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이달 17일, 설봉공원 및 설봉산 일대지역을 대상으로 한 ‘방문객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본 분석은 KT 유동인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계열 분석, 공간분석, 사회관계망(SNS) 키워드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관광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삼기 위해 추진됐다. ■ 연간 방문객 증가…가을철 방문 집중 2024년 방문객은 전년 대비 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방문 비율은 10월(9.8%), 5월(9.6%), 9월(9.2%) 순으로, 봄·가을에 방문이 집중됐으며, 가장 낮은 비율은 2월(6.1%)로 확인됐다. ■ 중장년층·평일 방문자 비중 높아 성비는 남성 51.6%, 여성 48.4%로 남성이 소폭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연령대별로는 50대~60대 중장년층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요일별 방문은 월요일~수요일 평일에 집중되어, 일상 생활권 이용자 비중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시간대별로는 정오~오후 시간대에 유동 인구가 가장 많고, 오후 11시 이후 급감하는 추세를 보였다. ■ ‘힐링’, ‘풍경’ 중심의 긍정 감성… 야간 콘텐츠 수요와 시설 개선 요구도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 신둔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7월 15일 천덕봉에 위치한 이천대대 동원훈련장을 방문해 훈련 중인 장병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이번 위문 행사는 윤연상 방위협의회장을 비롯해 박준모 신둔면장, 조형철 총무, 김동수·정용구 운영위원, 이종규 면대장 등 총 6명이 참석하여 국가 안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신둔면 방위협의회는 사전에 아이스크림 5박스와 생수 1,000병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날 훈련장 방문에서는 장병들과 환담을 통해 격려와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윤연상 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도 여러분과 함께하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박준모 신둔면장도 “든든한 안보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장병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응원했다. 이번 위문 방문은 장병들을 격려하고 응원하여 지역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제일로타리클럽은 백사면 관내 보행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보행보조기 10대를 백사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사면장 백은숙, 이천제일로타리클럽 회장 이규화, 직전 회장 강병덕, 총무 김지형, 멤버십위원장 김명진, 클럽관리위원장 조주환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 받은 보행보조기 10대는 마을 이장의 대상자 추천과 올해 초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욕구조사 결과를 참고하여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백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각 동네 어르신께 전달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도의회 진호건 의원(더불어민주당·곡성)은 지난 7월 11일 제392회 임시회 농업기술원 업무보고에서, ▲연구개발 성과, ▲청년농 자립 지원 강화, ▲스마트농업의 실효성 확보, ▲바이오차 및 기능성 작물 등 연구기관 본연의 역할과 기술지원 전반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진호건 의원은 농업기술원이 해양수산부 R·D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 중인 아쿠아포닉스 실증사업과 관련해 “해양수산과학원에서도 몇 차례 시도한 사업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기술 자체는 흥미롭고 중요하지만, 실질적인 품목 구성과 수익성 확보가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바이오차 연구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연구는 필요하지만, 성능만큼이나 단가 문제 해결이 핵심”이라며 “실제 농가에서는 보조가 없을 경우 사용을 꺼리는 현실을 감안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연구개발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진 의원은 “기능성 작물 ‘흑하랑’이 식약처 인증을 받은 만큼, 이제는 품질 기준과 재배 기술의 표준화를 바탕으로 재배 지역을 넓혀야 할 시점”이라며, 전국으로의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주웅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7월 1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농업기술원 업무보고에서 논콩을 재배하는 농가들이 겪는 반복적인 침수피해와 관련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 및 구조적 보호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부는 쌀 과잉 생산을 억제하기 위해 논에 콩 등 타작물 재배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인접 논의 벼농사를 위한 물대기로 수해에 취약한 콩의 작황이 저하되는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콩 재배가 단지화되지 않은 지역일수록 이러한 문제가 심각하며, 특히 농지은행을 이용하는 임대농의 경우 작형을 조정할 수 없어 구조적으로 더욱 취약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농업기술원이 논콩 전문단지 육성과 배수불량 개선 등 기술지원을 추진하고 있지만, 단지화되지 않은 지역이나 개별 농가는 여전히 침수피해에 취약한 상황이다”고 지적하며, “기술적 지원을 넘어선 제도적 보완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임대농이 콩을 재배하더라도 인접 논의 벼 재배를 제한할 수 없는 구조적 한계가 분명한 만큼,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관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날씨경영 우수기업’에 2회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날씨경영 우수기업 인증’은 기상정보를 경영활동에 적극 활용해 재해 예방과 효율적 운영에 이바지하는 기업·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의 평가를 거쳐 기상청장이 선정한다. 