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의회는 15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평택시의회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 26일부터 20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 의원발의 조례안 등 19건 ▲ 집행부 제출 조례안 등 32건을 보고하여 총 51건 (원안가결 40, 수정가결 10, 의견제시 1)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혜영)에서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 2026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 2026년도 예산안 등을 종합 심사했다.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3,536억 원으로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 예산액 대비 886억 원(3.22%)이 증가한 2조 8,939억 원으로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는 중앙정부 및 경기도의 국·도비 보조사업 반영과 필수경비 조정,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 감액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2026년도 기금운용 계획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동북지역 교통 관문인 광진구 구의동 ‘동서울터미널’을 찾아 ‘다시, 강북 전성시대’를 열기 위한 또 하나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15일 오전 10시 30분 ‘동서울터미널’을 방문한 오 시장은 노후 시설 및 교통상황 등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향후 추진 일정과 계획을 논의했다. 1987년 문을 연 ‘동서울터미널’은 하루 110여 개 노선, 평균 1,000대가 넘는 버스가 드나들며 동북지역 교통 관문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38년간 운영되면서 낡은 시설에 의한 안전 문제와 많은 인파와 버스로 인한 주변 교통체증이 심각한 상황이었다. '교통‧업무‧판매‧문화 결합 입체복합개발 실현… ’26년 말 착공, ’31년 완공 목표' 이에 서울시는 동서울터미널을 여객터미널 기능을 넘어 교통·업무·판매·문화 등 복합개발시설로 현대화할 계획을 수립했고, 지난 5월 28일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동서울터미널 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은 향후 교통영향평가, 건축심의, 건축허가 등 개별 인허가 및 행정절차 완료 후 이르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이천시는 12월 15일 고려대학교와 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차세대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반도체 산업 기반을 갖춘 이천시의 지역적 특성과 SK하이닉스 반도체 계약학과를 운영 중인 고려대학교의 교육 역량이 결합되며 추진됐으며, 지역과 대학이 상호 보유한 자원을 바탕으로 교육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 앞서 이천 효양고등학교 학생 40명은 고려대학교를 방문해 반도체 분야 특강과 캠퍼스 견학에 참여하는 사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실제 대학 환경을 체험하며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고, 반도체 및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대학–고교–지역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진로 동기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운영됐다. 이천시는 그동안 학교 및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초·진로 교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연구 인프라 활용, 학생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운영, 교육 정책 관련 정보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12월 15일 이천시 중리동 일원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겨울철 혈액 수급 어려움에 대응하고 지역사회에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새마을회원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조봉산 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나눔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이천 시민들과 함께 따뜻하고 활력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헌혈 행사 외에도 김장 나눔, 환경정화 활동,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시민과 함께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임금님 진상용 쌀로 우수성을 입증해 온 김포자광미 상품을 출시했다. 시는 지난 13일 김포 토종벼 ‘자광미’를 담은 ‘프리미엄 김포자광미 선물세트’ 첫 출시 판촉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망대에서 열린 행사에는 시장을 비롯한 자광미 안정재배 업무협약기관인 농업기술센터 이재준 소장, (사)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 김포고촌농협 김재국 상임이사, 쌀전업농김포금쌀연구연합회 장영철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농업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김포만의 특성을 살려 브랜드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자광미를 시작으로 밀다리 술, 밀다리 떡 등 추가상품 개발을 검토하고 지역축제로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자광미를 시작으로 김포쌀이 대표적인 케이푸드로 도약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선보인 ‘프리미엄 김포자광미 선물세트’는 김병수 시장이 사라져가는 김포 토종벼 종자인 ‘자광미’를 2024년에 농업기술센터 예찰답에서 종자를 복원하고, 올해 소비자에게 밥맛을 선보이게 하기 위하여 확대재배하여 수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오는 20일에 크리스마스 특별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생태탐방로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모티브로 한 지그재그 모양의 완만한 산책로로 해마다 연말을 즈음해 탐방로의 조명을 밝히며 특별한 야간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 가지 특별한 트리를 만나게 된다. 