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6일 기업 경영 애로를 청취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신북면에 위치한 동원파이프를 방문했다. 동원파이프는 상수관과 하수관 등 폴리에틸렌관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이날 기업 현장 방문에는 포천시장을 비롯해 기업지원과장, 수도과장, 하수과장, 신북면장 등 관계 공무원과 동원파이프 이성우 대표이사, 이정안 전무이사가 참석해 기업 운영 현황과 경영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정안 전무이사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관급자재 납품 기회 확대와 함께 동종업체 간 형평성 있는 납품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건의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기업에서 제기한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와 함께 공정하고 형평성 있게 검토·처리할 계획”이라며 “기업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17일 2026년부터 ‘식품폐수 공공하수처리시설 연계처리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개별 폐수처리시설 설치·운영에 따른 비용 부담과 관리상의 어려움을 겪어온 식품업체의 폐수를 여유 용량이 확보된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유입해 처리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기업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는 적극행정 정책으로 추진된다. 시는 사업 시행에 앞서 획일적인 기준 적용으로 인한 기업의 혼란을 줄이고 합리적인 관리를 위해, 폐수 배출량에 따라 사업 운영 방식을 달리하는 ‘이원화(Two-Track)’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다. 폐수 배출량을 기준으로 △1일 20톤 초과(대용량) △1일 20톤 이하(소용량)로 구분해 관리한다. 1일 20톤을 초과하는 대용량 폐수 배출업체는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미치는 영향이 큰 점을 고려해 자체 폐수처리시설을 설치·운영하도록 한다. 다만 방류수 수질기준은 기존 ‘청정지역’ 기준보다 완화된 ‘나지역’ 기준을 적용해 기업의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반면 1일 20톤 이하의 소용량 폐수 배출업체는 원칙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3)은 17일 광주광역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회재 박광옥 선생 유집(회재집) 개역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회재 박광옥 선생 탄신 500주년을 앞두고, 선생의 학문과 실천정신을 재조명하고 지역 기록문화의 보존·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광주광역시의회와 한국학호남진흥원, 광주광역시 서구청, 벽진서원 보존회가 공동 주최하여, 회재 박광옥 선생의 유집(회재집) 개역 성과와 향후 활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학술적·정책적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명노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안동교 한국학호남진흥원 자료교육부장이 ‘박광옥 문집 『회재유집』의 확장 가능성 모색’을 주제로 발제했다. 안 부장은 기존 국역본의 한계를 보완해 누락된 자료를 발굴·정리한 ‘회재유집 습유’ 편찬 성과를 소개하며, 지속적인 개역·증보 작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박명희 전남대학교 교수는 ‘『회재유집』 속 한시의 체재와 내용 전망’을 발표하며, 회재 박광옥 선생의 한시가 지닌 문학사적 가치와 생애사적 의미를 분석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6일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제6기 미추홀구 청년정책네트워크’ 하반기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미청넷이 올 하반기 동안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제안된 분과별 정책 내용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미청넷 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10건의 정책이 제안됐으며, 제안된 정책들은 향후 부서별 의견조회 및 검토 과정을 거쳐 우수한 정책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구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요구가 무엇인지,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져 청년이 살기 좋은 미추홀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청넷은 청년들이 바라는 정책을 발굴·제안 및 모니터링하는 청년들의 정책 조직으로, 취업·창업, 문화·예술, 주거·환경, 삶의 안정 4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분과별 회의, 정책 워크숍, 선진지 견학 등 각종 활동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미추홀구새마을회(회장 추호성)는 지난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추호성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추홀구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올해 새마을운동 사업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 새마을지도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새마을운동에 헌신해 온 강화옥 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 포장증을 수상했으며, 서경희 숭의4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최우수 단체로는 용현5동 새마을협의회와 용현1·4동 새마을부녀회가 각각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추호성 회장은 “모두가 화합해 ‘함께 새마을, 미래를 준비하는 새마을, 세계로 나가는 새마을’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6일 구청장실에서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동욱)과 미추홀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영훈 구청장, 김동욱 단장, 정현정 센터장 후보자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두 기관은 센터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급식 안전관리 향상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는 오는 31일 센터 위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 9월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민간위탁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최종 위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에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또한 센터는 관내 어린이 및 사회복지시설 280개소와 이용자 10,786명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 지원, 식단 개발, 교육 지원 및 특화사업을 운영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와 사회복지 급식 대상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 서비스를 제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체력인증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2025년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성과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국민체력100 사업’은 전 국민의 체력을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전문가의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는 국가 복지 사업으로, 매년 운영 성과와 지역사회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미추홀체력인증센터는 전국 73개 체력인증센터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최우수센터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증진 혜택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센터를 믿고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들과 지역 관계기관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혁신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활기찬 미추홀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25년 의료급여 사업 군·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의료급여 사업은 수급권자들에게 발생하는 질병, 부상, 출산 등 의료문제에 대해 본인 부담 보상금 및 요양비 지급 등의 의료급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의료급여 사례 관리 현황, 의료급여 수급권자 진료비 증감 현황, 재가 의료급여 사업 운영 등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미추홀구는 평가지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전체 사례 관리 대상자의 종결률 부분에서 기준 실적을 초과 달성했고, 장기 입원자 사례 관리 퇴원실적이 10개 군·구 중 가장 높았다. 또한 구는 의료급여 특화사업으로 가정 방문을 통한 1대1 맞춤형 의료급여 이용 교육을 진행해, 교육 대상자 50명에게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약 달력’을 지원함으로써 의료급여 수급권자 진료비 감소에 기여하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도 성과를 나타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더욱 효율적으로 의료급여 사업을 추진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50,808건에 대해 65억 원(지방교육세 15억 원 포함)을 부과·고지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 이번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 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며,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다. 연납 기간(1·3·6·9월) 중 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등은 6월에 전액 부과·고지되며, 그 외 자동차는 6월과 12월에 각각 50%씩 부과된다. 납부는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 위택스, 금융결제원, ARS 서비스,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코 등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우편으로 발송된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 기기를 이용해 신용(현금) 카드 또는 통장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고 자동차 등록 번호판이 영치되는 등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부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운영 지원하고 있는 계양영재교육원이 지난 12월 13일 경인교육대학교 예지관 대강당에서 ‘계양영재교육원 제1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경인교육대학교 계양영재교육원장, 교수진, 학부모 등이 참석했으며, 초·중등 심화과정 및 사사과정을 이수한 교육원생 총 77명이 수료했다. 경인교육대학교 계양영재교육원은 2011년 계양구와 경인교육대학교 간 협약을 통해 설립된 이후,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의적 과학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계양구의 ‘혁신교육 실현’이라는 교육 비전 아래 지역 인재 육성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수료식은 대표 학생 수료증 수여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축사, 2025년 영재교육 활동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전체 수료생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윤환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영재교육 과정을 성실히 마친 학생 여러분께 축하의 말을 전하며, 오늘의 경험이 앞으로의 학습과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계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