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한 해 동안의 창업 성과를 공유하고 창의적 혁신을 이룬 우수 스타트업과 창업지원 유공자를 시상하기 위해 ‘제9회 대구스타트업어워즈’ 수상 후보자를 오는 9월 16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스타트업어워즈’는 2017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9회를 맞이했으며, 매년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스타트업과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힘쓴 창업지원 유공자를 발굴해 왔다. 현재까지 32개 스타트업과 16명의 창업지원 유공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수상기업은 기술력뿐 아니라 사회·경제적 기여도, 글로벌 시장진출 성과 등 다각도의 평가 기준을 기반으로 후속 성공 사례를 창출하고 있다. 올해는 대구광역시장 표창 외에도 창업지원 분야별 기관장상 6점(우수상)이 신설돼 스타트업의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했다. 또한, 한 해 동안 창업생태계 현황과 시사점을 공유하는 결산의 장도 마련해 ‘대구스타트업어워즈’의 외연을 넓히고자 한다. 수상 후보자 공모는 8월 22일(금)부터 9월 16일(화)까지 대구창업허브(DASH) 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전문가로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기업 6개사를 초청해 도내 산업 인프라 및 투자환경을 직접 체험하는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기업 초청 행사는 제주에 실질적인 수요가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주 투자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기업은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콘텐츠 분야 등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6개 기업으로, 모집 결과 총 50개사가 제주지역 투자에 관심을 보였으며 그 중 성장 잠재력과 제주 투자 적합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됐다. 행사 첫날에는 제주혁신성장센터, 제주인공지능융합(AX)연구실, 제주콘텐츠진흥원 등을 방문해 도내 첨단 기술 인프라 및 투자입지 현황을 확인한다. 제주혁신성장센터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함께 투자환경설명회를 열고, 제주의 입지 여건과 투자 인센티브를 소개하며 참가 기업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투자 기회를 제시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서귀포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 시설을 둘러본 뒤 오설록에서 ‘오설록 프리미엄 티코스 ’체험행사를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상장기업 육성 지원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제주도는 지원 대상 기업인 제클린(대표 차승수)이 국내 대표 섬유 제조 기업 일신방직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제클린은 호텔과 리조트, 공공기관 등에서 발생하는 침구·타월·작업복과 같은 폐섬유를 수거해 재생 면화, 원사, 원단으로 가공한 뒤 이를 다시 호텔 침구, 의류, 생활용품 등으로 공급하는 순환경제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제클린과 일신방직은 △국내 최초로 사용 후 수거된 폐섬유를 활용한 재생 면사 상용화 △재생 섬유 수거·분류·재가공·이력추적시스템 고도화 △기업·공공기관 대상 친환경 가치창출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제클린은 친환경 자원순환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부응하며 지역 기업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장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국내외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차승수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제클린의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이천시는 8월 21일, 무인항공기(UAV) 및 안티드론 전문기업인 ㈜에어로아레스와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8일 체결한 KOREA-ITC와의 상호 협력 협약에 이어 실제 기업 유치의 첫 사례로, 이천시 드론산업 육성의 실질적인 출발점으로서 의미가 크다. 특히 ㈜에어로아레스는 이천시가 유치한 1호 첨단 드론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는 본격적인 드론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갖추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에어로아레스 대표를 비롯해, 첨단미래도시추진단장·군관협력정책자문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에어로아레스는 무인항공기(UAV) 부품을 제조하고 대드론 대응체계, 무선통신 시스템 등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서울에 있는 본사와 기술 부서를 이천시로 이전하여 본격적으로 드론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700㎡ 부지에 50여억 원 규모의 투자와 향후 연차별로 5명~10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천시 드론창업지원센터와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및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열고 대회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이 주재했으며, 광주시와 자치구, 대회조직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교통 및 수송대책, 안전, 숙박, 관광, 홍보 등 전반적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기관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대회 기간 선수단과 관람객의 원활한 이동과 체류를 위해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기간 370여대 버스를 투입하고, 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에는 휠체어 리트가 장착된 특장차량버스를 11일간 집중 투입한다. 특히 관람객을 위해 ‘광주 관광 DRT’ 운행을 통한 경기장-관광지 연계 이동 지원을 추진한다. 