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1일 오산형 온종일돌봄 함께자람 생태계 구축사업 일환으로 아침, 방과 후 틈새돌봄을 제공하고 돌봄선생님 및 관계자들과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 영상회의로 진행했으며, 오산시와 초등학교 간 상호협력을 통해 운영하는 오산고현초, 원당초, 세미초 아침 틈새돌봄 선생님들과 죽미마을 8단지 방과 후 틈새돌봄 선생님이 참석해 1학기 틈새돌봄 운영 소감과 돌봄 노하우를 공유하고 여름방학 돌봄과 향후 더 나은 틈새돌봄 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오산교육재단 학부모 강사와 마을교육공동체 마을강사로 구성된 틈새돌봄 선생님들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아동들이 돌봄 교실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는 프로그램과 아동 관리 경험을 공유하며 아이들이 선호하는 교구와 1인 놀잇감, 프로그램 구성방안 등 향후 틈새돌봄 사업개선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의견들을 나누었다. 오산고현초 아침, 방과 후 돌봄에 참여하고 있는 김점순 돌봄선생님은 “늘 교실 방역상태를 세심하게 관리하고자 돌봄 선생님들과 힘을 모아 틈새돌봄을 운영하고 있다.”며 “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취약노동자에 이어 예방백신을 접종한 취약노동자에 대해서도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취약노동자 백신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은 오산시 지역화폐 ‘오색전’으로 1인당 1회 8만5천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오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내국인 또는 외국인 중 주 40시간 미만 단시간·일용직 근로자와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요양보호사 등이다. 이들 노동자가 6월 28일 이후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몸이 아프거나 이상반응이 있어 접종일로부터 3일 이내에 병가를 사용했거나 사용하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단, 유급병가를 사용하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7월 22일부터 12월 10일까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방문대신 비대면(e메일/우편) 신청을 권장하며 서류 심사를 거쳐 예산소진 시까지 지역화폐 형태로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서류는 신청서, 백신병가 사용 및 보상금 부정수급 관련 확약서, 신분증 사본, (취약노동자)자격확인 입증서류, (백신병가)예방접종 증명서 등으로 오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방접종증명서 혹은 예방접종 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자력으로 후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치매노인을 위한 치매공공후견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치매 노인을 위해 공공후견인을 선정해 의사결정을 대리하거나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지원 대상자는 치매환자로 진단받은 노인이면서 공공후견인의 도움과 지원을 희망하는 자이다.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자, 기초연금 수급자를 우선 선정한다. 또한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이 없거나 가족이 있더라도 학대 및 방임의 가능성이 있는 자가 후견 지원 대상자가 될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해 후견 대상자를 발굴한 뒤 경기도광역치매센터의 지원을 받아 치매노인을 도울 공공후견인을 선정하고 후견심판청구 절차를 진행한다. 법원의 결정에 따라 공공후견인의 구체적인 업무 범위가 결정된다. 공공후견인이 수행할 업무는 각종 사회서비스 신청, 의료서비스 이용 동의(건강에 영향을 주는 침습적 의료행위 제외), 거소 관련 사무 지원, 관공서 서류 발급, 일상생활비 관리, 통장관리 등이다. 공공후견인은 공공후견인 후보자 중에서 선정하며, 후보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황영성 부군수 주재로 군의원, 관련 부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가로수 조성 및 관리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연천군의 특성 및 기후, 환경에 맞는 가로수조성과 가로수의 기능과 역할의 변화에 따른 휴식과 볼거리 제공, 지역별 특성을 살린 가로수길 조성, 시민정원사 양성을 통한 관리방안 모색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이번에 제시된 의견을 최종보고서에 반영해 연차적 조성계획을 수립해 2030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이 내년 개통 예정인 경원선 전철에 발맞춰 전곡역 주변에 광장과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지역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연천군은 오는 2022년 12월까지 총사업비 48억원을 들여 전곡역 주변에 광장과 주차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군은 또 전곡 상권진흥구역 지정(23만3,000㎡)과 병행해 전곡권역 도시재생활성화사업(11만4,000㎡)을 2030년까지 단계별로 추진할 방침이다. 전곡역 주변 광장 및 주차장 조성사업은 경원선 전철 개통 시 주요 간선도로(국도3호선·37호선)를 활용한 환승 수요 증가 및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신역사와 주차장 계획에 따라 동선 및 공간을 구성, 다양한 편의시설 등을 구축하기로 했다. 전곡권역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은 전통시장 중심의 상권활성화를 위한 상권진흥구역 지원사업과 주거환경 개선, 골목길 정비, 문화거리 조성 등 지역주민의 정주환경개선사업으로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전곡역 역세권 및 주변 지역 활성화 사업을 통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다목적 열린 공간 조성으로 편리한 기반시설을 제공하겠다”며 “전곡역 인근 상권활성화와 지역주민 정주환경개선에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대산 자연휴양림 시설 확충에 나섰다. 