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올바른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을 위한 ‘2025년 제2기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교육’을 오는 28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PM 이용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PM 안전교육은 매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16세 이상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교육이다. 교육은 자전거 안전교육장(고양종합운동장 남문 13호)에서 이뤄지며, 한국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가 ▲개인형이동장치(PM) 교통법규 및 이용수칙 ▲사고 위험 요소 및 안전수칙 ▲사고 사례 시청 등을 중심으로 1시간 동안 이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2기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6일까지 고양특례시 통합예약 누리집 및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들이 개인형이동장치(PM)를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이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해 올바른 PM 이용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24일에 실시한‘20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각종 정부 정책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또는 조사일 현재 고양시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가 조사대상이며, 사업의 종류·조직형태·연간 매출액 등 9개의 항목을 조사한다. 시는 173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해 지난 1월 20일 조사표 작성 요령, 조사지침 및 사례 등 교육을 진행했으며, 조사대상 사업체에 협조 안내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업체조사 결과는 오는 9월 잠정 발표되며, 확정 결과는 12월 고양시 누리집에 공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를 통해 작성되는 통계자료는 정부 정책수립·평가에 활용되는 기초자료인 만큼 성공적인 조사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니, 정확한 통계 작성을 위해 사업체의 협조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고양시 주거복지위원회 제1차 회의’를 지난 6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주거복지위원회는 주거복지 또는 주택관련 전문가, 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치 기구로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을 발굴하고 대안을 모색하며, 주거복지 상담, 교육 및 사례관리 등 고양시 주거복지 전반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주거복지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운영 및 주거복지 추진 결과 보고, 2025년 시행계획(안) 보고, 주거복지 정책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고양시 주거복지 지원에 대한 폭넓은 시민 홍보와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지원 확대, 주거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 및 주거복지센터 활성화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시는 올해 주거복지사업으로 ▲저소득층 주거급여 및 임대주택 지원 ▲전세보증금반환보증료 지원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운영을 통한 취약계층 주거상향 및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지원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과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통한 주거사다리 연계지원 등을 추진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6일 내린 기습 강설에 따라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해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양특례시에는 16시경 5cm에 달하는 눈이 한 시간 만에 쏟아져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퇴근시간대 교통혼잡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 근무를 실시해 교통 불편이 초래되지 않도록 상황관리 및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기상청 예보에 따라 기습강설이 내리기 전, 관내 전 도로구간에 대한 사전 살포를 시행했으며, 주요 간선도로와 결빙 취약구간을 최우선으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비상1단계 근무가 시작된 이후로는 직원 2분의 1을 동원해 차도뿐만 아닌 보도, 육교, 골목길과 같은 소외된 지역까지 제설작업을 실시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했다. 시는 추가적인 강설 예보 및 결빙을 대비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해 안전사고 및 피해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 시민의 재산피해가 발생할 경우 현장응급복구 및 재난지원금 지급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삼아 겨울철 재난 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늘 찾고 싶은 어린이 가족 복합 문화공간 고양어린이박물관은 2025년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의 예술적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전시연계 교육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뮤지엄랩 메이킹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2024년 11월부터 미술작가 4팀과 협업해 세상의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뒤바뀐 세상'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이와 연계한 '뒤바뀐 세상' 전시연계 교육 4종을 2월부터 총 48회 운영할 예정이다. '뒤바뀐 세상' 전시연계 교육에서는 기계처럼 움직이는 식물, 땅 아래로 내려온 구름 등 일상 속 주제를 낯설게 표현한 미술작가의 작품을 ‘도슨트’를 통해 체험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개발된 ‘교구재’를 활용하여 나만의 미술작품을 제작해 볼 수 있다. 세부내용과 사전접수는 고양어린이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 및 참여 가능하다. 또한 고양어린이박물관은 2월 1일부터 12월 27일까지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연간 총 138회의 '뮤지엄랩 메이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뮤지엄랩 메이킹'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중심으로 부모 그리고 조부모까지 전 세대 간 소통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동절기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최근 증가 중인데다 예방백신이 없어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비누로 손씻기 등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Norovirus)는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일상 환경에서도 사흘간 생존이 가능하며,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 과거에 걸렸던 사람도 재감염 될 수 있다. 국내에서는 겨울철부터 이듬해 초봄(11월~3월)까지 주로 발생한다. 주요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지하수) 혹은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한 경우이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혹은 환자 분비물의 비말에 의한 감염도 가능하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보다는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 씻고,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세척하여 85°C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히는 등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조리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 48시간까지 등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고양시 청년층의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활동할 ‘청년공작단 3기’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공작단’은 센터의 다양한 자살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모니터링하고, 청년 주도적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자살예방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활동을 한다. 자살예방에 관심이 있는 청년(20~35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청년공작단 3기’ 신청방법은 센터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2월 21일까지 센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28일(금)센터 누리집에 공지 및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공작단은 3월 경 발대식을 시작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청년공작단은 ▲자살예방 역량강화교육 참여 ▲생명지킴이교육 수료증 발급 ▲자원봉사활동시간 부여 ▲공작단 수료증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고양시자살예방센터 센터장상이 수여된다. 박선영 센터장은 “청년공작단 활동을 통해 자살을 생각하는 청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4일 제이와이첼로아카데미와‘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치매인식개선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치매인식개선 사업은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제이와이첼로아카데미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자 작년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제이와이첼로아카데미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이끌어 재능기부 힐링음악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도 재능기부를 통해 치매안심센터를 알리는 데 협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일산21세기병원으로부터 치매어르신들을 위한 위생물품인 기저귀 25박스(2,000장)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된‘나눔의 기적이’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치매환자에게 기저귀 나눔을 통해 치매관리비용을 경감시키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여 치매돌봄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일산동구보건소 치매환자 지원 사업에 동참하고자 이번 후원을 진행한 일산21세기병원은 올해 2월부터는 고양시 치매검진 협약병원으로 지정돼 치매검진 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환자 및 가족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자원과 서비스 발굴과 연계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부터 치매진단 시 필요한 감별검사 비용을 소득과 관계없이 지원하고, 치매치료관리비를 기준 중위소득 140%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치매조기검진은 1차 인지선별검사, 2차 진단검사(신경인지검사 및 전문의 진료), 3차 감별검사(뇌영상 촬영 및 혈액검사 등)로 진행된다. 1·2차 검사는 고양시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며 3차 감별검사는 관내 협약의료기관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 소득 기준 없이 비용(최대 8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2025년부터는 진료·약제비 등이 포함된 치매치료관리비(월 3만원 한도)를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에서 140%이하로 확대해 지원함으로써 더 많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조기검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치매검진과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이 필요하신 관내 주민께서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