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7월 1일 연천군수, 의장, 단체장, 주민 등 7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연천 미래비전 2030’을 개최했다. ‘연천 미래비전 2030’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전반기 군정성과에 대해 군민들에게 보고하고 연천 미래비전 2030 발표로 연천군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개최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전반기 주요 성과로 △경기북부소방훈련센터 및 도민 훈련센터 유치 △임진강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 추진 △기회발전특구 지정 기반 마련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착수 △수도권 1호선 전철 개통 △국도3호선 우회도로 개통 △서울-연천 고속도로 사전조사용역 반영 등의 4대 군정방침 실현의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생활인구 1,000만 달성을 위한 연천 미래비전으로는 제3국립현충원 조성 · 종합장사시설 건립 · 국립보훈종합복지시설 유치 · 에듀헬스케어타운 조성을 통한 평생복지, 그린바이오특화지구 · 교육발전특구 지정 · 은통역 신설을 통한 산업융합, 구석기EXPO · 임진강국가정원 · 임진강 반려동물테마파크 · 골프장 및 콘도 민간투자 유치 등으로 보존관광을 더욱더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며, 접경지역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고품질의 안전한 인삼 생산을 위해 사업비 1억200만원을 투입해 인삼재배 농가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인삼 가격이 3년간 지속 하락하면서 생산비도 급등해 인삼농가 경영 부담이 가중된 만큼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2024년 인삼 명품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2024년 인삼 명품화 지원사업은 거주지 및 농지 소재지 모두 관내에 소재하고 있으며, 농업경영체에 등록 된 인삼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차광막, 지주대, 볏짚, 포장재 등 인삼 농자재 구입비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인삼 농가에서 볏짚으로 신청했으며, 전년도에 구입한 볏짚을 올해 600칸당 80만원 기준으로 50%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가를 우선 지원하여 안전성이 확보된 인삼을 생산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데 집중하여, 고품질 인삼이 생산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최근 농자재 가격 급등 및 비료가격 상승에 따른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2억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843톤의 무기질비료에 대한 구매가격 상승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지에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경영체 농가이며, 지원 한도는 지난해는 최근 3개년 무기질비료 평균 구매량의 95%였으나, 올해부터 최근 2년간 구입한 무기질비료 평균 구매량의 42.5% 이내로 제한된다. 지역농협을 통해 2024년 12월 10일까지 무기질비료 구입시 농업경영체의 별도의 신청 없이 전년도(2023년) 4분기 무기질비료 구매가격 상승분의 80%를 할인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 인상분의 80%는 국비 30%, 지방비 20%, 농협 30% 보조가 반영되고, 나머지 20%에 대해 농업인이 자부담하면 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최근 농자재 및 비료가격 상승으로 농가 경영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본 사업을 통해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할 수 있길 바라며, 다양한 정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제9대 후반기 연천군의회는 7월 1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김미경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묵념하고,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숭고한 애국정신을 추모했다. 이어서 연천군의회 대회의실에서 후반기 의정활동을 다짐하는 개원식이 열렸다.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김미경 의장은 개원사에서 “함께 일하는 의회, 경청하고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제9대 후반기 연천군의회의 성공과 미래가 바로 연천군의 성공이자 미래이다, 의회의 비판과 조언을 항상 경청하고 연천군을 이끌어가는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지난달 29일 연천수레울아트홀 체육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농가주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연천군에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근로자 고용 농가주, 주민과의 화합 및 소통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연천군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심각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운영중이며, 베트남 동탑성과 업무협약을 맺어 근로자를 년간 150여명, 관내 결혼이민자 본국가족으로 50여명, 베트남 담농군과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으로 20여명을 운영중이다. 이날 행사는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160여명과 농가주 60여명, 농업관련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함께 행사를 즐겼다. 