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문화재단은 7일 2024 꿈의 오케스트라 예비거점기관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1,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비거점기관 공모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즐겁게 음악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타인과 소통하고 교감하며 행복한 개인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인터뷰 심사의 절차를 거쳤으며, 군산을 포함한 전국 5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재단은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을 사업 운영전략을 수립하는 보육 기간으로 정했으며, 신규거점기관 전환 심사를 준비하는 기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예비 거점기관 기간동안 재단은 지역 자원 수집 및 협력 관계망 구축, 교육 방향 기획, 선진기관 현장답사, 사업 지침 확립 등 신규거점기관을 위한 절차를 진행한다. 만약 신규거점기관으로 전환에 성공하면 2025년 국비 최대 1억8천만 원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가 10월 21일부터 총 4회에 걸쳐 ‘나만의 컬러 팔레트 ·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장애인가족 상담 지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나만의 컬러 팔레트 · 상담’은 나만의 퍼스널 컬러를 진단받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메이크업과 상담을 통해 나를 찾아가는 시간을 만들도록 돕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센터는 자존감을 향상하고,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10월 21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면 전화와 방문 접수,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승준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 가족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 많은 장애인 가족이 참여하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지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된 군산시간여행축제가 군산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밀려든 관광객들로 성황 속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던 시간여행축제는 ‘Hello Modern, 군산시간여행축제’ “근대놀이”라는 주제로 구시청광장 및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개최되어 큰 인기를 모았다. 군산시는 올해 방문객이 15만9,911명으로 집계됐다며 지난해 13만647명보다 2만9,264명이 더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군산 시간여행축제가 큰 인기를 모은 비결은 ▲다채로운 프로그램 기획▲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높아진 교육적 성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성공적인 관광객 유입 ▲지역 상인들과 상생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등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같은 기간 전북도 내 타 지역에서도 다양한 축제들이 함께 진행됐으나 가족, 친구와 함께 추억과 향수를 즐길 수 있는 군산시간여행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간여행축제의 차별성 있는 콘텐츠가 타 지역 축제와의 경쟁에서도 충분히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음을 실감하게 했다. 올해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4일 ‘2026년 국가예산 및 국책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강임준 시장 주재로 부시장과 국소장,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신규사업과 전북연구원에서 발굴한 국책사업에 대하여 토론과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산시는 2026년 국가예산 발굴목표로 ①정주여건 개선, ②신산업 및 로컬산업 육성, ③문화·체육·관광 인프라 조성, ④SOC 및 자연재난 대응 등 총 4가지 분야에 역점을 두었으며, 그 결과 18건에 총사업비 1조 445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시에서 발굴한 주요 사업으로는 ▲학교복합시설 조성사업, ▲해양 무인이동체 O·M 인프라 구축, ▲군산 산북동 화석산지 전시관 건립, ▲건축자산 진흥구역 지원, ▲만경강 파크골프장 조성, ▲승화원 화장로 개·보수, ▲공공재활용 선별장 시설개선, ▲새만금 동서1축 10차로 확장, ▲군산 큰들숲 조성,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구축, ▲중앙분구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예방 등이다. 전북연구원에서 발굴한 국책사업으로는 ▲새만금 고령친화 사회서비스산업단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2일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농촌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추진한 ‘2024년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군산 농협, 대야농협, 군산농협에서 주관한 이번 사업은 지난 8월부터 10월 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650여명의 주민들이 의료서비스를 이용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농협중앙회가 함께 주관하여 병의원과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 구강검사,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 진료는 침, 부항, 온열 등 농촌 지역 주민들의 생활 특성에 맞춘 항목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전문 의료인의 1대 1 상담을 통해 진료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시력 검사를 통한 돋보기도 맞춤 지원하여 세심한 검진을 진행했다. 군산농협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3차 검진에는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아이오바이오가 참여해 한방 진료와 구강 검진을 실시했으며, 다비치 수송점은 시력 측정 장비를 통해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돋보기를 지원했다. 