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LX글라스 군산공장 한마음봉사회가 18일 사랑의 열매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나눔리더스클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증하며 3년 내 1천만원 이상 기부를 해야 하는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가입한 한마음봉사회는 50여명 봉사회원들의 자발적 모금 마련으로 매월 50만원씩 기부하여 3년 내 1천만원 이상 기부를 약속했다. 향후 기부금은 시설보호가 종료된 자립 준비 청년의 안전한 자립 지원을 위한 든든한 후원 비용으로 3년 동안 정기기부가 될 예정이다. LX글라스 한마음봉사회 백두산 회장은 "앞으로도 봉사회원들과 함께 나눔을 전하는데 뜻을 모아 더 나은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LX글라스는 ‘사람, 공간, 환경을 새로운 미래로 연결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판유리, 반사유리, 복층유리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LX글라스 군산공장 한마음봉사회는 이전에도 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하는 등 아동·청소년들의 후원 봉사활동을 꾸준히 수행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 해오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행정안전부와 군산시는 16일 전북산학융합원에서 군산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기업 및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사업주와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및 건의사항 수렴 등 향후 해당 사업의 운영방향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행정안전부 차관보 및 지역청년정책과,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민생경제과, 군산시 관계자, 참여기업, 청년근로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해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소회와 개선점, 발전방안에 대한 자유발언을 나눴다. 이후에는 참여기업 사업장 내부 주요시설을 탐방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는 “이번 간담회는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가 현장에서 느낀 의견들을 청취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말씀해주신 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청년이 만족하는 일자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기뻤다”면서 “앞으로도 간담회 개최 및 네트워킹 지원을 통해 참여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16일 군산시는 군산시간여행축제 청년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활동계획 안내, 기념촬영 및 팀별 오리엔테이션 활동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군산시는 시간여행축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지난달 3일부터 청년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해왔다. 이후 면접 심사를 거쳐 군산시에 거주하는 청년과 군산시 소재 대학교 학생 중 축제에 높은 관심과 열정을 가진 15명을 최종 선발했다. 발대식 개최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청년 서포터즈는 7월 23일, 24일 이틀간 워크숍을 가질 예정이다. 군산시는 워크샵을 통해 군산시간여행축제 연혁 및 홍보 콘텐츠 제작 관련 기초 교육을 실시해 서포터즈들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7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 동안은 ▲축제 홍보 콘텐츠 제작 및 축제 홍보 ▲ 축제 기간 내 종합안내소 지원 및 프로그램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청년 서포터즈의 활동이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여행축제를 만드는 데 긍정적인 에너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 경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무더위와 장마로 인해 지친 저소득 취약계층 75가구를 대상으로 “여름 입맛 up! 기운 up! 여름 보양식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여름철 복지 취약계층의 체력 보강과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세대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했다. 또한 대상자의 안부를 묻는 한편 주거 환경을 꼼꼼히 살펴보기도 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대상자는 “날이 더워 입맛이 없어서 끼니를 제대로 챙겨 먹기 어려웠다. 그런데 여러분들 덕에 오랜만에 맛있는 삼계탕을 먹으니 몸이 든든하고 기분까지 좋아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진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긴 장마와 무더위로 심신이 지쳐계신 어르신들과 식생활이 취약한 이웃들을 생각하면 안타깝다”면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병철 동장은 “항상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면서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지사협 여러분 덕에 큰 힘을 얻고 있다”면서 “경암동의 전 직원들 모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17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행정안전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선유도해수욕장 물가안정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피서지 주변 상가 바가지요금, 음식점 위생 상태을 파악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선유도주민통합위원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소비자교육중앙회 등 30여 명도 함께 참가, 물가안정 캠페인도 실시했다. 