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7일 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 출범 및 취임식에 참석해 신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윤기준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장, 윤준병 국회의원, 안태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전북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 감사패 전달, 강락현 회장 취임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신임 강락현 회장에게 취임 축하인사를 전하며 “도내 소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해 앞으로 많은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며 ”도내 소상공인이 힘을 모아 전북 경제의 뿌리를 단단하게 다지고 지역사회 발전과 안정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도내 소상공인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상공인 경영안정 특례보증지원을 비롯해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지원, 온라인 판로 지원,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대한 설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정하고 투명한 ‘더 청렴한 전북교육’을 위해‘전북교육 반부패·청렴정책 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27일 5층 회의실에서 서거석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교육 반부패·청렴정책 추진단’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전북교육 반부패·청렴정책 추진단은 교육청 전체의 청렴 시책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감 주재 협의체다. 부교육감과 국장, 감사관, 부서장, 교육지원청교육장, 직속기관장 등 총 51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기능은 연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 협의 및 정책 제안, 반부패 현안에 대한 대책 논의, 청렴시책 추진 상황 점검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 보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및 협의 등으로 진행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교육 반부패·청렴정책 추진단이 우리 교육청 청렴도 우수기관 도약 및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면서 “청렴 시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제1회 전북포럼 개최 준비를 위해 온 힘을 집중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고, 전북특별법에 담긴 주요 특례의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방안으로, 오는 6월 25일‘제1회 전북포럼[2024 Jeonbuk State Forum(JSF)]’를 개최한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농생명산업 혁신으로 생명경제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첫 국제포럼을 점검하기 위해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4차 자문회의를 열고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날 회의에는 권택윤 前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장, 배민정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처장, 이학교 전북대 동물생명공학과 교수, 김대식 전북국제협력진흥원장 등 지문위원과 도 특별자치도추진단, 익산시, 전북연구원, 원광대학교 관계자 등이 머리를 맞댔다. 회의는 도 특별자치도추진단의 포럼준비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위원들의 자문과 제언이 이어졌으며, 참석자 전원의 자유토론과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됐다. 자문위원들은 전북포럼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포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지방소멸 및 인구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시군과 머리를 맞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인구활력추진단 소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활력추진단은 지난해 8월 제정된 '도 인구활력추진단 설치 및 구성‧운영 조례'에 따라 설치된 협의체이다. 추진단은 전북자치도와 도내 인구감소(관심)지역 11개 시군이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인구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지난해 첫 출범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회의는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를 주재로 도의회, 지방행정연구원 및 전북연구원, 인구감소(관심)지역 11개 시군 실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구감소 위기에 공동 대응 방안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전략 등이 심도깊게 논의됐다. 먼저, 행정안전부의 시군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체계가 4단계(S·A·B·C)에서 2단계(우수·양호)로 개편되고, 기금사업 범위가 보다 유연하게 확대되는 등 제도 개편에 대응하고자,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컨설팅단으로 활동 중인 전문가를 초청해 효율적인 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몽골 고비알타이주 식품농업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역량강화 초청연수’ 과정을 5월 26일부터 6월 4일까지 10일간 운영한다. 해당 연수과정은 한국국제협력단의'글로벌 연수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진흥원은 2022년부터 KOICA와 ‘몽골 고비알타이주 농업 기술 선진화(스마트팜 기술) 및 농업 생산성 증대를 위한 공무원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연수사업'은 우리 정부의 對개도국 원조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의 전문기술과 경험 전수를 통해 개도국 정부의 인적자원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3개년 과정 중 마지막 과정인 바, 1차년도와 2차년도 연수를 통해 학습한 스마트농업 기술의 개괄적 이론과 분야별(원예, 과수, 축산) 스마트농업 기술 적용방안 등을 토대로, 몽골 고비알타이주의 스마트 농업기술 활성화를 위한 청년·기업·몽골 내·외 협력 정책 수립을 목표로 진행된다. 