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시는 학생의 적성과 흥미를 반영한 체험 중심 진로교육을 통해 성장 잠재력 개발과 진로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안성맞춤 테마형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25학급을 대상으로 4차시 체험 수업을 제공한다. 각 학급은 2차시씩 2회 운영 또는 4차시 집중 운영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테마 기반 연계형 구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탐색 과정을 더욱 심화·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청은 학교별 안내 문서를 참고하여 2025년 8월 25일(월)부터 28일(목)까지 전자문서로 접수하면 된다. 주요 테마는 ▲푸드마스터 클래스 ▲에코 히어로즈 ▲동물 직업 탐험대 ▲뮤직 퍼포머 랩 ▲사이언스 추리 연구소 ▲마음 여행 인사이트 ▲안전 수호대 프로젝트 ▲손끝으로 만드는 세상 등 8가지이며, 직업군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된 테마별 콘텐츠는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자기주도적 진로설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푸드마스터 클래스’는 제빵사·요리사 직업을 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월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일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관내 영유아 및 형제자매 가족 4천여명에게 가족뮤지컬 ‘앤서니 브라운의 우리가족’ 무료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안성시육아종합센터가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공연장 대관 등 시와 협력하여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등 기관과 영유아 형제자매와 가족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받아 총 8회에 걸쳐 공연이 추진된다. 뮤지컬은 영국의 세계적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동명 작품을 원작으로 작품 속에는 ▲책임감 때문에 아이와 서먹해진 아빠 ▲가족을 위해 꿈을 접은 엄마 ▲갈등 속에서도 서로를 이해하는 형제자매와 이웃이 등장하여, 현대 사회 가족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유쾌하게 풀어낸다. 가족뮤지컬답게 공연 틈틈이 아이들과 부모가 무대 일부 장면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관객의 몰입과 즐거움을 더한다. 한은숙 센터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행복한 우리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앞으로 더 큰 행복이 가족에게 깃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시 가족센터는 1인 가구 중장년층(40세~64세)을 대상으로 ‘금융안전 교육 – 머니토닥 2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1인 가구가 똑똑하게 자산을 관리하고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자산을 관리하는 노하우를 배우고, 실생활에 유용한 나만의 가죽 소품을 직접 만들며 금융 지식과 실용 기술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20일부터 9월 3일 18시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10명이다.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참여자가 선정되며, 프로그램은 9월 11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19시~21시에 진행된다. 안성시 가족센터 임선희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 1인 가구들이 금융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일, 시민안전과 및 공도읍 의용소방대. 안성시 자율안전방재단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시민 대상 교통안전 경각심 향상을 목적으로 오프라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성밤마실’ 행사 중 하나인 ‘진사달빛도서관’과 연계해, 야간 영화 상영을 즐기러 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요 교통안전수칙을 안내함으로써,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안전수칙 실천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캠페인에서는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음주운전 절대 금지, ▲과속 및 신호위반 금지, ▲보행자 보호의무 준수 등 교통안전 4대 실천사항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으며, 지역 내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의 참여가 가장 우선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의용소방대 및 지역자율방재단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안전과장은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행정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이후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에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시는 8월 20일 진사생태공원에서 열린 ‘진사 달빛 영화관’ 야간 야외 영화 상영 행사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의 새로운 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인 ‘안성 밤마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안성미디어센터와 진사도서관이 연계하여 더운 여름밤 도서관 앞 잔디밭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전 행사로는 도서 5권 이상 대출자에게 ‘팝콘과 음료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천연 모기 기피제 만들기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활발했다. 본 행사로 진행된 야외 영화 관람은 대형 이동식 스크린을 통해 뮤지컬 애니메이션 ‘씽(SING, 2016)’이 상영됐다.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의 흥겨운 노래와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는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었다. 한여름 밤의 더위 속에서도 약 300여 명의 시민이 진사생태공원 잔디밭을 가득 메우며 행사 시작 전부터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체험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팝콘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시민은 “넓은 공원 잔디에서 온 가족이 함께 영화를 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시는 신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인 ‘오늘 안성 밤마실 어떠세요?’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0일 공도도서관에서 열린 야간 영화 상영 3회차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상영작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니언즈2'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도서관을 가득 메웠다. 상영 전, 김보라 시장은 시민들과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가위바위보 게임에 참여하며 팝콘을 나누어 먹는 등 함께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 김보라 시장은 인사말에서 “여름 방학을 맞아 도서관에서 영화를 보는 것도 특별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7~8월에는 도서관뿐 아니라 시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김 시장은 공도도서관의 성과를 함께 나누며, “공도도서관이 경기도 내 300여 개 도서관 중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책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나만의 배지 만들기, 캐릭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시는 8월 21일 한국오리협회 경기도지회 안성지부로부터 오리고기 600kg(기부가액 1,000만원 상당)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오리고기는 오리훈제, 오리생고기, 오리로스 등으로 구성된 3kg세트로 ▲노인복지관 200kg ▲종합사회복지관 200kg ▲장애인복지관 150kg ▲신생보육원 50kg에 배분되어 취약계층 및 시설에서 영양 가득한 식재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오리협회 경기도지회 안성지부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취약계층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여러분의 정성이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과 장애인, 아이들, 그리고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많은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든든한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한국오리협회 안성지부의 첫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기업 및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일, 관내 중요시설에서 전시 실제 상황에 대비한 을지연습 실제훈련(“드론 및 화학테러 대응 훈련”) 및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주민 대피 훈련 및 긴급 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을지연습 실제훈련에는 안성시청을 비롯해 제5171부대 2대대,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안성보건소,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등 총 135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자폭드론 접근, 특작부대 침투, 화학테러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안티드론시스템 가동, 군·경의 신속한 테러범 제압, 소방의 화재 진압 등을 통해 안성시 중요시설의 보안성과 각 기관의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에는 안성시를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지역 주민 등 총 50여 명(주민 대피 훈련 30여 명,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 2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주민 대피 훈련과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주민 대피 훈련에서는 공습 경보에 따른 신속한 대피 요령과 응급처치 방법을 교육했다.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에서는 소방차의 원활한 출동을 위해 차량 이동 통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최근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건립 추진 경과를 점검하며, 2030년 7월 개원 목표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의원 수 156명의 전국 최대 규모 광역의회로,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정책 역량 제고를 위한 체계적 연수시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도의회는 연천군을 최종 부지로 확정하고,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심사, 공공건축 심의 등 절차를 차례로 밟고 있다. 향후 기본·실시설계와 건축 공사를 거쳐 2030년 7월 정식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종영 의원은 의정연수원 설립과 연천군 유치를 위해 경기도의회 의장, 부의장, 사무처장, 부지선정위원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해 왔으며, 건립 TF와 위원회 구성을 제안하는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 주력해 왔다. 윤 의원은 “의정연수원이 2030년 개원 목표에 맞춰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의원 전문성은 물론 입법·정책 품질까지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8월 20일 동두천소방서를 찾아 을지연습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에 참여한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을지연습의 실제 수행 과정을 확인하고, 참여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며 지역 소방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재난 대응의 성패는 평소 현장에서 이뤄지는 체계적인 훈련과 점검에 달려 있다”고 말한 뒤 “실전처럼 연습하고, 반복적으로 훈련하는 과정이야말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임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투입돼 묵묵히 훈련을 수행하고 있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이야말로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망의 중심”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상오 위원장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의 역할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소방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