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31일 시청 태조홀에서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 면접조사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사원들은 배정된 관리자와의 소통을 통해 지침을 전달받고, 현장조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한 요령을 공유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지난 10월 22일부터 사전조사(인터넷, 휴대폰, 전화)가 진행 중이며, 11월 1일부터 사전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대면조사가 시작된다. 이날 교육에는 김동근 시장이 참석해 인구주택총조사 100주년이 되는 해에 업무를 수행하게 된 조사요원들을 격려했다. 김동근 시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좋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방향이 되고, 발전적인 연구의 기본이 되는 만큼, 조사요원의 전문성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통계가 생산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장보고장학회는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학부모와 학생들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장보고장학회 하반기 장학생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서는 관내 고등학교 출신을 대상으로 한 ‘장보고 장학생’과 성적 우수 및 취약계층의 중·고·대학생 중 선발한 ‘지역 인재 육성 장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총 3개 부문, 장학생 148명에게 1억여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으며, 그중 ‘장보고 장학금’은 총 3명에게 1천 3백6십5만 원,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은 43명에게 3천 8백3십만 원이 지급됐다. 장보고장학회는 많은 학생들이 장학 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올해 18개 장학 사업에 21억 7천6백만 원을 지원하여 교육 환경 개선과 지역 인재 육성에 힘썼다. 이날 수여식에서 신우철 이사장은 “장학 증서를 받은 학생들이 지역민과 향우분들께서 보내준 마음을 기억하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07년 설립된 (재)장보고장학회는 현재까지 194억여 원의 장학 기금을 조성했으며, 올해 1,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sj여강정원문화센터에서 지난 14일부터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여흥동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합리적 의사결정을 통하여 스스로 마을의 복지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목표와 실행 방안을 설계하는 주민주도형 복지계획 수립사업으로 주민 참여 기반을 마련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리 마을에 맞는 복지계획을 수립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마을 복지계획은 외부 전문 강사의 퍼실리테이션 방식 교육으로 3시간씩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여흥동의 마을특성과 복지문제를 함께 파악하고 원인을 알아보며 복지사업 점검에 따른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따라 제5기 여흥동 마을복지계획은 여흥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효율적인 자원관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 등의 방향성을 가지고 실행할 예정이다. 한진수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를 위한 보호 체계를 구축해야 하는 것이 위원들의 중요한 역할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월 29일, 한 해 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쌓아온 성과를 선보이는 “2025년 대신면 주민문화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신면 주민들이 배우고 익힌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연과 전시를 통해 공유하며, 서로의 열정과 성취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 이상윤 대신면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으며,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한 주민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무대에서는 민요, 우쿨렐레, 색소폰, 다이어트댄스 등 총 13개 팀이 갈고닦은 솜씨를 뽐냈으며, 행사장 내부에는 켈리그라피, 꽃꽂이, 어반스케치, 서예 등 공예ㆍ미술 작품 전시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도원 주민자치위원장은 “대신면 주민문화 축제는 단순한 발표회가 아니라,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문화의 장”이라며 “함께 배우고 웃을 수 있는 이 시간을 통해 대신면이 더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윤 대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3일까지 개최되는 ‘여주오곡나루축제’를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중앙동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비롯한 소양천변 쓰레기 수거 봉사자 등 관내 단체 및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세종시장~소양천 일대, 대로변 및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하고, 재활용품 분리수거 및 가로변 정비를 함께 추진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주민들이 오곡나루 축제를 대비하여 거리환경 정화활동에 참여해 마을을 깨끗하게 단장한 만큼, 여주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동은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한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는 ‘2026년 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하고자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서비스에 관한 요구도 조사를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건강 형평성과 시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내년도 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 시, 사업 우선순위와 핵심 성과 지표 선정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문내용은 건강증진사업 요구도 총 10개 항목이며 SNS 등을 이용한 온라인과 대면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되며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보건소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주민요구에 대한 현황분석을 통해 우선순위가 높은 건강문제를 선정하고 목표를 설정해 시민 건강지표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파악하기 위한 통합건강증진사업 요구도 조사에 적극 참여 부탁드린다”며 “시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주민의 수요에 맞춘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드로잉-위잉위잉’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블릿을 활용한 디지털드로잉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디자인한 이미지를 굿즈나 웹툰으로 제작해 보는 체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콘텐츠 제작 능력을 키우고 관련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청소년은 “평소 막연하게 꿈꿔왔던 웹툰 작가의 작업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특히,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장비를 직접 다뤄볼 수 있었고 아이디어를 굿즈나 웹툰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큰 성취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남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디지털 시대의 소비자를 넘어 창조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의 역할이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요구와 시대 변화에 발맞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는 농업인이 중심이 되어 참여하는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를 추진하기 위해 여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쌍용거줄다리기 행렬로 축제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쌍용거줄다리기는 세대를 넘어 이어져 온 전통 민속놀이로,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마을의 액운을 털어내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여주 점동면 흔암리 쌍용거줄다리기는 1980년대 제28회 전국민속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는 여주의 대표 민속놀이로, 지역 농업문화의 뿌리와 공동체 정신을 상징한다. 올해 축제 기간에는 쌍용거줄 체험관도 운영되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직접 새끼줄 꼬기, 쌍용거줄 모형 사진찍기, 전통놀이 체험(제기·투호 등) 등을 즐기며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김현태 여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쌍용거줄다리기와 체험관을 통해 시민들이 전통과 농업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의미를 느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정건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5년 여주오곡나루축제는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전통의 멋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형대의원(진보당ㆍ장흥1)은 3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최근 타결된 ‘10.29 한미 관세협상’에 대한 진보당, 정의당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해 공동 입장을 발표했다. 이날 입장문 낭독에는 진보당 오미화ㆍ박형대 의원, 정의당 김미경 의원이 함께했다. 두 당은 입장문을 통해 “이번 한미 관세협상은 미국의 부당하고 폭압적인 요구에 굴종한 굴욕적 합의”라며 “대한민국 정부는 국민 동의 없이 막대한 현금투자를 약속하고 미국의 일방적 요구를 수용했다”고 비판했다. 정부는 지난 10월 29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과의 관세협상 세부 합의를 발표했다. 이번 협상에 따라 한국은 총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금융투자 패키지를 구성해 이 중 2,000억 달러를 현금투자(연간 200억 달러 한도), 1,500억 달러를 조선업 협력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자동차 관세는 기존 25%에서 15%로 인하되며, 반도체·의약품 등 일부 품목은 무관세 혜택을 받게 된다. 전남도의회 진보당·정의당 의원들은 “이 협상은 사실상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밀양시 일원에서 열린 제36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 5개 종목 우승을 차지하여 군부 종합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생활체육 본연의 즐거움을 강조하며 지역 간 화합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둔 제36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는 경남도 내 18개 시군에서 1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31개 종목(정식 27개, 시범종목 4개)의 대회가 진행됐다. 합천군은 17개 종목 512명의 선수단(단장 체육회장 유달형)이 참가하여 제34회, 제35회 군부 종합우승에 이어 올해도 대부분 종목에서 입상하는 맹활약을 보여주었다. 또한 입장식에서도 수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합천군 선수단은 일반부에서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체조 우승, 어르신부에서 △궁도, 그라운드골프 우승으로 총 5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일반부 △궁도 준우승, △볼링, 육상, 족구, 야구, 바둑 3위와 어르신부 △게이트볼 준우승, △배드민턴 3위를 거두는 등 총 8개 종목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유달형 체육회장은 “제36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