따라서 올해 과정은 농업기술혁신(국립농업과학원, LS 엠트론 농기계), 영농인재육성(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한국농수산대학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도내 노후산업단지가 기반시설과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해 청년들이 찾아들며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를 창출해 내는 미래신산업 거점산단으로 변신할 수 있게 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한 공모사업에서 도내 노후산단에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 아름다운거리 플러스 사업 등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4개소 186억원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에 앞서 정부가 지난해 8월 ‘산업단지 입지 킬러규제 혁파 방안’을 발표하고 노후 산업단지에 편의·문화시설 공급, 노후공장 리뉴얼 등을 통해 청년이 일하고 싶은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공모에 참여해 지난 3월에는 익산 국가산업단지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패키지사업(3개사업 117억원), 4월에는 전주 제1·2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노후거점경쟁력강화사업(1개사업 2,843억원)에 선정된 바 있다. 이로써 전북자치도는 도내 노후산업단지의 재도약을 위한 공모사업에 상반기에만 무려 8개 사업, 3,146억원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노후산업단지를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과 노후거점 경쟁력강화사업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상반기 시민감사관 감사’를 6월 10일까지 10일간 창조나래(별관) 3회의실에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민감사관은 전북교육청의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감시·조사 및 평가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위촉, 독립적 지위를 가지고 제도 개선 등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전북교육청은 2012년부터 시민감사관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2회 실지감사를 진행한다. 올 상반기 감사 대상 안건은 △스마트기기 보급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늘봄학교 운영에 관한 사항 △민간단체 보조금 지급에 관한 사항 △위(WEE)프로젝트 운영을 통한 학교상담활동 내실화에 관한 사항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에 관한 사항 △교육시설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사항 등 총 6건이다. 감사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건축사·변호사·대학교수·전직의원 등 10명의 외부 전문가가 감사 대상 안건별로 1~2명씩 참여한다. 감사 종료 후에는 교육감에게 시민감사관협의회 명의로 감사결과 의견서를 제출하고, 교육감은 그 의견서를 충분히 검토해 결과를 시민감사관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을 비전으로 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인성교육을 내실화한다. 전북교육청은 ‘더 특별한 전북 인성교육’ 실현을 목표로 한 ‘2024년 인성교육 내실화 운영 계획’을 모든 소속기관에 안내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성교육 내실화 운영 계획은 청소년 자살률·학교폭력·아동청소년 우울증 증가 등 ‘개인의 위기’, 타인과 협력 및 갈등해결 능력이 하락하는 ‘사회의 위기’, 기후위기 및 지구촌 갈등 상황 등 ‘세계의 위기’시대에 인성교육 강화 필요성에 따라 마련했다. 전북교육청은 더 특별한 전북 인성교육을 책임, 존중(배려), 세계시민성을 핵심 덕목으로 삼아 7개 하위 요소를 통해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책임’에서는 자기정체성, 성실, 지속성 등 자기관리 역량을 내면화할 수 있도록 하고, ‘존중’에서는 공감, 효·예, 갈등 관리 등의 가치를 배운다. 이와 함께 평화공존과 생태감수성 교육으로 ‘세계시민성’의 가치를 몸으로 익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전북교육청은 △인성교육 중점학교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명상수업 △학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쌀전업농회원들과 함께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모내기를 실시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27일 김제시 봉남면 모내기 현장을 찾아 직접 이앙기에 올라 모내기를 실시하고 조희성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 이호석 한국쌀전업농전북자치도연합회장, 14개 시군 쌀전업농들과 자리를 함께 하고 농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도 들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북 쌀산업은 연간 1조 5천억원의 조수입을 올리고 있는 대표 효자 품목으로, 도에서는 욕묘장, 농약살포 드론, 우수 브랜드쌀생산단지 운영, 전북쌀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과 전북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최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모내기 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전년보다 4,464ha 감소한 102,919ha에 벼를 재배를 할 계획이며 5월 20일 현재 약 18% 19,349ha의 모내기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부의장 송현만)는 5월 25일 오전 11시, 전주시 연가 3층에서 전북지역 협의회장, 멘토 자문위원, 탈북민 멘티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이웃사촌’전북지역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는 자문위원(멘토)-탈북민(멘티)간 결연맺기 및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탈북민을 따뜻하게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고 성공 정착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따뜻한 이웃사촌’탈북민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여 지난 4월 8일에 1차 멘토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멘토-멘티 간 멘토링 서약과 선배 멘토, 멘티의 경험담을 공유하고 멘토와 멘티가 하나의 마음으로 동행할 것을 의미하는 동심결 매듭팔찌를 서로 매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송현만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전북도민으로 정착한 멘티가 함께 성장하고, 멘티가 성공적인 정착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라며 “개인의 발전을 넘어,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봉사하며 ‘우리 안의 통일’을 만들어 나가고, 더 나아가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된 한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