위’ 현장을 찾아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현국 의장은 21일 서울 주미대사관 맞은편 광화문 광장에서 실시 중인 시위 현장을 방문해 ‘휴전에서 평화로, 한국정쟁을 끝냅시다!(End the war, Settle Peace!)’라는 문구가 담긴 팻말을 들고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장현국 의장은 “남북관계는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추진해 나가야 하며, 한반도 평화체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할 중요한 사안”이라며 “경기도의회는 1,380만 도민과 함께 남북 평화의 시대를 성공적으로 개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남북교류추진특별위원회는 오는 27일 ‘정전협정 체결 68주년’을 맞아 이날부터 27일까지 5일 간(토·일 제외) 북한과 미국의 종전협정 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시위를 진행한다. 시위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강화 차원에서 1인 시위 형태로 이뤄진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7월 21일 제30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동두천시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16건을 처리하고 3일 동안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안건 중 집행부에서 제출한‘동두천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은 의원들의 찬반토론으로 거수로 표결을 했다. 표결 결과, 출석의원 7명 중 찬성 의원 4명, 반대 의원 3명으로 본 안건은 원안 가결 됐다. 이밖에 통과된 안건 중 ‘동두천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안’(이성수의원 대표발의)은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조례안이다. ‘동두천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에 관한 조례안’(최금숙의원 대표발의)은 장애인이 동두천시에 설치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안이다. 정문영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노고가 많으셨던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서비스 지역 확대에 따라 소비자들의 관심도를 끌어모으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21일 온라인 정보 분석 전문기관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국내 배달앱 6개사의 누적 정보량(관심도)을 분석한 결과, 배달특급이 2만5502건을 기록하며 괄목한 성장을 보였다고 밝혔다. 실제로 배달특급의 정보량은 2월 6,525건에서 6월 7,122건으로 9.1% 가량 증가했다. 같은 기간 배달의민족 누적 정보량은 65만7612건으로 지난 2월 정보량(3월25일 조사)에 이어 전체 1위를 지켰으나, 점유율은 2월 65.33%에서 6월 57.92%로 7.41%포인트 하락했다. 이와 관련 연구소 측은 “배달특급 등의 약진으로 풀이된다”며 “경기도 일부지역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괄목할만한 성장세”라고 분석했다.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상생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특급은 독과점 체제의 배달앱 시장에 대안제로 기능하기 위해 탄생했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배달특급이 빠른 성장세를 기록함과 동시에 민간배달앱의 관심도 점유율을 공공배달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의회 이영아 의원이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노약자·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동보조기기(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보험료를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하자고 제안했다. 이영아 의원(더불어민주당·나 선거구)은 21일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약자와 장애인들의 주 이동수단인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조기기 보험료 지원 조례’를 마련하자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전동보조기기는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라 자동차가 아니라 보행자로 분류돼 인도로 다녀야 하지만 울퉁불퉁한 보도블럭, 경사턱 등 불편한 보도환경으로 인해 위험을 무릅쓰고 인도와 차도를 넘나들며 주행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로 인해 생명을 위협받는 교통사고 등이 발생해도 관련 통계도 없고 정책도 부재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동보조기기 이용자를 위한 보험상품이 출시됐지만 가입 기간이 제한돼 있는 데다 높은 보험료가 가입 희망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영아 의원은 전북 전주시와 정읍시, 경기도 광명시에서 시행 중인 전동보조기기 이용자들을 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의회 정계숙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은 19일 제305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곧 입주가 시작될 송내동 행복주택 내 쓰레기 시설들의 위치를 변경할 것과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악취 피해를 차단할 가림막 설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동두천시 송내동 행복주택은 현대아이파크 아파트와 주공3단지 아파트 사이에 위치한 송내동 664-1번지 4,287평의 학교용지에 건립 중이며, 임대주택 260세대·공공분양 160세대로 오는 8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정 의원은 “근 3년 동안 인근 주민들은 행복주택 건설로 인한 비산먼지와 소음·진동 피해를 감수해 왔으나, 행복주택 준공을 앞두고 시민들의 피해를 가중시키는 문제점이 나타났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아이파크와 주공3단지 주민이 공원으로 이용하는 진출입 통로에 행복주택 주차장 및 음식물쓰레기 처리장과 생활쓰레기 처리장이 가림막 없이 설치되고 있다.”고 밝힌 정 의원은 LH 공사가 해당 문제를 외면하고 있으며 시민 주거복지 행복추구권을 저버리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의원은 “지난 2004년 준공된 송내 택지지구 개발 사업 당시에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10개단체협의회(회장 조용찬)는 21일 평택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상황속에서, 코로나뿐만 아니라 찜통더위와도 사투를 벌이고 있는 선별진료소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비전2동 10개단체장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추진하게 됐다. 비전2동 10개단체장들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코로나19로부터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을 담당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비전2동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취약지역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방역작업과 개인방역수칙 준수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