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1일 원주문화원 및 중앙근린공원 일원에서 ‘제3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을 개최한다. 꿈이룸 한마당은 원주시 대표 교육정책인 ‘꿈이룸 바우처’와 연계해 초등학생들이 예체능 활동을 통해 재능을 표현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체험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축제다. ○ 무대·체험·놀이가 한자리에… 아이들을 위한 공간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태권도, 댄스, 악기 연주, 치어리딩 등 총 24개 가맹점이 참여하는 무대 공연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26개 체험 부스 ▲재능을 표현하는 사생대회 ▲신나는 랜덤플레이댄스·가족골든벨·버블아티스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세 가지 존으로 꾸민 체험 공간… 교육·예술·과학의 콜라보 체험 부스는 운영본부와 공공기관 부스가 위치한 ‘원주존’, 꿈이룸 바우처 가맹점들이 준비한 ‘꿈이룸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드론 등의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한마당존’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마당존은 경동대학교, 한라대학교, 원주미래산업진흥원과 협업해 꾸며졌으며, ‘내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2일 오후 6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호국보훈음악회’를 개최했다. 원주시 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뮤지컬 ‘영웅’ 갈라 콘서트로 꾸며졌으며, 600여 명의 시민과 보훈 가족, 관내 초중고생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세대 간 역사 인식의 공유, 보훈 가치의 일상적 확산, 청소년의 역사 감수성 제고에 기여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되는 이날 공연은 대한민국 독립운동사를 대표하는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보훈의 가치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호국보훈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이를 미래세대와 공유하는 귀한 시간”이라며, “미래세대가 자연스럽게 보훈의 가치를 배우고 역사를 가슴 깊이 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주시는 기념일에 국한된 보훈이 아니라, 일상에서 살아 숨 쉬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일 지역 5개 대학 총장 및 한국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 학장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주시 소재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내 기능대학인 한국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가 처음으로 참여해 전문대학 특성과 정주형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원주권 대학생들이 지역에 계속 정주할 수 있도록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문화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앞으로도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데 뜻을 모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대학생들이 수도권에 가지 않고 원주에서 취업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라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하며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추석 연휴를 대비해 2일 부론일반산업단지를 찾아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원강수 시장은 이날 부론산단 공사의 진척 현황과 문제점 등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원강수 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산업단지 내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유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4월 착공한 부론산단은 특수목적법인(SPC)인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가 추진하고 한국자산신탁㈜가 시행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28%, 분양률은 70%를 기록하고 있으며, 2028년 8월 준공 예정이다. 현재 부론산단 내에서 착공에 들어간 곳은 미래항공기술센터 한 곳이지만, 오는 28일에는 미래차 전장부품 신뢰성 검증센터가 착공하고, 다음 달 19일에는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가 연이어 착공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미래 청정산업 챌린지센터도 설계에 착수해 반도체 테스트베드의 기반이 갖춰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론산단 인근에 개설되는 부론나들목(IC) 공사도 올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간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내년 말 원주추모공원 봉안당이 만장(滿藏)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설 장사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원주추모공원 봉안당 신축공사와 관련하여 10월 2일 안전기원제 및 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축 봉안당 공사의 무사고와 안전한 진행을 기원하는 한편, 현재 봉안당에 안치된 고인들의 넋을 위로하고 유족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시는 이번 봉안당 신축을 통해 1만 기의 안치 공간을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인 장사시설 수급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오는 2033년까지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봉안당 신축공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이미 안치된 고인들에 대한 예를 다하는 데에도 소홀함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사)강원민예총 원주지부가 주최하는 ‘제28회 원주민족예술제’가 가을의 문을 열며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감동을 선사한다. 치악예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0월 4일 공연과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전시로 구성됐다. 4일 오후 5시, 치악예술관 공연장에서는 ‘화합! 예술로 하나되다’를 주제로, 색소폰·아코디언·펜플루트·기타 등 현대적 연주와 국악·전통 악기 공연이 열려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이끌 예정이다. 이어 14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는 (사)강원민예총 미술협회와 공예협회가 주관하는 전시가 개최된다. 서예·민화·서각 등 전통 예술과 서양화·캘리그라피·섬유채색 등 현대 미술이 함께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박혜순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민족예술제가 시민 모두가 예술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원도심 활성화와 만두축제 홍보를 위해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만두가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전통시장 인근 원일로 일원 상가에 차려지는 팝업스토어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두 시식 체험과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전통시장과 원주의 음식문화를 담은 영상이 상영되고, 만두 지도·빚기 가이드가 제공된다. 또한 만두 빚기 체험, 만두 라면 끓여 먹기, 만두가게 추천 및 명언 뽑기, 열쇠고리 제작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도 마련되며, 포토존에서는 만두를 형상화한 무대에서 특별한 인증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수·목·금)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며,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월·화는 휴무일이며, 만두 축제 기간인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팝업스토어 운영 시작일인 8일 오후 2시에는 강원감영에서 원주 ‘와락 버스킹’ 공연을 개최해 팝업스토어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홍순필 관광과장은 “이번 팝업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10월 1일 오후 5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9월 세 차례 간부회의를 통해 제시된 각 부서의 의견을 종합한 ‘원주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원도심의 주차 및 보행환경 개선,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 청년 창업 지원, 숙박·야간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부서별 제안 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도심 공동화와 상권 침체 문제를 극복하고 지역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실행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라며, “원도심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10월 1일 오후 2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이솔(대표 김병국)과 투자유치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총 505억 원 규모의 투자로, 부론일반산업단지에 소형 방사광가속기와 첨단 EUV 반도체 검사장비 연구·생산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EUV(Extreme Ultra-Violet)는 반도체 초미세 공정(7nm 이하)에 필수적인 광원이다.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EUV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이솔은 단순한 기술 기업을 넘어, 신뢰성과 세계적 기술력, 높은 성장 잠재력, 그리고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 효과까지 두루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솔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EUV 반도체 결함 리뷰 장비를 개발했으며, 다수의 정부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하며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글로벌 반도체 업계와의 공동개발,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성과를 내며 중소벤처기업부의 ‘소부장 스타트업 100’에 선정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이솔의 EUV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제안할 정도로 국가적 신뢰를 받고 있다. 또한 세계에서 두 번째인 EUV 반도체 결함 리뷰 장비 상용화 성공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지난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장관상을 받으며,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지자체장이 임기 내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지역주민들에게 공개하는 제도다. 이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 사업 실적과 창출 노력 등을 평가해 성과가 우수한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대표적인 일자리 시상이다. 원주시는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에서 ‘원대한 일자리(원주시 산업전환에 대응하는 건강한 일자리)’ 전략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세부 계획을 통해 이를 구체화해 왔다. 지역산업인 제조업 성장 둔화, 구인난 심화, 산업 패러다임 변화, 청년 인재의 역외 유출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 유도 ▲시민 정주 여건 개선을 중점 과제로 삼아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주요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