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는 7월 22일 관내 초등학교 3학년 10개 학교 43학급을 대상으로 교과과정과 연계한 ‘찾아가는 곤충교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곤충교실은 아이들이 학습·애완 곤충을 직접 보고, 만지는 경험을 통해 곤충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곤충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곤충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 ‘생물의 한살이’교과와 연계돼 참여 어린이들이 교과 과정내용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곤충교실은 수업시간에만 그치지 않고 키트와 교재를 배부 받아 수업에서 체험한 곤충을 성충이 될 때까지 집에서 기를 수 있도록 진행 되었다. 강의를 진행한 곤충연구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곤충이 막연히 무서운 존재가 아니라 다양하고 소중한 역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나아가 미래 산업인 곤충의 가치를 깨닫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는 7월 21일 삼송동 종합복지회관이 취약계층 노인 210가구에 삼계탕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영양특식’ 사업은 지역 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식당과 연계해 진행됐다. 참여 식당은 취약계층 노인 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음식 기부도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음식 나눔은 어르신 댁에 개별 전달됐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로 우울했는데, 중복을 맞아 삼계탕을 챙겨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2013년부터 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취약계층 노인에게 특식을 제공하는 ‘영양특식’ 나눔 활동을 시작했으며,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찾아가는 영양특식’으로 전환해 실시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가 전국 최초로 배달종사자 안전장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대상은 관내 배달종사자 1천여 명이며, 배달종사자가 안전장비를 구입한 후 신청서류와 영수증을 제시하면 구입금액에 대해 최대 10만원까지 현금으로 지원한다. 2020년에 산업안전보건법에 배달종사자에 대한 안전조치 법령이 마련됐으나 오토바이, 헬멧, 유류비는 개인이 마련해야하는 사항이다. 플랫폼업체는 배달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해야 하지만 실상은 면허증 확인, 헬멧 보유 유무를 확인 하는 정도로 관리에 미흡한 실정이다. 코로나19 로 인해 배달업무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오토바이 사고의 30%를 배달종사자가 차지하고 있다. 오토바이 사고는 사망률이 자동차의 2배에 달하며 최근 3년간 18~24세 노동자의 오토바이 배달사고 사망자가 전국적으로 300명에 이른다. 한국고용정보원 자료에 따르면 현재 전국 플랫폼 종사자가운데 음식배달 종사자는 18,600여 명, 퀵서비스 종사자 11,500여 명이다. 이중 고양시 이륜자동차 배달종사자는 약 2,400명으로 추정된다. 이에 시는 지난 5월에 배달종사자 실태조사 연구용역과 배달종사자 안전장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는 2021년 고양시의 숨어있는 일자리를 직접 찾아가는‘더잡JOB고양 일자리발굴단’을 운영해 상반기 구인기업 175곳을 발굴하고 176명의 취업을 도왔다고 7월 21일 밝혔다. 더잡(JOB) 고양일자리발굴단(이하 일자리발굴단)은 지난 2월부터‘일자리찾기원스톱시스템’을 추진해, 기업을 발굴하고 ‘온라인기업채용설명회, 현장면접, 채용지원, 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원스톱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일자리발굴단은 6월 말 기준 온라인기업채용설명회를 7회 운영했다. 온라인설명회에는 10개 업체, 구직자 640명이 ZOOM(화상회의)에 참여했다. 기업채용설명회에 따른 현장면접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시간대별 분산면접으로 진행했다. 일자리발굴단이 배출한 취업자는 150명을 넘어섰다. 일자리정책과 박광영 과장은 “코로나로 일자리가 절실한 지금, 직접 발로 뛰어 고양시민들의 일자리 집중발굴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구축사업’에 최종선정됐다. 시는 이 사업으로 최소 100여 명의 디지털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구축사업은 인공지능 개발에 필수적인 양질의 데이터를 대규모로 구축해 대중에 개방하는 국가사업이다. 고양시를 포함한 6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이루어 진행하며, 사업에는 국비 19억을 포함해 총 19억 7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참여자는‘종합 민원 이미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한 공공 데이터 분류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은 비대면으로 일할 수 있는 크라우드 소싱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취업준비 청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의 고용 취약계층의 참여가 기대된다. 사업을 통해 구축된 데이터는 무단투기 쓰레기, 불법 현수막, 무단 공사 현장 등의 민원 발생 요소를 자동으로 수집해 지도에 시각화해주는 종합 민원 알림 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채용 접수는 7월 21일부터 사람인 홈페이지 또는 인사이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컴퓨터 기초 지식을 보유한 20세 이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가 ‘로컬푸드의 메카’로의 입지를 활발히 다지고 있다. 작년 한해 ‘로컬푸드’ 매출이 737억 원으로 전국 지자체 중 1위를 기록한 고양시(이재준 시장)가 매장 한 곳을 추가해 전국 지자체중 최다 매장을 보유하게 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원당역에 ‘원당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소해 고양시는 현재까지 13개 ‘로컬푸드 직거래매장’을 보유 중이다. 