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철도 도시 익산이 그동안 준비해 온 '전북 광역전철망 구축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숙원 과제였던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하며 국비 지원의 법적 기반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대도시권의 범위를 기존 '광역시·특별시'에서 '인구 50만 이상 도청 소재지'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에 따라 전주시가 새롭게 대도시권에 포함되며, 국가 차원의 광역교통망 구축 대상 지역으로 편입됐다. 그동안 대광법 적용 기준에 포함되지 않던 전북권은 광역교통체계 구축에 있어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하지만 이번 법 개정으로 전북권에도 광역교통 개선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앞서 시는 이미 2018년 익산을 중심으로 하는 전북 광역전철망 구축에 대한 용역을 진행하는 등 준비 작업을 착실히 수행해왔다. 익산은 호남고속선과 전라선, 호남선, 장항선 등 4개 철도 노선이 만나는 호남 철도 교통의 중심지다. 시는 익산역을 중심으로 전주·군산·완주·새만금 등 전북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광역전철 체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사랑의 밥차를 끌고 경북 청송군을 찾아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로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일 청송군 산불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이재민을 위한 '사랑의 밥차' 급식 봉사에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이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빠른 일상 복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익산시는 구호 텐트를 비롯해 쌀, 생수, 라면 등 긴급 생필품을 전달하며 피해 주민을 위로했다. 정헌율 시장은 구호 물품 전달 후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피해 상황을 점검했고, 익산시 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밥차 봉사활동에 동참해 따뜻한 식사를 함께 나누며 이재민을 위로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들을 만난 자리에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의 상실감과 아픔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지역을 뛰어넘는 협력과 연대를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작지만 따뜻한 손길을 전하러 왔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이번 봉사활동에 앞서 성금 모금과 구호물품 지원을 활발히 이어온 바 있다. 우선 시청 직원들이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익산시가 지역 먹거리의 신뢰도와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로컬푸드 인증제 농가가 탄생했다. 익산시는 2일 여산면 김진표 농가(농산물)와 성당면 김정우 농가(축산물)를 익산시 로컬푸드 인증 1호 농가로 각각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김진표 농가는 여산면 원수리에서 양배추와 쑥갓, 아욱 등 쌈 채소와 블루베리를 재배하며, 김정우 농가는 성당면 장선리에서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산란계 농장을 운영하며 고품질의 달걀을 생산하고 있다. 그동안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꾸준히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공급해 왔다. 두 농가는 30여 일간의 심사 과정을 진행한 결과 위생적이고 깨끗한 농업환경과 생산 이력을 투명하게 관리하는 점이 인정돼 인증 농가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3월 총 42농가를 대상으로 인증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 중 일부 농가에 대해 인증 심사를 완료했다. 올해 말까지 200농가 이상 인증을 목표로 추가 심사와 절차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익산시 로컬푸드 인증제는 지역 농축산물과 로컬 가공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다문화가족의 모국 방문을 지원하며 그리운 가족들과의 재회라는 특별한 꿈을 응원한다. 익산시는 지난 1일 오후 익산시가족센터에서 '2025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최종 선정된 16가정 40여 명을 초청해 사업 안내와 필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 참여 가족들에게 고향나들이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를 제공했다. 또한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가 동·식물 검역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39가정이 신청했으며, 두 차례의 심사를 통해 최종 16가정이 선정됐다. 선정된 가정에는 왕복 항공료와 여행자 보험, 공항 왕복 교통비 등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참가 가족들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희망하는 기간에 모국을 방문해 7일에서 30일까지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한 대상자는 "익산시 덕분에 오랜만에 멀리 있는 가족을 만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며 "가족과 함께 만든 따뜻한 추억들은 익산에서 더욱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 및 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24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국가 산불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는 지난 3월 24일부터 상황 해지 시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대응에 나섰다. 