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7월 5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 84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가족사랑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말을 맞아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이천 CGV 7층 4관을 대관하여 진행됐다.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더빙판)’가 상영됐으며, 참여 가족에게는 팝콘과 음료 등 간식이 함께 제공되어 더욱 즐거운 관람 시간이 됐다. 영화관람을 마친 한 참여자는 “아이와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렇게 좋은 시간을 마련해줘 감사하다”라며 “자녀와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 포함)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다양한 체험과 자원 연계를 통해 아동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지역 내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7월부터 주말을 활용한 금연 구역 특별단속을 탄력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여름철 유동 인구가 급증하는 수변공원, 버스정류장 등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간접흡연 민원을 미리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조치다. 이번 주말 특별단속은 토·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시행되며, 기상 상황과 민원 발생 빈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총 10,360개소로(2025. 6. 30. 기준), 국민건강증진법상 금연시설 9,379개소와 조례 지정시설 981개소가 포함된다. 단속반은 담당자 1명, 흡연단속원 2명, 금연 지도원 6명으로 구성되며, 현장 적발 시 흡연자에게는 공중이용시설 내 흡연 시 10만 원, 조례 지정 금연 구역 내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건물 소유자나 관리자에게는 금연 표지판 미설치나 흡연실 설치기준 미준수 시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 발생이 잦은 시기와 장소를 중심으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센터 내 다목적실을 ‘무더위쉼터’로 운영하고 있다. 무더위쉼터는 자원봉사자 교육이나 회의 공간으로 활용되던 다목적실을 시민 누구나 편하게 들러 쉴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시원한 생수, 넉넉한 의자와 휴식 공간을 마련해 무더위 속 잠시나마 숨을 돌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쉼터 운영은 기상청이 올해 여름철 폭염 일수를 평년보다 길게 예보함에 따라, 폭염 저감과 시민 보호를 위한 이천시자원봉사센터의 선제 대응으로 기획됐으며,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시민 일상에 힘이 되는 자원봉사’ 실현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미선 센터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무더위쉼터가 시민들의 작은 피난처이자 휴식 공간이 되길 바라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폭염 대응 외에도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온기 나눔’ 캠페인을 열어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와 지역 내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증포동 주민자치회는 7월 6일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세대 간 소통을 위한 증포동 문화탐방 사업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으로 증포동 주민자치회는 증포동 주민 150명에게 영화 ‘쥬라기 월드-새로운 시작’을 상영했다. 관내 영화관인 이천 CGV에서 진행됐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가족 단위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공동체 유대감을 강화하도록 기획됐다.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팝콘과 음료도 제공됐다. 박성만 증포동 주민자치회장은 “문화 소외 없이 모든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민하여 기획했다”라며, “이번 행사가 단순한 영화 감상을 넘어, 세대 간 문화 공유와 지역사회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이번 행사가 증포동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에 도움을 주는 행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욱 행복한 증포동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증포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영화 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7월 6일 블랙핑크 월드투어 ‘DEADLINE’ 콘서트 장소인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찾아 주한영국대사관이 운영한 기후위기 대응 홍보부스를 격려 방문했다. 콜린 크록스 주한영국대사를 만난 이 시장은 “이번 블랙핑크 공연은 재생에너지를 공연 전력으로 일부 대체한 친환경 공연으로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있다”며 “영국 정부가 미래세대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추진 중인 것처럼 고양시도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36% 감축하는 목표를 세우고 친환경 도시 구현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지난해부터 버밍엄 대학교, 킹스칼리지 스쿨 등 영국 명문학교를 방문해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캠퍼스를 유치하는 등 상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라고 소개하며 향후 영국과 고양시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주한영국대사관이 운영한 홍보부스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을 0으로 만드는 ‘넷제로(Net Zero)’ 목표 ▲2035년까지의 온실가스 81% 감축 계획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2030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는 7일 『송화택지지구 공공시설(팽성도서관·안정어린이집·(가칭)전통문화의 집) 건립』의 첫 삽을 뜨는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낡고 협소한 기존 시설을 이전·신축하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과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총사업비 37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한옥 양식의 건축으로, 팽성읍 송화리 771-1번지에 팽성도서관·안정어린이집·(가칭)전통문화의 집이 한 공간에 함께 들어서게 되며,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독서와 놀이, 전통예절을 배우는 통합적인 학습공간이 제공되고, 주민들에게는 소통과 휴식이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송화택지지구 공공시설 건립으로 지역의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지역의 미래를 밝혀줄 공간으로 완성될 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5일,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5 김포 예체능계열 진로진학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고교학점제 도입 등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체육, 음악, 미술 등 예체능계열의 진로 설계와 대입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신청한 4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됐다. 특강에는 경기도교육청 진학리더단 소속 고등학교 교사 3명이 강사로 참여하여 분야별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각 분야별로 노동기 강사(체육, 상현고등학교), 최순영 강사(음악, 경기예술고등학교), 최용준 강사(미술, 경기예술고등학교)는 2026학년도 대입 전형의 특징, 세부 전공별 입시 준비 방향, 실기 준비 전략, 졸업 후 진로까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강사들은 학생·학부모·교사가 전공별 특성을 고려하여 맞춤형 전략을 수립할 것을 강조하며 변화하는 입시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접근법을 제시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특강이 예체능계열 진로와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에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지난 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솔터고등학교 3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직접 의회 운영 과정을 체험하며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모의 체험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시의회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국민의례, 입교 선서, 환영사,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후 학생들은 본회의를 실제와 같은 방식으로 체험하며 자유 발언, 조례안 발의, 찬·반 토론과 표결 등 의정활동의 주요 과정들을 직접 수행했다. 학생들은 ‘김포시 지역균형발전 기본조례안’과 ‘김포시 내 교육 혁신을 통한 미래 교육 기반 조성 관련 조례안’ 등 두 건의 안건을 상정·심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이 과정에서 정책 결정의 의미와 민주적 절차를 몸소 체험하며 의견을 제시하고 합의점을 찾는 과정을 배웠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이 높은 사회과학 동아리 ‘키비타스’ 소속으로, 의정활동을 가까이에서 경험함으로써 지방자치 제도의 필요성과 의회의 역할을 깊이 이해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 용이동 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용이동 여름철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용이동 단체협의회(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 한국자유총연맹 용이동위원회, 체육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겨울 김장 김치가 떨어지는 시기에 맞춰 여름 김치(600㎏)를 함께 담그고,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가구,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직접 방문․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김정훈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여름 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고, 백광현 용이동장은 “여름 김장을 위해 모인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주민들이 무더위에도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지난 5일 고덕면에 있는 휴경지에서 지난 3월 파종한 감자를 수확해 ‘사랑의 감자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 위원 15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은 지난 3월 말 파종한 감자를 직접 수확하고 포장해 20상자(200㎏)의 감자를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가구에 각각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 이성진 위원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의 정성이 담긴 감자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온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전하는 일에 언제나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최태용 서정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서정동 주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도록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사랑의 반찬배달봉사, 관내 환경정화활동, 나라사랑 태극기 나눔 행사, 김장봉사 등을 실천함으로써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