광주국제양궁장과 5·18민주광장, 주요 관광지를 오가는 노선을 마련해 경기 관람과 함께 광주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또 선수단을 위해 총 9개 호텔 800여 객실을 확보했으며, 균형 잡힌 식사와 쾌적한 숙박 환경을 마련해 최고의 경기력를 발휘 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nb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멘스헬시니어스㈜와 21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경상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 임주희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및 이명균 지멘스헬시니어스㈜ 대표이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멘스헬시니어스㈜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포항테크노파크 내 9,800㎡에 심장 초음파 의료기기(Transducer, Catheter) 생산설비를 증설하기 위해 1,500만 달러(한화 약 210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투자가 완료되면 심장 초음파 의료기기의 생산능력은 연 50만 대에서 최대 100만 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40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전망이다. 지멘스헬시니어스㈜는 2008년 포항에 첫 공장을 설립한 이후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첨단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생산 제품의 특성상 섬세한 작업이 요구돼 현재 포항공장 근로자 500명 중 절반 이상이 여성 인력이며, 이번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8월 21일 JDC 세미양빌딩에서 제주 이전에 관심이 있는 6개사를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열리는 ‘JDC-道 기업 유치 팸투어’ 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JDC 주요 사업을 홍보하고, 제2첨단과학기술단지 입지 환경 관심 기업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AI 및 디지털 콘텐츠 관련 분야 6개 기업이 참석했고, 제2첨단 추진현황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제공 입주 혜택 등을 청취했다. 곽진규 JDC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제2첨단과학기술단지 입지를 필요로 하는 기업들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 실행을 구체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주 입지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을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진주시는 우주항공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ASP) 경남지부를 유치하고, 21일 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경남지부 개소는 우주항공산업을 진주시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성과로, 지역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조성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은 조규일 진주시장,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손재일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장을 비롯해 우주항공 분야 전문가 및 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와 환영사, 축사, 설립 경과보고에 이어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는 우주 관련 기술 개발 및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비영리 법인으로, 경남지부는 지역의 우주항공 관련 기업들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되며 △우주 분야 기술 교류 및 정보 공유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기업의 기술 사업화 지원 △전문 인력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진주시가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중심지로 부상하는 시점에 협회 경남지부가 문을 열어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장성군이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하반기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점포경영개선 지원 △점포임대료 지원 △대출이자 차액 보전 △신용보증보험 수수료 지원 4개 분야다. 점포경영개선 지원은 간판 설치, 도배, 장판 교체 등 영업장 개선이나 상품 포장재 등 홍보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체 비용의 50%를 최대 500만 원 한도로 지원하며, 2022년 8월 18일 이전에 개업해 3년 이상 영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점포임대료는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2022년 8월 17일 이후에 창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이자 차액은 이자의 3%를 연간 200만 원까지 최대 3년 이내로 지원한다. 신용보증보험 수수료 지원은 보증기간 신용보증보험 수수료를 3년 범위 내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대출이자 차액 보전과 신용보증보험 수수료는 이전에 동일한 사업을 한 번도 지원받지 않은 소상공인이라면 개업 기간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단, 사전에 전남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곡성군은 ‘2025년 공공형 계절근로자 출국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5개월 동안 곡성군 곳곳의 농업 현장에서 일손을 보탠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안전한 귀국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곡성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농협 곡성군지부장, 지역 농협 조합장, 계절근로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환송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근로자들은 김해국제공항으로 이동해 출국 수속을 밟고,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환송사를 통해 “농번기마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큰 힘이 되어주신 계절근로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고국으로 돌아가더라도 곡성에서의 소중한 경험이 좋은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곡성군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곡성농협, 석곡농협, 옥과농협 등 3개소를 통해 총 6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가 인력난 해소에 최선을 다했다. 근로자들은 멜론 정식, 감자·방울토마토 수확 등 다양한 농작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