특히 봄꽃 개화 시기와 청명·한식을 맞아 성묘객과 상춘객의 야외활동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순찰과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총 130여 명의 산불방지 인력을 비상 대기 조치하고, 산불취약지 순찰, 마을 방송,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입산객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수칙과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특히 시는 고의는 물론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 시에도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점을 집중 홍보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민의 손으로 수집된 귀중한 기록물이 지역의 소중한 역사 자산으로 남는다. 익산시는 익산시민역사기록관 개관 100일을 맞아 1일 시민기록물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1호 기증자인 정인원씨가 가문에서 대대로 보관해 온 기록물 112건을 익산시에 기증했다. 기증된 기록물은 배산을 사패지(賜牌地)로 받아 문중산으로 운영하고 있는 연일 정씨 가문의 것으로, 모은 정동식과 그 부친 만포 정제호가 받은 △홍패 △과지 △교지를 비롯해 고서 25건과 고문서 87건이다. 특히 정제호의 효행과 충절이 담긴 '통문', '훈령' 등은 조선시대의 사회와 가치관을 보여주는 귀한 자료로 역사적 가치가 크다. 또한 조선시대 사회상을 엿볼 수 있는 '호구단자'와 '간찰'을 비롯해 전북 유학자들의 교류를 확인할 수 있는 '청금안, '전북교임록' 등은 익산 지역학 연구 자료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정제호의 시와 글들을 엮은 문집인 '만포집'도 눈길을 끈다. 정제호는 68세에 문과에 급제했으며, 광무 8년(1904년) 정문(旌門)이 세워지며 그의 충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인구 증가세를 기록하며, 호남 4대 도시 자리를 되찾았다. 1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익산시 총인구는 26만 7,629명으로, 전월 대비 308명 증가했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사회적 증가세가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자연적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0월 283명, 11월 171명이 늘어난 데 이어, 12월에는 3년 만에 호남 4대 도시에 등극했다. 눈에 띄는 점은 30~39세 경제활동·자녀양육기 연령층의 순증이다. 이 연령대는 지난해 월평균 41명 증가하며, 이전까지의 감소세를 완전히 반전시켰다. 또 지난해 출생아 수는 980명으로 전년 대비 6.18% 증가했고, 합계출산율도 전국적인 평균을 웃도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익산시가 추진한 신혼부부·청년 주택구입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의 결과로 평가된다. 익산시는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맞춤형 지원으로 청년층과 신혼부부의 정착률을 높였다. &n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옥외광고센터가 주관하는 '공공 옥외광고물 개선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익산시는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간판 개선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사업은 함열읍 간판개선사업 지구 내 공공건물인 북부청사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총사업비 2억 원(기금 1억 원, 시비 1억 원)을 투입해 청사 내 간판, 이정표, 쉼터 등 편의 시설물을 개선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황등면 일대에 총사업비 약 2억 9,000만 원을 들여 황등면 행정복지센터, 황등시장, 황등 노인복지관 등의 옥외광고물을 정비했다. 특히 황등시장에 설치된 아치형 간판 등은 시장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북부청사 시설물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도시 품격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익산시가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행정에 나섰다. 익산시는 강영석 부시장이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세명테크 1공장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소기업의 경영 어려움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 부시장은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내수 부진, 자금 부족 등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상호 ㈜세명테크 전무는 "익산시가 기업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 준 덕분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상생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부시장은 "기업 현장에서 나오는 목소리가 가장 중요한 시정의 나침반"이라며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소하고, 지역산업의 버팀목인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명테크(대표 문성원)는 1994년 창립 이래 익산에 2개의 공장을 운영하며 자동차 경량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세계 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제7대 익산시 아동의회'가 공식 출범한다. 익산시는 29일 국가무형유산통합전수교육관에서 제7대 익산시 아동의회 발대식을 열고 초등학생 아동의원 5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익산시 아동의회는 2019년을 시작으로 매년 구성된 아동 참여기구다. 아동이 직접 정책을 제안해 그 의견을 시정에 직접 반영할 수 있다. 아동의 눈높이에서 지역 현안을 바라보고, 실효성 있는 아동 정책에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제7회 아동의원은 1년간 교육과 문화, 복지, 안전 4개 상임위원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남예은 의원과 이서준 의원이 한목소리로 아동권리헌장을 낭독한다. 이들은 "아동이 행복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익산을 만들겠다"고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한다. 시는 앞으로 아동이 존중받고 주체적으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동 참여 기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여러분의 목소리가 정책에 활발히 반영돼 익산시가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