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침수 안전사업의 기술혁신 선도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침수안전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R&D)에 최종 3개 기업을 선정해 2년간 도비 5억 6천만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침수안전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침수안전산업 진흥시설과 연계해 도내 침수 분야 안전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관련 제품 및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자치도는 재난안전산업 협의체 등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복합재 기반 이동식 차수제품’와‘고용량·고유량 침수예방 펌프 및 모니터링 시스템’,‘ICT 기반 도시 침수 통합 관제 시스템’등 총 3개의 침수분야 연구과제를 기획·도출했고 과제 공모와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3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추후 3개 기업은 전북테크노파크와 협약을 맺고 침수 진흥시설을 활용한 침수 제품 개발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2023년 침수 진흥시설 최초 선정, 2024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산업 R&D 공모에 도내 기업 선정 등 침수 재난안전산업 분야의 대표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두 팔을 걷었다. 전북자치도가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일본 여행업계와 언론인 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추진하고 주요 관광명소와 음식 등 도내 관광콘텐츠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일본 여행객 대상 특별상품 개발을 위한 메가 팸투어를 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전주, 완주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HIS, 한큐트래블 등 일본 유력 여행사(18개) 소속 상품 기획담당자 및 치바테레비, 아사히 신문사, 도쿄뉴스통신사, 마이니치시신문출판 등 유력 언론사(19개) 소속 언론인 40여 명이 참여했다. 팸투어단은 22일에 입국하여 인천에서 하루밤을 보낸 후 다음 날인 23일에 전주로 이동했다. 전주 한옥마을과 전라감영, 덕진공원 등 전주의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대표 미식관광 콘텐츠인 전주비빔밥과 전주막걸리를 맛보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24일에는 아름다운 자연과 한옥이 어우러져 있고 MZ세대가 즐겨찾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연구원은‘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전략’전문가 세미나를 23일 전북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했다. 전북연구원 생명경제정책실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레드바이오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바이오 특화단지를 유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세미나는 전문가 발제 2건과 지역 내 레드바이오 전문가의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먼저 고명환 전북대 교수가 ‘전북특별자치도 레드바이오 현황 분석’을 통해 지역의 레드바이오 자원을 조망했고, 이어 하의현 전북연구원 연구위원이 ‘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전략’을 주제로 바이오 특화단지를 유치하기 위한 전략과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조용곤 교수(전북대 의과대학), 최태영 교수(원광대 의과대학), 송기정 본부장(캠틱종합기술원), 서향임 본부장(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등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앞서 전북연구원은 지난 21일 오전 8시 전북특별자치도청 대공연장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원,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제2회 백년포럼’자리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도심항공교통(이하 ’UAM‘)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UAM 산학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자치도 항공 얼라이언스 UAM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심항공교통법 시행(’24.4.25.)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시행 예정인 지역시범사업 준비를 위해 전문가 의견수렴과 관련 기업, 대학, 연구기관의 전북자치도 UAM 추진전략 등이 논의됐다. 도와 관계기관은 ▲UAM산업 정책동향 및 타시도 추진현황 ▲UAM 시범사업 추진전략 및 타시도 동향 ▲도, 새만금개발청, 전주시, 남원시 등 관계 기관별 UAM 관련사업 추진현황 및 계획 소개를 진행했으며, 시범사업을 공동 대응하고 있는 SKT가 ’SKT 도심항공교통 추진 현황‘을 발표하고 산학연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 전북자치도 추진 방안 등을 모색했다. 전북자치도는 향후 항공얼라이언스를 확대 추진하기로 하고 육군, 공군, 서울지방항공청 등 공역 관련 이해관계자 및 타시도 기업 중 이전을 고려 또는 희망하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금번 추경에 반영된 중소기업 육아휴직 업무대행자 수당 지원 사업의 전면적인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슬지 의원(비례·교육위)은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에 전북자치도가 신규사업으로 반영한 ‘중소기업 육아휴직 업무대행자 수당 지원 사업’의 확대 추진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슬지 의원은 “중소기업 육아휴직 업무대행자 수당지원 사업 반영은 매우 환영하는 바이나, 사업의 목적과 규모에서는 다소 미흡하다”면서 “도내 중소기업의 근로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인재 유출뿐만이 아니라 여성의 경력단절 감소를 통한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북자치도가 반영한 중소기업 육아휴직 업무대행자 수당지원 사업은 지역인재 유출·이탈 방지 및 육아휴직 제도 안정적 정착유도 목적으로 관련예산은 총 7천만 원이며 수당지원비 6천만 원(육아휴직에 따른 업무대행자 40명에게 수당 월 30만 원 최대 5개월 지원)과 운영비 1천만 원이 책정됐다. 