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6일 전남대학교를 방문하여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를 설명하고 참여 혜택 등을 홍보했다. 이번 홍보는 현장 참여 시 제공되는 이벤트 혜택을 중점으로 홍보하여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었으며, 실제로 현장에서 기부를 실천하고 서포터즈 가입에 동참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김산 무안군수는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애정 고취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현장에서 많은 분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고향사랑기부제와 서포터즈를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30%의 한도 내에서 지역 특산 답례품을 제공하며, 기부금은 지역의 발전을 위한 자원으로 사용된다. 전남 사랑애(愛)서포터즈는 전라남도 외 지역에 거주하고 전남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자에게는 전남도의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등 550여 곳의 할인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6일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산불대응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 정현구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산불 위기 경보단계가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대형산불 예방 및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근 산불이 21일 경남 지역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한 후 현재까지 완전히 진화되지 않았고, 전국적으로 산불이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심각’으로 발령했다. 무안에서도 소형 산불 1건이 발생했고, 주택 화재는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등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무안군은 지난 1월 말부터 산불 종합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24시간 비상 대응 체제를 가동하며 선제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 등 36명을 투입해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요지역을 매일 순찰하고 있으며, 예찰 차량에 GPS를 부착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감시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2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본격적인 농번기철이 다가옴에 따라 농업인들의 이용 편의 증진과 영농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오전 8시 조기 운영하고, 6월 한 달간은 토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이른 아침 농기계를 빌리러 오는 농업인 불편 해소를 위해 임대 전날 16시부터 18시까지 출고하는 사전출고제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농기계를 직접 운반할 수 없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운반서비스(왕복 1만원)와 함께 영농현장 긴급출동 서비스를 연중 제공하는 등 농업인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농자재 가격 상승 등 농업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12월 말까지 임대료 50% 추가 감면제를 실시하고 있다. 장오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본격적인 농번기철에 원활한 농기계 임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여 농번기 일손 부족에 따른 농업인 애로사항 해결을 적극 돕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은 농기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 학부모, 지역아동센터장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올해 교육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신규단원과 운영진 소개, 악기별 지도 강사진과 단원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는 올해 13년째를 맞이하는 문화예술 교육사업으로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음악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단원은 바이올린Ⅰ, 바이올린Ⅱ, 바이올린Ⅲ,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본·튜바, 트럼펫·호른, 타악기 등 11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는 무안군에 거주하는 초·중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규 단원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의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협력과 소통을 배우고 미래를 향한 역량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훌륭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9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초·중·고·대 신입생 입학 축하금이 25일 기준 2,200명에게 7억 6천만원을 지급해 지급률 68.5%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보편적 교육복지를 통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받기 좋은 도시 실현을 위해 초·중·고 신입생 1인당 10만 원, 대학 신입생 1인당 100만 원의 입학 축하금을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신청 즉시 지급하고 있다. 군은 신속한 지급을 위해 4월 18일까지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해 남악·오룡 주민은 남악 복합주민센터나 오룡 현장민원실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집중 신청기간 이후에는 주소지 읍ˑ면사무소에서 11월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사업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직 신입생 입학 축하금을 신청하지 못한 군민들께서는 집중신청 기간 내 꼭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은 오는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무안전통시장 상인회사무소 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이다. 무안전통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상담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을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협업 기관 관계자가 모든 행정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특히 경기침체 속 정책자금 지원, 소상공인 경영‧지원, 사회복지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상담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모든 군민은 해당 장소를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으며, 상담 중 해결할 수 있거나 단순 문의는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하게 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쉽게 해결하지 못한 고충 민원을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아동통합사례관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슈퍼비전은 사회 복지 기관 종사자의 업무 능력 극대화를 위해 전문가의 지도와 컨설팅을 받아,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사례 아동의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다. 이날 전주대학교 김광혁 교수를 초청해 만성적·복합적 사례관리 과정별 과업과 검토 사항을 논의하고, 조직 내 역할 분담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또한, 아동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례 개입 과정과 실무자 간 협업 방안을 공유하고, 사례관리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 기준 점검과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례관리자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슈퍼비전을 지속해서 실시하여 체계적인 돌봄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실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경상보조금) 3천만 원을 받았다. 이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간 결과이다.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이월체납액 징수율, 징수규모, 이월체납액 대비 정리보류율, 공매처분율, 자동차세 징수촉탁 건수 등 5개 항목을 평가했다. 무안군은 이월체납액 34억 6천만원 중 18억 1천만원을 징수해 징수율 52.3% 달성했으며, 이월체납액 대비 3억 2천만원을 정리 보류하는 등 5개 평가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형배 세무과장은 “카카오톡 알림 메시지 및 독촉장(체납장) 발송 등으로 자발적인 지방세 납부를 유도하고 차량 번호판 영치, 재산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방세 이월체납액을 징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21일 무안군 전역에 설치된 방역 통제초소 5곳(일로 3, 몽탄 1, 청계 1)을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차량 소독과 장비 작동 상태를 꼼꼼히 살펴보며 방역 상황을 재차 확인했다. 또한, “구제역은 단 한 순간의 방심으로도 확산될 수 있다”며 “현장 중심 대응으로 더 이상의 구제역 발생을 막아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은 전체 우제류 30만두의 백신 접종을 지난 20일 완료했고, 백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 이달 말까지 방역 소독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군은 ▲통제초소 5개소 24시간 운영, ▲방역차량 42대 농장주변 및 주요도로 집중소독, ▲농가 전담공무원 197명 배치(돼지 전체, 소 50두 이상) ▲소독시설 3개소(일로·삼향·운남 농기계임대사업소) 추가 운영 ▲소독약품 2,423kg, 생석회 120톤 공급 등 구제역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정현구 부군수 주재로 매일 열리는 구제역 확산 방지 회의에 읍면장들도 영상으로 참석하도록 하여, 방역 상황 점검과 현장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아울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본격적인 농번기에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농가당 60만원 상당의 농어민 공익수당과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포인트 20만원을 조기 지급한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을 보전·증진하기 위해 지급되는 지원금으로, 군은 11,230명에게 총 67억 3천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당은 오는 24일부터 대상자들은 관할 지역농협에서 무안사랑상품권(정책발행)을 받을 수 있으며, 읍면별 지급 일정이 다를 수 있어 읍면사무소에 확인해야 한다. 여성농어업인의 행복바우처 포인트는 문화활동 기회 확대하기 위한 지원금으로, 군은 20세 이상 80세 이하 여성농업인 5,220명에게 총 10억 4,400만원을 3월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농어민 공익수당과 여성농어업 행복바우처 지원이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은 물론, 농어업인들의 경제적 안정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