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주관으로 5월 29일 개최된 ‘2024년 지방세 연찬회’에서 군산시 세무과 이상미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순창 쉴랜드에서 열린 ‘2024년 지방세 연찬회’는 지방세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자주재원 확충방안 모색 및 시·군간 소통·협업 모색을 위한 취지로 열렸으며, 도·시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 한국지방세연구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상미 주무관은 ‘버려진 세금, 컨테이너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라는 연구주제로 지역자원시설세 부과에 대한 개선방안을 발표했으며, 관련 법령 및 시스템이 미비한 부과 체계에 대한 문제 인식 및 개선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지방세 연찬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된 것은 군산시청 세무부서 직원들의 꾸준한 업무 연찬과 세법 연구를 통해 전문성을 향상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장영호 세무과장은 “지방세를 담당하는 공무원은 지속적인 업무 연찬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그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주재원을 확충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 제안하여 예산반영까지 진행되는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및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시민참여예산제도‘는 사업 발굴부터 예산편성, 집행, 결산, 환류까지 예산의 모든 과정에 시민이 참여하는 제도로, 참여예산을 통해 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높이는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공모 신청은 6월 3일 ~21일까지로 시정분야(10억원 규모)와 지역분야(13억 5천만원 규모) 2가지 분야로 구분해 신청을 받는다. 시정분야는 군산시청 홈페이지(시민광장플랫폼)와 군산시청 기획예산과로 접수하고, 지역분야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중심으로 ▲주민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업 ▲시민 전체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공익성이 높은 사업 ▲주민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 등이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사업부서에서 법령 · 사업 타당성 검토를 거치게 된다. 시정분야는 최종 선정은 온라인 투표와 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심의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 군산형일자리사업 참여기업 중 ㈜명신이 사업방향 전환에 대한 입장문을 전달했다. ㈜명신은 전기차 시장 둔화 등 대내외적인 상황이 악화되어 추진 중이던 친환경 완성차 사업에서 자동차 부품사업 및 자동화설비사업 등에 주력하면서 경영 구조 개선 및 경영 안정화를 우선으로 한다는 입장이다. 군산시는 기업경영 안정화를 위한 사업 다각화는 기업고유 결정사항이며, ㈜명신이 군산형일자리 사업목적 유지 및 참여의사가 있는 한 지속적으로 군산형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군산형일자리사업 지정 이후 시는 참여기업에 대하여 투자·고용·생산실적 및 상생협력 이행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해 왔다. 지난 4월말 기준으로 분야별 실적은 투자 58.3% (3,160억원 실적/5,412억원 계획), 고용 32.3% (554명 실적/1,714명 계획), 생산1.3% (4,292 실적/325,372 계획)이다. 목표대비 실적은 다소 저조하지만, 참여기업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명신은, 경영 안정화 및 사업 확대를 위해 신사업 분야를 모색하고 있고 KGM커머셜은, 전북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5월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4일간 중국 스다오와 웨이하이에서 군산항 특송물류 네트워크 구축과 물류시장 개척을 위한 군산항 포트 세일즈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포트세일즈 추진단은 군산시 장영재 경제항만국장을 단장으로 하여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세관, 군산해수청과 선사, 특송업체, 하역사 및 항운노조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스다오신항 운영사 및 在중국 특송업체와 간담회를 갖는 등 현지 유관기관 및 기업체와 공동으로 노력하여 군산항 물동량 유치와 특송물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중국 특송물류의 90% 이상을 처리하는 위해종합보세구를 방문하여 웨이하이시 상무국 부국장과 특송물류 보세창고를 함께 둘러보고 양국 간 특송화물 확대 방안을 논의하면서 올해 2월에 개장한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의 물동량 추가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5월 28일 오후 6시에 개최된 군산항 홍보설명회 행사에는 주칭다오 한국대사관 박희병 경제영사를 비롯한 웨이하이시 상무국 관계자와 중국 현지 이커머스사, 특송업체 등 물류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 지역의 교육경쟁력 제고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하여 대학-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진로탐색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재단은 학창시절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특기적성교육이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올해 새롭게 지역대학과 연계한 고등학생 학과체험형 진로캠프, K-팝컬스타와 지역자원을 활용한 플라즈마 스쿨, 미디어 진로캠프, 삶기획학교를 운영한다. 먼저 고등학생 학과체험형 진로캠프는 지역대학의 인적 · 물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학생 관심학과와 연관된 주제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활동이다. 