행사 1부는 근로자와 농가주 단합을 위한 명랑운동회를 진행했고, 2부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장기자랑이 진행됐으며, 장기자랑 중간에 특별 행사로 치어리더들의 합동공연이 펼쳐졌다. 명랑운동회 우승팀 근로자들은 베트남 소스 2종, 장기자랑 1등과 행운권 1등에게는 압력밭솥을 선사하여 근로자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외에도 선풍기, 헤어드라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지난달 28일 전곡읍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군의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곡3리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전곡3리 공영주차장은 전곡리 425-1번지 일원 총면적 4,386㎡에 주차 96면 규모로 조성됐다. 연천군은 안전점검 결과 위험성이 크고 노후화로 미관을 저해하는 내외주택을 해체하고, 주민들을 위한 주차장을 마련했다. 주차 공간의 확보를 넘어, 지역 사회의 안전과 미관을 중시하며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주거환경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소방서는 28일 군남119안전센터를 개청했다고 밝혔다. 군남119안전센터는 연천군 군남면에 위치하며, 2023년 3월 2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2024년 6월 28일 개청했고, 군남면·왕징면·중면을 주 관할구역으로 총212.61k㎡의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게 된다. 군남지역은 북한의 황강댐과 마주한 곳으로, 지난 '09년 황강댐 무단방류로 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20년에는 수해피해로 500여가구 1200여명이 대피했던 지역이다. 최근 다양해져가는 각종 재난과 사건·사고 대비 군남119안전센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 청사는 3층 건물로 사무실, 차고, 감염관리실, PTSD실, 다목적훈련장, 체력단련실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총 사업비 예산 약 50억원으로 건설됐다. 군남119안전센터는 앞으로 소방공무원 22명과 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 등이 상시 배치되어 화재·구조·구급·생활안전 출동뿐만아니라, 관할구역 내 위험물 및 취약계층 대상물 등 화재예방 활동을 위한 각종 안전컨설팅, 점검, 교육 등 실시할 예정이다. 개청행사는 ▲축하행사(풍물놀이, 난타공연, 직원합창) ▲감사패 및 수공 공무원 표창수여 ▲기념사 및 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에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가 들어선다. 연천군은 경기소방학교 북부캠퍼스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함께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연천군은 27일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유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는 오는 2029년까지 총사업비 493억 원을 투입해 백학면 통구리 일원 212,541㎡ 부지에 생활 복지관, 도민 안전캠프, 북부 특화교육훈련관, 기초 교육훈련관 등 4개 동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각 동에는 교육생 숙소, 식당, 휴게실 등 편의시설, 열린 안전교육장, 옥외 특화훈련장, 숙소 및 야영 캠프, 힐링 숲 등의 시설, 첨단 통합전술훈련장과 구조구급 전문 실습장, 소방차량 주행실습장 등의 시설, 소방훈련탑과 소방시설 실습장 등이 들어선다.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건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건설될 예정이다. 연천군은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를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소방 공무원 및 관계자 등 연간 최소 5만 여 명의 방문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수레울아트홀은 8월 17일 토요일 오후 5시 뮤지컬 갈라콘서트 '영웅들의 하모니'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한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의 갈라콘서트로, 뮤지컬 배우 정성화, 이건명, 소냐, 정재은이 한자리에 모인다.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마스터피스로 불리며 각종 상을 휩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봐야 하는 15년차 뮤지컬 '영웅'의 주인공이자 현재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 정성화, '넥스트 투 노멀', '삼총사', '그날들' 등의 대표작이 있는 29년차 내공의 실력파 뮤지컬 배우 이건명, 연천의 공동 창작뮤지컬 '헤어드레서' 주연인 뮤지컬 디바 소냐,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를 통해 뮤지컬 '영웅' 설희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뮤지컬 배우 정재은이 출연한다. 쉽게 보기 힘든 뮤지컬 베테랑 배우들을 한 무대로 초청했으며, 본 공연을 통해 특별한 하모니를 선보일 것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는 7월 1일부터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 택시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연천군 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총 10대의 바우처 택시가 운행될 예정이다. 바우처 택시 이용대상은 비휠체어 교통약자로 연천군 내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며, 배차 대기시간 단축으로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과 사회참여 확대가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바우처 택시 도입을 통해 교통약자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이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