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오는 30일까지 통합 쌀 브랜드명 선정을 위한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기15호(연진쌀)’ 개발에 따라 연천군의 정체성을 담은 통합 브랜드명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참여자는 연천군의 특색과 이미지를 반영하면서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쌀 브랜드명을 제안하면 된다. 제출된 명칭은 특허정보검색서비스를 통해 저작권 침해 여부를 확인하고,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상금은 60만원으로, 우수작 두 작품에 각각 30만원이 수여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브랜드명은 BI 및 포장 디자인 개발 등 연천쌀의 경쟁력과 인지도를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의 역사, 문화적 배경, 지명 등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브랜드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오는 30일까지 ‘자연기반 글로벌 도시 연천, 세계시민이 세우는 비전 플랜 심포지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심포지엄은 8월 2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연천군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지질공원을 모두 보유한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이자, 지난해 이클레이와 함께 ‘자연과 도시(Cities with Nature)’에도 가입한 바 있다. 이에 연천군은 자연기반 글로벌 도시가 되기 위해 관계 분야 전문가 및 지역주민 등과 국내외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해 비전 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연천군과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이하 UC버클리), 새와 생명의 터, 랜드아우라, 이클레이한국사무소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MAB한국위원회의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UC버클리 랜디 헤스터 명예교수를 비롯해 오리건대학교 고예강 교수,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손봉희 부소장, 랜드아우라 오한나 대표 등이 발표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 링크 및 홍보 포스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BUY 연천’ 활성화의 일환으로 관내 제조기업인 조은산업 주식회사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BUY 연천’ 추진 이후 관내 기업 물품 구입률이 증가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현재의 성과에 만족할 수 없는 만큼 관내 업체들의 현장 체감도 및 기타 애로사항들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BUY 연천’을 직접 추진하고 있는 계약팀과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담당하는 기업지원팀이 함께 방문을 계획했다. 업체 측은 ‘BUY 연천’ 현장 체감도에 대한 질문에 “올해 예산이 감소한 탓인지 발주 건이 줄어 어려움을 느끼고 있으나, 관내 업체 물품 우선 구매에 대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군의 정책에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BUY 연천’ 활성화에 대해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내 제조기업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경제교통과와 함께 관내 업체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깊게 고민하여 모두가 성장하는 연천군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센터에서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농작업 시 많이 발생하는 농업인의 근골격계질환 예방과 신체 부담감 해소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청산면 생활개선회원과 연천군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여성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7일부터 7월 19일까지 각각 청산면 배드민턴장과 농업기술센터에서 10회차 교육을 진행했다. 운동프로그램은 미니짐볼, 폼롤러, 튜빙밴드 등 운동소도구를 활용하여 일상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교육 전·후 참여자 설문조사 및 신체안정성 측정을 통해 신체 개선 효과 검증을 실시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업 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업인의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며 “교육 참여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꾸준하게 운동하며 건강하게 농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이 연일 이어지는 집중호우와 관련해 전 행정력을 동원,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연천군에는 최고 500mm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반지하주택을 포함한 주택 14가구, 농경지 27ha, 비닐하우스 5,500㎡의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연천군은 피해주민들의 신속한 생활안정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 응급복구와 피해조사를 실시하는 등 주민들의 피해사항이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일 폭우가 이어지자 직접 피해 현장을 점검하면서 도로 등 신속한 응급복구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고 빠른 대응을 강조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계속해서 많은 비가 내리면서 군민들이 밤잠을 설치며 걱정하고 있다. 행정력을 집중하여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1,500만원의 배분금을 연천군에 전달했다. 지난 18일 연천군청에서 진행된 ‘2024년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전달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 이경아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전달된 배분금은 연천군노인복지관을 통해 노인가정 대상 냉방용품(창문형 에어컨) 대여 사업으로 사용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특히나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연천 지역 어려운 분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아 본부장은 “우리 경기북부 지역 기부자 분들의 정성이 소외된 분들에게 오롯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의 ‘2024년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경기북부 10개 시군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인성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인성 가족캠프 '전지적 가족 참견 시:점'을 운영하였다. 이번 인성 가족캠프는 경기도교육청에서 강조하는 가정 연계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가족들이 집을 떠나서 서로를 알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 간 사랑의 관계를 다지고 존중, 배려, 협력, 책임의 인성 덕목을 신장시키고자 하였다. 캠프 프로그램은 우리가족 명랑 놀이터▲우리 가족 성격ㆍ기질 검사▲인성 체험놀이 우리가족 톡톡Talk▲승마 체험 등 외부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우리 가족 성격ㆍ기질 검사 프로그램은 사전에 온라인 검사를 진행하여 추출된 검사 결과를 보여주며 기질 유형별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활동으로 진행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의 아버지는 "제가 그동안 캠프를 많이 다녔지만 이번 캠프는 온전히 가족들에게 집중하면서 서로 몰랐던 성격과 기질을 알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가족들을 더 이해해 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하며 “앉아서 검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활동과 체험까지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집중호우가 쏟아진 16일부터 18일까지 행정력을 총동원해 폭우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호우특보가 발효된 연천군에는 사흘간 500mm가 넘는 비가 내려 주민들이 밤잠을 설치며 불안에 떨어야 했다. 이에 연천군은 즉각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 뒤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투입, 극한호우에 대응해 큰 피해 없이 상황을 마무리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호우피해가 예상되는 차탄천 주거밀집지역 등 현장을 직접 점검한 뒤 하천주변에 위치한 주민들에게 아미천댐 건설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갈수기의 효율적인 물공급과 홍수기의 재해예방 기능을 위해 국가차원의 물관리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경기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기노포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만의 정서와 이야기가 담긴 노포를 발굴, 이와 연계한 생활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대상은 업력 20년 이상 또는 2대 이상(30년 이상) 운영 중인 전통, 생활, 음식업 중 △우리 동네를 대표할 만한 지역 정서를 반영하거나 △기술적 측면이나 업종 측면에서 희소하고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보존가치가 있는 곳 △다수의 사람이 체험 등으로 향유가 가능한 곳이다. 연천군에서는 전곡읍 할매왕족발과 청산면 고려설렁탕이 선정됐다. 선정된 노포는 2026년까지 3년간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홍보 마케팅 지원, 맞춤형 1:1 컨설팅, 관광콘텐츠 개발 등이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노포(오래된 가게)를 효율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노포는 물론, 한발 더 나아가 연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5일 성남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린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2차) 지정을 위한 심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사는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교육발전특구심의위원회’ 위원이 연천군이 제출한 운영기획서와 보완자료를 토대로 평가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안선근 연천교육장과 함께 직접 발표에 참여,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진을 위한 준비 과정과 앞으로의 비전을 피력했다. 향후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최종 선정 여부가 결정되며, 3년의 시범지역 운영 기간 국비를 지원받고 종합평가를 거쳐 정식 교육발전특구가 지정된다. 연천군은 교육발전특구 신청 조건인 인구감소지역과 접경지역이 동시에 해당하는 도내 유일한 지역으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열약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되어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지역으로 변화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연천군은 학교, 산업체, 주민들과 연계되는 특구를 조성하기 위해 △연천형 늘봄체계 구축 △공교육 경쟁력 제고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 △연천 BIX 연계 특성화 교육 등으로 지역 교육 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