진로캠프에는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 고등학교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군산대를 포함한 3개 대학에서'인공지능 세상을 맞이하는 소프트웨어학','나는 로컬푸드 스타일리스트'등 다양한 주제로 각각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진학 설계를 돕는다. K-팝컬스타는 국내 최고 수준의 호원대 실용음악과 교수진이 뮤지컬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기획 단계부터 연출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체험할 수 있게 하는 문화예술 진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5월 28일 장애인 및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걸어 좋은 길 스탬프 챌린지'라는 슬로건으로 군산은파호수공원에서 ‘군산시 장애인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군산시 장애인 걷기대회’는 군산시 후원으로 사)군산시장애인연합회(회장 김종백)가 주관하고 있으며, 장애인을 위한 여가 체육활동의 기회를 마련하여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심신 건강 증진 및 재활 의욕을 고취하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날 대회는 조경휴게소 야외무대에서 출발하여 물빛다리를 건너 물빛광장에서 반환점을 돌아오는 왕복 2㎞ 코스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볼거리(축하공연, 레크레이션)와 즐길거리(팝콘, 솜사탕 증정 등)까지 마련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행여 있을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군장대학교 간호학과 이은미 · 최효선 교수 외 재학생 11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 참가자들 모두 안전하게 걷기대회를 즐길 수 있었다. 김종백 군산시장애인연합회장은 “군산시 장애인 걷기대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가정양육 부모를 위해 단시간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을 확대 운영한다. 시간제 보육이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부모가 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시간제 보육을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 서비스를 말한다. 현재 정규보육반과 분리되어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립반 운영 어린이집은 총 3개소(벧엘 · 소룡 · 행복이가득한수송)가 운영되고 있다. 군산시는 올해 8월부터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통합반 어린이집 2개소를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부모들은 임신육아종합포털(PC/모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시간당 5천원(정부지원 3천원, 부모 부담 2천원)으로 월 6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군산시는 일시적 보육수요의 지속적인 증가로 양육 친화적 보육시책 확대에 대한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향후 365일 24시간 시간제 보육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시간제 보육 확대 운영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연공 서열 중심이 아닌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격무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격무 종사 직원들을 위한 인센티브 제도는 2년 단위로 직원들이 기피하는 부서를 우대(격무)부서로 지정해 우대부서에서 근무한 직원들에게 합당한 보상을 제공하는 걸 골자로 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열심히 일하면 가점도 받고 승진도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이 제도를 시행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우대부서 선정 절차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각 부서별 우대부서 지정을 신청하면 전 직원 투표(50점), 부서장 투표(20점), 공무원노동조합 추천(20점), 부시장 추천(10점)을 합산해 점수를 매기고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선정했다. 이 과정에서 4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2개 부서가 추가됐다. 또한 처음 사용됐던 ‘격무부서’가 단어로 인한 부정적인 인식때문에 직원들이 근무를 더 기피할 수 있다는 의견에 따라 ‘우대부서’로 명칭을 순화하기도 했다. 최종적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풍수해 재난 대비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안전한국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매년 범국가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군산시는 작년 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이번 훈련은 매뉴얼 숙지 및 초동 대응 등 재난위기 대응능력 강화와 유관기관과의 협업 능력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군산시 재난종합상활실-재난현장 간 실시간 연계훈련으로, 군산시 월명야구장 일대 재난현장이 실시간으로 군산시 청내 재난상황실에 중계되는 가운데 시장 주재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가 진행되는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태풍 및 집중호우 발생으로 인한 토사유출 및 산사태를 가정하여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군산소방서, 군산경찰서, 육군 9585 1대대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등 9개 기관 140여 명이 참여하고 드론, 소방차량 등 장비 25대가 투입되며 대규모 인원과 장비가 동원됐다. 또, 긴급구조통제단, 현장응급의료소 가동,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통합역량을 발휘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풍수해 재난 대비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안전한국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매년 범국가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군산시는 작년 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이번 훈련은 매뉴얼 숙지 및 초동 대응 등 재난위기 대응능력 강화와 유관기관과의 협업 능력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날 훈련은 군산시 재난종합상활실-재난현장 간 실시간 연계훈련으로, 군산시 월명야구장 일대 재난현장이 실시간으로 군산시 청내 재난상황실에 중계되는 가운데 시장 주재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가 진행되는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태풍 및 집중호우 발생으로 인한 토사유출 및 산사태를 가정하여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군산소방서, 군산경찰서, 육군 9585 1대대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등 9개 기관 140여 명이 참여하고 드론, 소방차량 등 장비 25대가 투입되며 대규모 인원과 장비가 동원됐다. 또, 긴급구조통제단, 현장응급의료소 가동,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통합역량을 발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