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관내 4개교를 대상으로 학생 자치회 학생들과 함께 등굣길 맞이 학생 인성 UP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중심의 자발적인 인성덕목 실천 △인성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계획되었으며, 11월 5일에는 연천중과 연천고에서, 11월 6일은 전곡중에서, 11월 7일에는 전곡고에서 진행한다. 학생 인성 UP 캠페인 활동은 연천교육지원청뿐만 아니라 각 학교의 인성교육 담당 교원과 학생자치회가 함께 지원하여 학생이 참여하는 인성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하여 학생의 인성을 함양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자는 취지를 학생들에게 크게 심어줄 수 있다.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주관하는 인성교육이나 학교 자체 활동도 의미가 있지만, 교육지원청과 학생 자치회가 함께 하여 학생의 인성을 함양하는 것에 관심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학생의 자발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생에게 있어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관내 4개교를 대상으로 유관기관인 연천경찰서와 함께 등굣길 맞이 학교폭력ZERO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활동 활성화 △학교폭력 예방문화 조성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계획되었으며, 상반기인 7월에 치러진 학교폭력 ZERO캠페인과 연계되는 하반기 활동으로써 11월 5일에는 연천중과 연천고에서, 11월 6일은 전곡중에서, 11월 7일에는 전곡고에서 진행한다. 학교폭력ZERO캠페인 활동은 연천교육지원청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인 연천경찰서와의 공동 캠페인으로 진행하고, 각 학교에서는 학교폭력 및 학생생활지도 담당 교원과 학생자치회가 함께 지원하여 학생이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특히, 최근 심각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사이버폭력(딥페이크)과 관련된 내용도 연계하여 다양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예방교육을 효과적으로 운영한다.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주관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이나 학교 자체 예방활동도 의미가 있지만, 교육지원청과 경찰서가 함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이달부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연천군 매입계획량은 총 4,359톤으로 이 중 포대(건조)벼는 3,879톤, 산물벼는 480톤이다. 이는 2023년 배정량(4,510톤) 대비 3%, 매입량(4,788톤) 대비 10%가 감소한 수치이다. 연천군 정부양곡 매입품종은 ‘대안’과 ‘참드림’이며, 내년부터는 수발아 문제로 보급이 중단된 ‘대안’이 ‘연진’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산물벼는 10월 28일까지 연천농협 RPC와 유창농산 RPC의 두 곳에서 매입이 완료됐으며, 포대(건조)벼 매입은 11월 말까지 읍·면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된다. 2023년까지 공공비축미 매입대금은 농가로부터 수매한 직후 중간정산금 3만원을 지급했으나, 2024년에는 1만원 인상된 4만원이다. 최종정산금은 수확기(10~12월) 동안의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해 결정된 후, 오는 12월 말 지급된다. 김덕현 군수는 “2025년 매입품종이 ‘연진’과 ‘참드림’으로 변경됨에 따라 농업인들은 품종 혼합에 유의해야 한다”며 “특히 품종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의회는 지난 10월 29일 주한아제르비이잔 대사관을 방문하여 문화교류 및 연천군 농특산물 글로벌 연계 마케팅을 추진했다. 이날 회담에는 연천군의회 의장 김미경, 부의장 박영철, 세계중소기업연맹 사무총장 이성우, 연천 농업인 4인, 주한아제르바이잔 대사관 소속 박사 에미넴 테이무로프가 참석했다. 인삼, 천연꿀, 상황버섯, 천년초의 효능과 경작 환경에 대해 설명을 들은 에미넴 테이무로프 박사는 연천의 농특산물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협업에 대한 긍정적 답변을 했다. 또한, 한국과 기후가 비슷한 아제르바이잔에서는 한국의 기술을 접목하여 인삼, 버섯 등의 농특산물을 재배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연천군 농특산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에미넴 테이무로프 박사는 연천과 아제르바이잔 농업 업체들과의 BTB(기업 대 기업) 거래하는 방식과 연천과 아제르바이잔 간의 MOU 체결을 말하면서 두 가지 모두 관심을 보였다. 아제르바이잔은 이미 서울 용산구, 안동, 경주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고 또다른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김미경 의장은 “연천의 농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지난달 31일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보훈외교단이 한국전쟁의 희생을 되새기고자 연천 유엔군 화장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전쟁의 역사가 담긴 현장을 찾아 참전 영웅들의 희생을 기리는 '모두의 보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연천지역은 한국전쟁 당시 후크고지 전투와 폭찹힐 전투 등 고지 쟁탈전이 치열했던 곳으로, 특히 1952년 경기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에 세워진 유엔군 화장장은 전투에서 전사한 유엔군을 화장하기 위해 건립된 시설이다. 