연천군은 오는 10월까지 사업비 약 15억원을 들여 고대산 자연휴양림에 장애인 전용객실 증축, 데크로드, 치유쉼터 등 시설 확충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군은 장애인 및 휠체어를 사용하는 보행약자를 위해 자연휴양림 숙박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전용객실(50㎡)을 증축하고 있다. 또한 노약자와 장애인 등도 쉽게 숲을 접할 수 있는 무장애 나눔길과 자연에서 힐링이 가능한 치유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존 고대산 자연휴양림은 숙박과 등산 등의 한정된 산림 활동만 가능했다. 군은 시설 확충사업이 완료되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지침에 맞춰 이용 인원을 제한해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성수기에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보여 전담 방역인원 3명을 추가 배치해 소독을 하고 있다”며 “시설 확충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한편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이 본인서명사실확인제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나선다. 연천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종합민원과, 읍·면 민원창구에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의 날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를 대체할 수 있는 서류로 인감도장을 찍고 증명서를 첨부하는 대신 본인 이름을 정자로 서명하고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첨부하는 방식이다. 이 제도는 지난 2012년 12월 1일부터 시행됐지만, 홍보 부족 및 수요기관의 관행적 인감증명서 요청 등 소극적 사용으로 제도 정착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달리 사전 신고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대리발급이 불가하기 때문에 부정발급으로 인한 재산상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이에 군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매월 둘째·넷째주 목요일마다 공무원,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확인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제도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의 단점을 보완해 허위, 대리발급이 없어 안전하고 사전신고나 도장 분실 우려가 없어 편리하다”며 “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21일 양동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신현천)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3,0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현천 회장은 “백신접종 시작으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을 기대했는데, 최근 코로나19의 무서운 확산세로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병현 면장은 “마스크를 기탁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탁해주신 마스크는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며 “양동면 역시 주민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사회서비스로 유통구조가 변화됨에 따라, 소상공인 실질소득 증대를 목표로 배달특급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여 배달특급 우선적용 지자체로 선정, 지난 3월 정식 오픈하였다. 이후, 4월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민·관 합동 TF’를 구성하여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배달특급 홍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배달특급은 경기도형 디지털 뉴딜사업 주축으로, 배달앱시장의 독과점 문제해소와 공정시장 질서 확립을 목표로 운영하는 공공배달앱이다. 기존 민간영역의 배달앱이 최대 16%에 이르는 수수료율을 가진 데 비해, 배달특급은 최대 3.5%의 저율 수수료로 운영되며, 월 매출 2천5백만원 규모의 배달앱을 이용하는 자영업자의 경우 민간배달앱 대신 배달특급 이용시 월200~300만원의 실소득이 증가된다. 7월 현재 양평군 배달특급 가맹점 수는 330개를 돌파했다. 이는 일부 민간배달앱 가맹점 수를 넘는 수치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 배달특급의 성장세가 놀라울 정도다”며 “배달특급을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의 실질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양평군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배달특급의 이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6월부터 7월까지 주민들이 밀집된 마을회관과 경로당, 마을구판장 등 119개소를 방문하여 복지상담 및 홍보를 추진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됨에 따라 비대면 유선상담을 병행하고 8월말까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조사도 함께 진행한다.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은 2개월마다 복지사각지대 실태조사 계획을 수립하여 현장방문, 전화, 우편 등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복지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모텔·여인숙 및 쪽방촌을 방문하여 홍보물을 전달하고 전단지를 부착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찾아가는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공공기관 8개소에 행복돌봄 우편함을 설치해 주민신고를 받고 있으며, 민원실 전입신고서에 안내 문구를 첨부하여 주민 홍보를 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가정 발견시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신동원 양평읍장은 “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 코로나-19까지 장기화되어 모두가 지쳐가는 시기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