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의회 박양희 의원이 3일 열린 제287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북전단 살포 금지 방안 촉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 의원은 “대북전단 살포는 우리 지역의 안전과 평화를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로, 이를 막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함을 강조함과 동시에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하는 조례 제정에 적극 나서야 함”을 제언하였다. 박 의원은 “대북전단의 살포는 접경지역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행위이며, 남북 간의 긴장을 고조시켜 평화적인 교류와 협력에 걸림돌이 되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생계를 위협함”을 주장하면서 “대북전단 살포 금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남북 관계의 평화적 발전에 기여 해야한다.”고 주장하였다. 박 의원은 “연천군의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대북전단 살포 금지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와 결정이 필요하며 주민들의 안전과 평화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힘을 모아야 할 시기”라며 생각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의회는 3일 제28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의정회설치및육성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심상금 의원 외 6인 발의) ▲연천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양희 의원 외 6인 발의) ▲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재구 의원 외 6인 발의) ▲연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배두영 의원 외 6인 발의) ▲연천군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박영철 의원 외 6인 발의) ▲연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박운서 의원 외 6인 발의) 안건 6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포함해 총 1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제1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맨발걷기 활성화를 통한 군민 건강증진 정책 제안(박영철 부의장) ▲인구 유출 문제에 대한 대책 방안(윤재구 의원) ▲대북전단 살포 금지 방안 촉구(박양희 의원)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김미경 의장은 후반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중앙도서관에서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 2024년 연천군 인문독서 북토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마지막 특강은 전재구 대표를 초청하여 '와인과 인문학'을 주제로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30여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전재구 대표는 25년간 5,000회 이상 술과 문화에 대한 강의를 한 전문가로 한국음료강사협의회 회장, 한국국제소물리에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루이스 바의 총괄대표이다. '인문독서 북토크' 강연 중 참여 신청자가 가장 많았던 이번 강연은 전 대표의 쉽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와인을 인문학적으로 접근함으로써 와인의 문화적 가치, 와인의 역사적 장면들, 와인과 사람. 영화와 드라마 속 와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 대표는 코로나19와 미디어의 영향으로 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와인에 대한 기본지식을 습득하고 와인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을 수 있는 강의로 와인 시음도 함께 했다. 특히 전 대표는 와인은 음식이며 문화임을 강조하며, 실제 우리가 자주 접하는 삼겹살, 생선회와 같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2일 종합복지관에서 ‘안전전세 관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연천군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연천군 지회장 신동철을 관리단 대표로 10명의 공인중개사를 관리단원으로 위촉하였고 부동산 중개 목표의 활동 의지를 확인하며 실천과제를 마련하고 불법 행위를 모니터링함으로써 안전한 부동산거래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위촉된 관리단 활동은 모니터링 점검 대상 선정(불법행위 의심업체), 합동점검, 행정처분, 결과 보고로 이루어진다. 위촉된 관리단은 연천군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관리 및 동참 유도 적극적인 홍보를 이행할 예정이다. 안전전세관리단과 공인중개사의 안전전세 길목지킴운동에 동참하는 공인중개사에게는 안전한 전세를 위한 노력에 동참하는 업소임을 군민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안전 스티커 및 포스터를 배부할 예정이다. 공인중개사의 주요 세부 실천과제는· 중개사무소 종사자 현황 정보 제공 · 위험한 중개 물건지 제공금지 · 임차인 전세게약 전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 전세계약 특약조항 추가 ·임대인에게 중개 시 필요한 자료 제공 · 계약 후 임차인의 피해에 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관내 임산부들이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반기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임산부 출산준비교실은 매주 목요일 건강태교, 모유수유 중요성 및 방법, 신생아 돌봄 준비, 출산과 산후과정 이해 등의 내용으로 5주간 운영하며, 교육을 통해 임신과 분만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키고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돕는다. 상반기 출산준비교실은 9월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5주간 연천군 보건의료원 치매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연천군 거주 임신 16주 이상 산모는 참여 가능하며 연천군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NH농협 연천군지부는 지난 30일 전곡역앞 분수광장에서 진행된 제1회 전곡 So~Cooool~치맥페스티벌에 방문하여 아침밥 먹기 및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군수, 김미경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과 한창기지부장, NH농협 연천군지부 임직원이 참여하여 전곡 치맥페스티벌에 참여한 시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홍보용 연천쌀(1Kg)을 배부하며, 쌀 소비촉진과 아침밥 먹기 홍보에 나섰다. 한창기지부장은“농협은 쌀 산업의 위기를 타개하고자 전국적인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며,“캠페인이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는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연천군협의회 사업실적 보고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일호 협의회장은 “자문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원예 원데이클래스 등 협의회 행사에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평화통일을 위한 주춧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문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북한의 대남 적대 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과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는 2일 군청 본관 2층 군수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한창기 연천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연천군 소재 중소기업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재정지원을 위한 기업지원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하고, 농협은행을 통해 운영 및 시설 자금으로 총 3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농식품 분야 우수기술 보유기업, 소재부품장비 분야 영위 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다. 자격요건을 충족한 기업은 농협은행의 저금리 대출과 신용보증기금의 대출 전액보증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대출한도는 최근 1년 매출액의 20% 이내로 중소기업은 최대 30억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기존 이자지원 사업을 받고 있는 기업도 제한없이 신청할 수 있다. 연천군은 대출금리 2%에 해당하는 이차보전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이자 비용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은 9일부터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심사를 위한 2024년 인구감소지역 기업지원 특례보증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연천군 경제교통과 기업지원팀를 통해 안내 받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과 환경부는 지난달 30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연천 아미천 기후대응댐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환경부 김구범 수자원정책관,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기후대응댐의 필요성, 적정성 검토, 향후 행정 절차와 보상 및 지원 등에 대한 설명 후 주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댐 건설 이후 지역에 미치는 시너지와 긍정적인 부분에 대한 영상 시청 후 임재신 건설과장이 연천 아미천댐 건설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후 환경부 관계자가 적정성 검토와 후속 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연천읍 한 주민은 “댐 건설로 홍수와 가뭄 피해 예방과 더불어 관광 개발을 통한 주민 소득 창출 증대에 큰 기대를 한다”며 찬성 입장을 밝혔다. 김덕현 군수는 “군민의 의견이 반영된 연천 아미천 다목적댐이 건설되면 극한 호우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뿐만 아니라 수변 공간을 활용한 관광자원화로 지역경제 발전에 큰 이바지가 될 것으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16일간 환경 오염 중점 관리 업소 및 위반행위 반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 특별 감시․단속은 홍보계도·단속, 순찰·상황실 운영, 기술지원의 3단계로 구분해 추진된다. 먼저 1단계로 9일부터 13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특별 감시․단속 계획을 홍보,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한편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2단계로 14일부터 18일까지는 연휴 기간 군청 환경보호과에 상황실을 운영하고 환경오염사고 대응 및 하천 순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3단계로 19일부터 24일까지는 환경관리가 취약한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연천군민에게 더욱 쾌적하고 청정한 환경을 제공하고,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