지난해 걷는 트리로 주목을 끌었던 생태탐방로 ‘트리로드’ 외에도 아날로그 감성의 ‘철탑트리’와 미디어파사드·레이저쇼가 결합된 환상적인 ‘미디어트리’ 점등이 있을 예정이다. 전시관 앞 광장에 설치되는 대형 스크린 형태의 ‘미디어트리’는 관람객이 직접 작성한 메시지를 송출하며 애기봉의 새로운 ‘소원나무’ 역할을 하게 된다. 트리는 화려한 조명과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져 방문객에게 포토존으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야간 미디어트리쇼에 앞서 ▲뮤지컬 싱어즈▲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뮤지컬 ‘애기봉’ 갈라쇼가 펼쳐지며, 미디어트리 점등영상과 함께 와이어 액션 퍼포먼스도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실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2월 12일, 관내 1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주민자치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해 온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함께 나누며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민이 주도해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온 과정과 성과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지방자치 발전 및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자치위원 56명에 대한 유공 표창이 이뤄졌다.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온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발적 참여와 헌신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 2부에서는 읍면동별 주민자치 우수사업 발표가 이어졌으며, 각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들이 소개됐다. 생활 밀착형 사업부터 공동체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까지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들이 공유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상은 ▲사우동 주민자치회의 ‘우리 동네 작은 돗자리 음악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인 5,983 농가에 지난 12일 총 85억을 일괄 지급했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촌의 공익기능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 사업은 0.5ha 이하 영세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소농직불금’과 면적 구간에 따라 차등 지원되는 ‘면적직불금’ 두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농업인의 기초 소득 안정망 강화를 위해 소농직불금 단가가 전년 대비 10만원 인상된 농가당 130만원씩 정액으로 지급되며, 면적직불금 단가도 모든 구간에서 5% 인상됐다. 시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농업인 및 농지자격요건 충족여부, 공익직불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 사후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지급 대상과 금액을 확정했다. 지급 규모는 소농직불금 1,791 농가 23억원과 면적직불금 4,192 농가 62억원으로 구분되어 지급된다. 현재 1차 지급은 마무리됐으며, 계좌오류나 승계 절차 등이 필요한 농가는 확인절차를 거쳐 2차로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5일 의왕시 신협 본점 덕성홀에서 시·군 및 가맹단체 주요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6년도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도에 추진될 경기도 장애인체육 연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사업 당사자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수렴해 세부 추진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이해관계자 간 협력과 참여를 확대하고, 사업 추진의 효과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설명회를 주관한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사업설명회는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도내 장애인체육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라고 말했다. 특히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어려운 도민들의 삶을 살리는 일에 우선순위를 둔다’는 도정 방침에 맞춰 장애인의 체육활동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 당사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경청하여 2026년도 사업계획에 최대한 반영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026년부터 기존 종이 문서 중심의 사업 신청·접수 방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한국프로골프투어(대표이사 김원섭,KPGT)와 라쉬반(대표이사 백경수)이 KPGA 챔피언스투어 대회 개최 협약을 체결했다. 15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원섭 KPGT 대표이사, 박추원 라쉬반 본부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라쉬반은 2026 시즌부터 향후 3년간 KPGA 챔피언스투어 대회를 개최한다. 총상금 1억 5천만 원 규모로 매 시즌 1개씩 진행되며 대회 일정과 장소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대회 개최 협약과 함께 투어파트너 계약도 3년간 연장했다. 라쉬반과 KPGT는 지난 8월 투어파트너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라쉬반은 투어파트너로서 2026 시즌부터 KPGA 투어, KPGA 챌린지투어, KPGA 챔피언스투어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라쉬반 속옷 세트를 지급한다. 백경수 라쉬반 대표이사는 “라쉬반은 2018년 첫 KPGT 후원을 시작으로 이후에도 꾸준하게 골프와 인연을 이어왔다. 또한 이 과정에서 PGA투어 챔피언 양용은을 비롯해 23명의 선수들과 동행하며 PGA 챔피언스투어와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