내달 착공할 지도농협 3호점까지 더하면 총 14개다. ◆ 살림 좀 한다는 주부들에게 입소문…‘로컬푸드’인기몰이 ‘로컬푸드’란 장거리 수송 및 다단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은 반경 50㎞ 내 생산된 농산물을 말한다. 생산자는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는 신선한 제품을 얻을 수 있어 소비자와 생산자간 상생이 가능하다.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에는 생산 농장의 위치와 농가의 이름이 찍혀있다. 매장 내부에는 잔류농약 검사 결과도 게시돼 있다.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 살림 좀 한다는 주부들 중 로컬푸드 직매장을 모르는 주부는 거의 없는 편이라는 후문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농가를 돕기 위해 고양시 맘카페인 ‘일산아지매’가 일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180일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받은 재산세 중과세 대상 유흥주점영업장을 대상으로 재산세 감면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화성시는 2020년 6월 2일부터 2021년 6월1일 기간 중 180일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으로 영업을 하지 못한 관내 중과대상 유흥주점영업장의 건축물과 토지에 대해 각각 93.75%와 90%를 경감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집합금지 업종의 피해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고급오락장(유흥주점영업장)은 일반과세에 비해 최대 20배 이상 중과되는 등 세부담이 가중되는 점이 있어 중과세를 일반과세 수준으로 감면한다. 다만 집합금지 행정명령 기간 중 영업 등을 한 경우에는 감면대상에서 제외한다고 설명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집합금지 조치로 많은 자영업자분들께서 어려움을 겪고 계시며, 특히 20배까지 재산세가 부과되는 중과세 유흥업소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감면안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지금과 같이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 회천2동은 지난 21일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코로나19 극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주민 응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생활하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홍미영 동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분야별 안전수칙과 무더위쉼터 이용 등을 홍보하며 폭염 시 낮 시간대 야외작업과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특히 희망근로, 공공근로, 장애인·노인 등 회천2동에서 모집한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코로나19 감염 차단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마스크와 함께 부채, 쿨토시, 쿨스카프, 생수 등 맞춤형 냉방용품을 전달했다. 홍미영 동장은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 내 무더위쉼터를 운영하면서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며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낮에 야외활동을 피하고 충분한 물을 섭취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회천2동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기존 운영해온 관내 32개의 실내 무더위쉼터와 덕계근린공원 야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산업진흥원은 경기도・부천시의 지원을 받아『2021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로봇-사람-꿈 잇기 프로젝트]부천로봇산업연구단지 사람들’기획전을 2021년 7월 23일(금)부터 2021년 9월 23일(목)까지 개최한다. 본 전시는 부천시 특화산업의 하나인 ‘로봇’을 연구하는 지역 인프라인 부천로봇산업연구단지와 연계한 아카이브전 형식의 전시이다. 4차 산업의 대표격인 ‘로봇’과 그것을 연구하고 만드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꿈’을 통하여 로봇과 함께 살아가야 할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하였다. 전시는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로봇산업연구단지-로봇’에서는 부천로봇산업연구단지 역사와 특징, 주요 로봇 등을 전시한다. 2부 ‘로봇산업연구단지-사람’에서는 부천로봇산업연구단지 입주 업체 및 기관들을 소개한다. 3부 ‘로봇산업연구단지-꿈’에서는 부천로봇산업연구단지 사람들의 꿈 등을 작품화하여 전시한다. 4부에서는 로봇과 사람 그리고 꿈을 잇는 작가들의 회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마지막 코너에 마련된 공간에서는 로봇의 역사와 현황 그리고 진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7월 23일 ‘메타버스 심야 상영회’를 개최한다. SK텔레콤•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주최로 SKT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8월 15일까지 갖는다(매주 월요일 제외). 3차원 가상세계(메타버스)에서 화제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상영회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디바이스에서 이프랜드(ifland)를 설치 후 가입하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번 ‘메타버스 심야 상영회’는 지난 18일 폐막한 제25회 BIFAN의 열기를 이어간다. BIFAN의 화제작과 수상작, 최신 괴담 등 다양한 작품이 포진돼 있다. 올해 초청작 '귀신친구'(감독 정혜연) '애타게 찾던 그대'(감독 이민섭) '딩크족'(감독 김승민) 등 ‘괴담 단편 제작지원작’9편과 지난해 ‘코리안 판타스틱: 단편’작품•관객상을 받은 '그녀를 지우는 시간'(감독 홍성윤)을 상영한다. 이와 함께 칸 필름마켓(Marchédu Film) ‘판타스틱 7’진출작 '능력소녀'(감독 김수영), 4편의 연출작 모두 BIFAN에 초청받은 백승기 감독의 '오늘도 평화로운' 등 총 17편의 장•단편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상영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