일행은 상가를 방문하여 음식점 사업자 및 종사자들에게 물가안정 전단지를 배부하며 위법 상거래 행위 근절을 위한 업주들의 자율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절 서비스 제공을 통한 물가안정에도 적극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군산시는 선유도해수욕장 개장에 대비해 휴가철 물가안정 관리 대책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7월 8일부터 8월 18일까지를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했으며, ▲물가 합동점검반 운영을 통한 물가 관리 ▲부당요금 신고센터 4개소 운영을 통해 물가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원식 군산 부시장은 “앞으로도 피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17일 한국특수가스㈜는 새만금국가산업단지 1공구 내에 산업용 가스 ASU 플랜트 공장 착공식을 개최하였다. ASU 플랜트란 Air Separation Unit의 약자로 직역하자면 공기(액화)분리장치를 말한다. 일반 공기를 초저온상태로 만들면 비등점 차이에 의해 질소, 산소, 아르곤 등을 얻을 수 있다. 한국특수가스㈜는 전북 최초 산업용 가스 제조사로 익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산소, 질소, 아르곤, 탄산, 수소 등 산업용 특수가스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신영대 국회의원,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등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회사 임직원 약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착공식으로 공장의 첫 삽을 뜬 한국특수가스㈜는 약 1천억원을 투자해 새만금산단 내 1공구에 산업용가스 ASU플랜트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내에 액화가스 6천톤의 저장탱크를 완공하고 연말까지 ASU 플랜트 준공을 마무리해 내년 4분기부터는 지중 배관망으로 가스공급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15일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시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6명(최우수1, 우수1, 장려1, 협업팀2, 공무직1)을 선발했다. 개인 부문 최우수상은 발달장애 성인의 평생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마음 쉼’ 사업의 특수교사로, 매달 200통 이상의 전화로 고립ㆍ은둔된 발달장애 성인을 발굴하고 유선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 직접 방문ㆍ대기하여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한 교육지원과 김민정 주무관이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에는 고등학생 자기 주도적 학습을 위해 관내 대학 및 고등학교와 협업하여 학과 체험형 진로캠프, 청소년 자기계발연수 자기신청장학금 사업을 추진한 교육지원과 장세진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장려상에는 지역 전수조사를 통해 중ㆍ장년 은둔형 외톨이가 많은 고유 특성을 발견해 지역특화사업으로 관내 민간 기관과 연계하여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발굴해낸 흥남동 강영란 복지지원계장이 뽑혔다. 협업팀 부문에서는 도시재생과 정권우 재생기획계장, 문제환 주무관이 협업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흥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관내 봉사단체 ‘흥봉이 봉사단’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36세대를 위해 초복맞이 삼계탕과 반찬 3종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흥봉이 봉사단은 새마을 부녀회와 통장단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행사는 흥남동 복지특화사업인 밥상공동체, 흥봉이 밑반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흥봉이 밑반찬 사업은 2000년부터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꾸준히 이어졌던 복지사업으로 반찬 3종을 직접 조리하여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특히 반찬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까지 확인해 고독사 우려가 높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사업이기도 하다. 이번에는 초복을 맞이해 흥봉이 봉사단은 준비한 삼계탕과 오이냉국, 도토리묵무침, 배추겉절이 등을 어르신께 드리며 건강을 기원했다. 음식을 받은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고 날씨가 더워서 입맛도 없었는데 맛있는 음식을 가지고 와 너무 기쁘다”면서 “외로운 노인을 챙겨주는 봉사단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진정권 민간위원장은 “24년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군산쌀을 생산하기 위해서 이삭거름의 적기 · 적량 시용을 권장하면서 이삭거름 시용 및 병해충 방제 적기를 알리는 홍보물을 제작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홍보물은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지역 농업인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나기 시작할 무렵에 수량 확보 효과를 보기 위한 웃거름으로 일반품종의 경우 이삭이 나오기 (출수기) 25일 전후, 도복에 약한 신동진벼는 이삭 나오기 18일 전후에 주는 것이 적당하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벼 생육기간 동안 (6월1일부터 7월10일) 일조시간이 전년대비 2.4시간 늘어나고, 적산온도는 12.7℃ 정도 높았던 기상분석 자료에 따라 신동진벼 이삭거름 시기를 파악했다. 이에 따라 군산시 대표 품종인 신동진벼는 6월 1일 이앙 기준, 8월 18일경을 출수기로 예상했으며 신동진벼 이삭거름은 7월31일부터 8월2일 경에 주는 것이 적기로 판단했다. 만약 벼 이삭거름 주는 시기가 너무 빠르면 등숙이 불량해지고, 지나치게 비료를 많이 주면 도열병 발병 확률 증가 외에 쌀의 품질,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무더운 여름철을 힘겹게 보내는 관내 가구들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복달임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건강한 여름나기 복달임 지원사업”은 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년째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와 취약계층 100명에게 직접 방문하여 삼계탕을 전달하며 위로와 안부를 전했다. 개정동 지사협 문남철 위원장은 “무더운 더위 속 복달임 음식으로 더위를 이겨내시기 바란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병운 개정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정동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의 더 나은 복지와 더 큰 행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