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제6회 동구청장배 전국 외발자전거대회를 지난달 19일 송현근린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외발자전거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동구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총 2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하여 행사를 즐겼다. 대회 종목은 200M 경기, 장애물경기, 크로스컨트리 세 종목이 진행됐으며, 각 종목에 참가한 동호인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본 대회가 동구만이 아닌 전국 외발자전거 동호인들 의 축제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외발자전거 스포츠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3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공무원들의 성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홍의섭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사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사례와 직장 내 성희롱 사례를 예로 들며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 및 실천 방안에 대하여 교육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간부 공무원의 말과 행동은 동구청 공무원 조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항상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행으로 조직 내에서 솔선수범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 상반기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계양구 효성도서관(관장 김숙)은 2025년 하반기 정규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창의력 up! 블록 up!’ 프로그램 참여자의 작품을 조르디 핀토 작가의 벽화 내용과 연계하여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5년 11월 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효성도서관 로비에 전시해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지난 10월 종료된 ‘창의력 up! 블록 up!’ 수업은 레고 블록을 활용해 예술 작품을 나만의 방식으로 창작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효성도서관 층계참 벽화인 조르디 핀토 작가의 계양아라온을 표현한 작품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작품을 완성했다. 참여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작품을 나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과정이 재미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는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계양구 5개 구립도서관이 지역사회의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과학 스위치 ON! 우리 도서관에서’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인천어린이과학관과 협력해 진행되며, 어린이와 가족 대상의 체험형 과학 전시와 과학 커뮤니케이터 초청 강연으로 구성된다. 참여 도서관은 작전도서관(관장 한양진), 효성도서관(관장 김숙), 서운도서관(관장 권문혁), 동양도서관(관장 황하영), 임학도서관(관장 권경회) 5개관이다. 과학체험 특별전 '과학+α'에서는 각 도서관별로 ▲힘과 운동(서운) ▲수학(동양) ▲빛과 소리(임학) ▲기술(작전) ▲인체·자연(효성)을 주제로 진행되며, 인천어린이과학관이 개발한 교구를 활용해 직접 보고 만지며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전시 주제와 연계한 과학 커뮤니케이터 초청 강연도 도서관별로 1회씩 운영된다. 과학 특강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과학+α' 특별전은 별도 신청 없이 해당 기간 중 자유롭게 관람 및 체험할 수 있다. 도서관별 프로그램 및 강연 일정 등은 계양구립도서관 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계양문화원(원장 신선호)은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부평향교(인천광역시 유형문화유산)에서 지역 어린이집 원아와 다문화가정·외국인, 초등학생 동반 가족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부흥(復興) 조선, 선비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속에서도 교생을 두었던 부평향교 선비들의 삶을 따라 지혜와 예절을 배우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유아 및 다문화 가족들이 향교의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국가유산 해설사와 함께 향교를 거닐며 선비의 일상을 체험하는 ‘선비의 길’ ▲유생복을 입고 예절을 배우는 ‘내가 선비가 될 상인가’ ▲차와 다식을 나누며 예의를 배우는 ‘선비는 바로 나’ ▲국가무형유산 화각장의 지도로 화각공예품을 제작하는 ‘조선, 선비의 멋’ ▲전통연희단의 공연을 관람하는 ‘선비의 풍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11월 1일 프로그램에서는 화각장 보유자와 함께한 전통 공예 체험과 유생복을 입고 다도를 배우는 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5일, 지역 내 취약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2025년 하반기 아동통합보호를 위한 ‘연결고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초중고 교육복지사, 계양구 희망복지팀·드림스타트팀,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 등 총 46명이 참석했다. ‘연결고리 회의’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에 대한 통합 지원 체계를 논의하는 협력 회의로, 상·하반기 정기 운영된다.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아동의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권역별로 발굴된 보호 필요 아동 32명의 사례를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으며,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기관 간 협력이 한층 강화돼 아동 보호 체계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 보호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5일, 12개 동 통장 120명이 참석한 ‘2025년도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모범·우수 표창자들의 사기 진작과 신규 통장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전에는 소양교육과 구청장과의 대화 시간, 오후에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첫 순서로 열린 소양교육은 ‘디지털 소통과 통장 리더십’을 주제로, 스마트 행정환경에서 통장이 갖춰야 할 역할과 소통 방법 등을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어 진행된 구청장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계양’을 주제로 한 다양한 퀴즈를 함께 풀고 소통하며 애향심과 소속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계양의 대표명소인 계양아라온을 방문해 유람선을 탑승하고 일대의 경관을 둘러보며 지역의 색다른 모습을 경험하는 문화 체험이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통장은 구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전달하는 지역의 든든한 소통 창구”라며 “그동안 지역 곳곳에서 보여주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양의 변화와 발전을 함께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화군복지재단(이사장 한석현) 지난 4일 경기도 양평군 일대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요양 보호사, 사회 복지사, 시설 관리직 등 다양한 직위의 종사자가 참여했으며, 현장 복지인의 심리적 회복과 업무 소진 예방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워크샵은 ‘쉼·회복·소통’을 키워드로 아로마 테라피 체험 및 자연치유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종사자들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정서적 공감과 정보 공유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워크샵 참가자들은 “종사자만을 위한 워크샵 기회가 없었는데 복지재단에서 참여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다”며 “기관 종사자들과 소통하며 공감대 형성이 많이 됐으며, 직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완화되어 몸과 마음을 쉼과 함께 돌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석현 이사장은 “사회복지 종사자는 돌봄과 지원의 최전선에서 일하지만, 정작 본인들의 돌봄은 소홀히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이번 워크샵은 종사자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힘을 낼 수 있도록 ‘회복의 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화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4일, 갑룡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강화경찰서 및 강화군 녹색어머니회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과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알렸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다양한 자원봉사 단체와 협력해 교통안전, 환경정화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화군장애인복지관(관장 최선식)은 지난 1일, 티키타카 장애인 탁구 선수단 소속 발달장애인 8명이 강남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강화군수배 탁구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강화군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은 취업 장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년간, 취업자 및 취업 전 훈련생을 대상으로 탁구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이번 대회 참가에는 강화군 탁구협회(회장 한의탁)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큰 힘이 됐다. 협회는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는 복지관 선수 8명이 1조와 2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치른 뒤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현교성 선수가 우승을, 이한솔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하며 탁구단의 기량을 입증했다. 아깝게 입상하지 못한 한 선수는 아차상을 수상하며 “처음에는 긴장이 많이 됐지만 무척 즐거웠고 다음 대회에서는 꼭 우승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최선식 관장은 “이번 대회 출전은 단순한 경기 참여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장애인 선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