군산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지난 30일 군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새만금 기업성장센터 건립 기본계획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센터 건립과 운영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군산시를 비롯해 새만금개발청·전북특별자치도 관계 공무원 및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수행내용과 향후 추진 방향 등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는 내년 1월까지 진행되며, 현재 추진 중인 사안을 점검하고 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만금 기업성장센터 건립 기본계획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에서 다뤄질 사안들은 ▲지역 여건 및 현황 등 기초 현황조사 및 개발 여건 분석 ▲센터 건립 필요성 분석 및 입주 수요조사 ▲센터 건립 시설 규모 및 공간계획, 입지분석 등 기본계획(안) 제시 ▲경제성 및 파급효과 등 타당성 분석 ▲센터 관리 및 운영방안, 중장기 발전방안 등이다. 장영재 경제항만국장은 “오늘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군산 지역 산업에 특화된 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기초조사 등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소상공인 및 예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2024 쇼핑 영상 콘텐츠 활용 판로 개척’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판로를 효과적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제품 홍보 영상 콘텐츠와 이미지 등을 직접 제작하고 홍보해 보는 교육으로 구성했다. 세부 교육 과정에는 ▲유통망 경로(플랫폼 채널) 활성화 ▲영상 및 이미지 제작 기술 ▲판로 개척 제안 및 상담(컨설팅)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13시부터 18시까지 총 4회에 걸쳐 군산콘텐츠팩토리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11월 23일까지 개별 자문 및 상담이 이루어진다. 참가 대상은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고 싶은 소상공인 및 예비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10월 16일까지 군산시청 또는 군산콘텐츠팩토리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교육대상자는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군산시 김봉곤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영상 콘텐츠의 힘을 활용하여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고, 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30일 군산 금강중학교 1학년 3개 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환경 실천 프로그램인 ‘버리지 말고 아트하자 – 캔의 화려한 변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순환 인식개선을 위한 환경교육과 버려지는 캔을 활용한 캔재생 아트 및 나눔 실천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운영되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지구환경 위기 시계를 이해하는 환경교육을 이수한 뒤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탄소중립 식물인 이오난사를 심어 버려진 캔을 일상생활 용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평소에 지구온난화를 겪고 있는 지구를 위해 어떤 환경적인 노력을 할 수 있을지 고민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버려진 물건에도 새로운 가치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청소년 역시 “앞으로는 일상생활에서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하는 데 더욱 신경 쓰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황진 이사장은 “이번 활동이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환경을 지키는 일을 실천할 수 있는 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 새만금에너지과와 항만해양과 직원들이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열린 군산시민의 날 행사에서 군산새만금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군산새만금을 적극 홍보했다. 군산시는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 상정되어있는 안건인 ▲새만금 동서도로 ▲신항만방파제▲ 새만금 내 조성 중인 군산새만금신항 등 주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주요 현안 관련 홍보물도 함께 배포하며 시민들에게 새만금을 알렸다. 홍보 내내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특히 ‘네컷사진’ 이벤트는 큰 인기를 끌며 시민들에게 한 장의 즐거운 추억을 제공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군산새만금에 대해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군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지역 복지의 대향연 ‘2024 군산 희망복지박람회’가 지난 27일과 28일 사이 월명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복지가 답이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의 종사자와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에 대한 홍보·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주민들과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쾌적한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처음으로 실내에서 펼쳐졌으며 작년과 차별화되게 퀴즈 엔 퀴즈 대회,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했다 희망복지박람회와 함께 진행된 ‘제25회 사회복지 날’ 기념식은 군산YMCA 청소년오케스트라, 군산YMCA 소년소녀 합창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공무원과 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 등 20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박람회는 60여 개 사회복지 관련기관에서 9개의 통합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으며 다양한 부스 체험을 통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