현재 이곳은 2008년 국가유산(1동/1,596㎡)으로 지정됐으며, 2013년에는 국가보훈부 현충시설로도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유엔군 화장장은 한국전쟁 유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유엔군 전사자들을 추모하는 시설로 가치가 있다”며 “연천군을 방문해 주신 국가보훈부 장관님과 보훈외교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은 “젊은 세대를 포함한 모든 국민이 참전 영웅들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국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하는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연천군 전체 면적 676㎢의 95%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이며 이 중 37%인 237㎢가 통제보호구역으로 해당됨에 따라 접경지역으로 지형지물의 변화가 많이 발생하였고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1:1,000 수치지형도가 전무하며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천군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억원을 포함한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최신 항공 촬영과 드론 기술을 활용하여, 산악 지형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정확하게 반영하여 토지이용계획 수립, 각종 개발사업의 기초자료, GIS 구축 등 향후 도시개발과 기반시설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시, 3차원 모델로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과 연계하여 도시계획, 환경보호, 스마트 도시구축과 재난대응, 교통사고 등 다양한 위험 상황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군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승윤 도시과장은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으로 군민에게 실질적으로 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지난 31일 전곡읍 소재 한반도 통일 미래센터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 실전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 이날 훈련에는 연천군, 연천소방서, 연천경찰서 등 13개 기관 및 단체, 인원 400여명, 장비 41대가 동원되어 실전처럼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토론 및 현장훈련을 통합 연계하여 진행된 훈련으로 한반도 통일 미래센터 생활관에서 전기차, 전동킥보드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생활관으로 화재가 확산되는 상황을 가상하여 초동대처, 현장대응, 인명구조, 수습복구 활동까지 신속한 위기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참관한 주민들은 연천소방서의 종합방수 및 전기차량 화재 진압 등 평소에 보기 힘든 훈련 장면들이 포함되어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관심도와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군의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훈련을 통해 연천군의 실제 재난상황 발생시 피해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30일 신관 청사에서 연천군청 자위소방대원 40여명과 연천소방서가 함께 안전사고 예방과 화재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대원들은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를 포함한 다양한 상황을 연습했다. 훈련은 초기 화재 진압, 신속한 인명 구조, 대피 방법 등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모든 절차를 실전처럼 진행하여 대원들의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연천소방서의 소방관들이 현장에 투입되어 자위소방대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훈련 후에는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보안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 관계자는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꾸준히 실시하여 실제 화재 발생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현장대응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포천도시공사는 지역상생‧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고향사랑기부를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본 기부는 지난 8일 의정부도시공사, 양주도시공사와 함께 체결한 ‘경기북부 발전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지속되는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약 2주간의 기간 동안 임직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총 330만원을 포천시에 기부했으며, 포천도시공사는 316만원을 연천군에 기부했다. 한편 연천군 외 지역에 주소를 둔 임직원은 연천군에 기부를 진행하면서 공단 내 고향사랑기부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도 했다. 송승원 이사장은 “상호 고향사랑기부라는 뜻깊은 활동에 공단 임직원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과 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 에듀헬스케어센터 건립사업'이 2024년 정기 2차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사업 추진의 최대 고비로 꼽혔던 공동투자심사를 통과함으로써, 건립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에듀헬스케어센터 건립사업은 연천군과 연천교육지원청의 협업으로 연천군 전곡읍에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연면적 7,560㎡에 총사업비 37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듀헬스케어센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편의시설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합 제공하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수영장, 볼링장, 목욕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과 거점형늘봄학교, 늘봄 연계 방과후교실, 공유학교 등의 교육 및 돌봄시설로 구성된다. 이상호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빈틈없는 연천형 늘봄체계 구축과 지역 수요를 반영한 거점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교육, 돌봄, 체육 등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학교복합시설의 성공사례가 되도록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