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인허가 행정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일 군청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인허가 분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태원 군수와 허가과를 비롯한 군청 각 분야 허가‧민원 담당 공무원, 가평군측량협회 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개발행위·산지전용·농지전용허가 등 현안 사항 설명 △인허가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 시 유의 사항 공유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과 협조 사항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행정과 민간이 함께 인허가 제도의 방향을 점검하고 협력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인허가 부서와 설계·측량업체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가평군의 균형발전과 인구 증가, 이미지 개선 등 긍정적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현장 의견을 향후 제도 개선과 민원 처리 효율화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8기 3주년 공약 및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정자문위원회와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구리시 간부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민선8기 3년간의 시정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비전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미래성장 자족도시의 도약 등 6대 시정방향을 중심으로 한 시정 전 분야의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시민참여형 점검 체계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10개 분야, 총 142개 사업 중 약 71%인 101개 사업을 완료하는등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 평가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하며 공약실천의 모범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또한, 민선8기 3년간 총 106건의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도비 등 총 122억 원의 외부 재원을 확보하며 도시 경쟁력 제고와 예산 효율성을 동시 달성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여름 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에 따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레고로 배우는 물리학(레고활용수업) ▲놀이로 쉽게 배우는 생활 속 한자(한자놀이) ▲북톡톡(독서토론) ▲놀면서 배우는 조선시대(역사보드게임) 등 4개의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프로그램별로 신청 기간이 다르며,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 속 이야기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일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CCTV 도시안전망’ 운영 홍보 및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CCTV 도시안전망’은 시내 곳곳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지능형 카메라 운영, 공공 와이파이 제공, 안전 로고빔, 폭염 안내방송 등 범죄 예방은 물론, 시민의 생활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한 내행어린이집 원아 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현재 운영 중인 CCTV의 영상정보 활용 사례를 쉽게 설명하고, CCTV에 부착된 비상벨을 직접 눌러 보며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CCTV 통합관제센터에 근무하는 경찰관이 어린이의 경찰 제복 착용 체험을 지원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경찰이 수행하는 다양한 역할을 소개하며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시내 곳곳에 설치된 CCTV의 역할을 인지하고, 위급 상황 시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CCTV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폭염 대응의 신속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총 6개 협력 부서가 참여하는 합동 전담팀(TF)을 가동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전담팀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노인돌봄서비스사업 인력을 활용해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 확인 방문, 안부 전화 등 집중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노숙인과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더위쉼터와 그늘막, 그린통합쉼터 등 폭염 저감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공사장 근로자, 농업인 등 야외에서 활동하는 인력과 취약계층에는 폭염 예방 물품을 배부하며 실질적인 보호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에 힘쓸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일 ‘2025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4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정기적인 성과 평가로, 치매안심센터 인프라 구축,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치매관리 등 다양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두천시는 ‘경기 AI 간편 치매 체크 사업’에 적극 참여해 시민들이 간편하게 치매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치매의 조기 발견과 예방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치매 조기 검진 사업(선별검사 및 진단검사), ▲치매 환자 지원 사업, ▲치매 가족 및 보호자 지원 사업, ▲치매 예방 및 치매 인식 개선 사업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치매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보행신호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행신호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는 보행자가 횡단보도에서 대기하는 시간을 예측할 수 있도록 하여, 무단횡단을 방지하고 보행자가 신호에 맞춰 안전하게 도로를 건널 수 있도록 돕는 장치다. 또한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인해 차량은 우회전 시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를 해야 하는데, 이 표시기는 운전자가 정지 또는 서행 여부를 판단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는 현재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요 횡단보도 신호등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나머지 횡단보도에도 순차적으로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어린이보호구역뿐만 아니라 보행자 통행이 많은 교차로 및 횡단보도에도 설치를 확대하여, 2026년까지 등기소사거리 등 10곳에 ‘보행신호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장치를 설치했으며, 이는 이미 운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7월 4일 구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불법 개조 및 안전기준 위반 불법 자동차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자동차(이륜차 포함)의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 여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안전단속원이 담당하며, 주요 단속 항목으로는 ▲번호판 미부착·훼손·가림·오염 ▲번호판등 미점등 ▲불법 튜닝 ▲무등록 운행▲ 미인증 등화 장치, 기타 안전기준 위반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차량이다. 시는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또는 임시검사 명령서를 고지한 후 기한 내 미소명 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불법 튜닝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를 위반한 것을 알면서도 운행한 차량은 적극적으로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차량 일제단속에 철저를 기하여 위반차량을 근절하고, 제동등 고장 등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시민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기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주관으로 녩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맞춤형 정책 실현 및 인구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 강의로, 인구보건복지협회 신소라 강사의 ‘지금 괜찮나요? 함께 만드는 인구정책’이라는 주제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구 변동과 인구 위기 ▲저출산 고령화 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 정책 ▲저출산과 인구 위기 극복 사례 ▲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목표 세우기 등이 다루어졌다. 특히, 이날 교육은 지자체에 접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생생한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공무원들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방법 등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구문제는 구리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우리 시 공무원들이 인구정책을 추진할 때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체감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지난 6월 26일 수택동 구리전통시장 입구에서 ‘경기도 오토바이 소음 없는 날’을 맞아 이륜자동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배달 문화 확산으로 인해 증가한 이륜자동차 소음 민원에 적극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합동점검은 시청 환경과와 자동차관리과를 중심으로 구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운행 중인 이륜차를 대상으로 배기 소음과 불법 개조 여부 등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이륜차의 소음 측정을 통한 운행차 소음 허용 기준 적합 여부 확인, ▲소음기 및 소음 덮개 제거 여부, ▲경음기 부착, 불법 구조변경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사항 등이었으며, 불법 튜닝 1건, 안전기준 위반 1건, 소음 기준 초과 1건이 적발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정온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