공단은 지난 2022년에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재난 실무반 재정비, △계절별 재해 대비 시설 점검, △날씨 경영 업무 대응 매뉴얼 등 기상정보를 기반으로 한 전사적 경영 체계 고도화에 힘써왔다. 그 결과, 안정적으로 날씨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갱신하며 2028년까지 날씨경영우수기관으로 지정됐고, 한국기상산업기술원으로부터 △날씨경영 컨설팅 지원, △교육 프로그램 참여 기회, △기상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손영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기상 환경을 반영한 시설물 관리와 날씨 정보 기반의 경영 운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올해 7월부로 취임 3주년을 맞이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17일 네스트호텔에서 열린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힐링 워크숍’에 참석해 보육 현장에서 헌신 중인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과 소통에 나섰다.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재충전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워크숍 1부에서는 인디가수의 축하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교직원들의 웃음과 참여를 이끌며, 공감·소통의 자리를 만들었다. 2부에서는 싱어송라이터 가수의 축하공연에 이어 ‘사상체질로 소통하고 힐링하라’를 주제로 사상 체질 전문가 이채환 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체질별 소통방식과 스트레스 관리법을 유쾌하고 실용적으로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쓰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중구는 다양한 지원 정책과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 교직원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매년 보육 교직원 힐링 워크숍을 개최하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시청 본관 2층 종합상황실에서 녩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행사 대행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박람회 준비 상황 점검과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원·조경 분야 전문가 자문단, 경기도 및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특히,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시민추진단 단장과 분야별 팀장 등 시민 대표가 함께 참여해 시민 주도형 박람회의 방향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대행사 측은 이번 중간보고를 통해 박람회 추진계획과 콘텐츠 구성, 공간 조성 방향 등에 대한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정원문화 체험 콘텐츠 강화 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실현 가능성, 지역 특성과의 연계, 정원 유지관리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한상록 푸른도시사업소장은 䶩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평택시가 정원 도시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중간 보고회를 계기로 시민과 전문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댄스동아리 ‘리벤아이’는 지난 12일 지역 초등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일일 K-POP 춤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을 시작으로 리벤아이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자신들이 가진 댄스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마련했으며, 리벤아이 청소년들이 단계별로 동작을 설명하고 시범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수업을 이끌었고, 참가 청소년들은 열정적으로 따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김○연(초등 5학년) 청소년은 “춤을 배울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춤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 처음 춰보는 춤인데 언니들이 따라 하기 쉽게 잘 알려줘서 너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한 리벤아이의 부회장 손승희(고등 2학년) 청소년은 “우리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통해 초등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보람찼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5 어워즈’(이하 WSCE 어워즈)에서 우수 스마트도시 ‘국내도시’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WSCE 어워즈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스마트도시 국제행사인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의 공식 시상 행사로, 스마트도시 구축에 있어 우수한 성과와 혁신적인 접근을 보인 도시 및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은 평택시가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평택시가 추진 중인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스마트도시 기술을 활용한 탄소중립 친환경 도시 구현을 목표로 ▲건물 에너지 효율화 플랫폼 ▲사물인터넷(IoT) 수목 관수 시스템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및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수거 로봇 ▲탄소중립 시민활동 앱 ▲탄소중립 통합 플랫폼 ▲도시 데이터 허브 및 이노베이션 센터 등 다양한 스마트도시 솔루션을 적용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WSCE 어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