그는 이어 “광주와 경북에 이어 전북이 세 번째로 시행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지만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각급 학교 교(원)장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를 통해 공정한 직무를 수행을 돕고, 각급 학교의 교(원)장으로서 갖추어야 할 청렴 가치 및 판단력을 함양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홍열 감사관이 종합청렴도 평가 체계에 대해 안내하고, 문양근 청렴전문강사가 갑질 예방 교육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을 사례 중심으로 교육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교육은 각급 학교 교(원)장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기반으로 공정한 조직 문화 정립을 위한 자리”라면서 “더 청렴한 전북교육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 강화 및 청렴실천의지를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우리도 농식품의 미국 시장 수출 활성화를 위해 미국 H마트 현지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지난 2022년 9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미국 방문 시, H마트와 체결했던 전북 농수산식품 수출 업무협약 이후, 우리도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상호협력 조치 중 하나인 셈이다. 상담회는 누릉지, 식혜, 김부각, 참기름, 치즈떡 등을 생산하는 도내 농식품업체 20여 개사를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됐으며, 사전에 농식품기업 상품정보를 해외 바이어에게 제공하고, 관심있어 하는 농식품 기업 및 상품을 직접 선보였다. H마트는 2024년 연내 전북 지역에서 생산된 식품을 45만 불(약 6억원) 이상 거래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이는 전북 지역 식품의 미국 내 시장 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울러, 상담회 기간 중 미국 식품 시장 트렌드 분석 및 시장 진출 전략을 다루는 세미나도 함께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미국 식품업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23일 임실 옥정호 주변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는 지난해 3월 개장한 붕어섬 출렁다리와 생태공원이 전국적인‘핫플레이스’로 떠올라 옥정호를 찾아온 관광객과 도민들이 안전하게 관광할 수 있게 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대표 관광콘텐츠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최 부지사는 이날 심민 임실군수와 함께 관광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조성현황 및 계획, 안전관리 실태를 청취하고 출렁다리, 생태공원 등 관광객 이용 시설을 점검했다. 토목 및 전기분야 민간 전문가로부터 출렁다리에 대한 사전 점검결과를 청취하고, 관계 공무원, 전문가와 함께 바닥데크, 도장 벗겨짐이나 강재 부식, 전기시설 등에 대한 관리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지난 2015년 착수한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사업은 5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5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붕어섬 생태공원과 출렁다리 조성, 요산공원 정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최 부지사는“출렁다리는 관광객과 도민의 이용이 많은 시설로 철저한 안전점검 실시와 사전 위험요인 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전주장학숙은 22일 영화‘재심’의 실제 주인공인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해‘그래도 희망은 있다’라는 주제로 입사생들에게 특강을 진행했다. 박 변호사는 ‘수원 노숙 소녀 살인사건’의 재심을 통해 무죄 판결을 이끌어 낸 이후 전북 지역의‘익산 약촌오거리 택시 기사 살인사건’ 및‘삼례 나라슈퍼 강도치사 사건’의 재심을 청구해 사범 피해자들의 무죄를 밝혀냈다.‘재심’은 박준영 변호사가 변호를 맡아 결국 무죄 판결을 끌어냈던 전북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 기사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이다. 문향금 전주장학숙 관장은 “불우했던 학창 시절과 배고픈 국선변호사 시절을 딛고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옥살이를 하는 사람들의 진실을 찾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주는 박준영 변호사의 특강이 인상 깊었고 우리 입사생들이 힘든 상황을 마주해도 역경을 딛고 일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것 같은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박 변호사는 제44회 사법시험 합격 및 헌법재판소 모범 국선대리인 표창(2016),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회 법률구조단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변호에 힘써오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도 교육청과 공동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가 23일부터 24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첫날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 얼쑤마루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최병관 행정부지사와 유정기 도 교육청 부교육감, 도내 청소년 기관·단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 부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11회 전북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 학교 밖 청소년 포상, 개막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의 성장지원을 위한 도와 도 교육청의 협력사업으로, ‘청소년이 살고 싶은 전북, 머물고 싶은 전북’을 주제로 전북국제협력진흥원,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북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함께했다. 24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는 유명인 진로 토크콘서트,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진로 컨설팅, 국제기구 진출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을 위한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