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6월 21일 운정4동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7일 운정3동까지 20개 읍면동이 지역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향후 추진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핵심 의결 기구로 주민들이 직접 발굴·계획한 마을사업들을 논의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사업의 진행 여부 및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절차다. 복지, 안전, 공동체, 소통, 화합 등 다양한 분야의 안건을 상정하고, 내년도 주민참여예산과 그 밖의 지역 현안, 주민자치, 민관협력 등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게 된다. 파주시 20개 읍면동별 자세한 총회 일정은 ▲6/21 운정4동(15:00) ▲7/24 문산읍(11:00) ▲7/26 운정2동(14:00) ▲8/22 장단면(11:00), 운정6동(14:00) ▲8/26 법원읍(10:00) ▲8/28 적성면(11:00) ▲8/29 탄현면(15:00) ▲9/4 파주읍(14:00), 파평면(16:00) ▲9/5 광탄면(10:00) ▲9/6 조리읍(14:00) ▲9/9 금촌2동(15:00), ▲9/10 교하동(16:00) ▲9/11 금촌1동(16:00) ▲9/13 금촌3동(11:00)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지역 시민들을 위해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을 진행한다.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에는 전통시장(6개), 골목상권(5개), 소상공인연합회 등 12개 상권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중 참여 상권 내 매장에서 물건을 구입한 뒤 영수증을 인증하면, 1인당 최대 3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또는 사은품이 제공된다. 구매금액별 환급액은 ▲3만 원 이상~5만 원 미만 구매 시, 5천 원 환급 ▲5만 원 이상~10만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환급 ▲10만 원 이상~20만 원 미만 구매 시, 2만 원 환급 ▲20만 원 이상 구매 시, 3만 원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환급 행사와 경품 행사도 펼쳐진다. 상권별 통큰 세일 일정은 ▲금촌전통시장 21~27일 ▲금촌문화로시장 21~27일 ▲금촌명동로시장 21일~27일 ▲문산자유시장 21~28일 ▲봉일천전통시장 23~29일 ▲광탄경매시장 21일~27일 ▲법원읍상인회 23~29일 ▲연풍상인회 21~29일 ▲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과 최병갑 부시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6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돌발성 강우 발생이 잦아지는 상황 속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여름철 3대(大) 피해 유형인 산사태· 하천 재해·지하공간 침수 위험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김 시장은 과거 호우 피해가 발생했던 상습 수해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사전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이번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 부시장은 산사태 취약지역, 하천 정비 현장, 배수펌프장, 지하차도 등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운영 체계 등에 대해 보고받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파주시는 올여름 강수량이 예년 보다 많아질 것으로 예보된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비상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예찰과 정비를 통해 재난에 강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21일 교하도서관 소극장에서 영화 '어른 김장하'의 감독인 김현지 엠비시(MBC) 경남 피디(PD)와의 만남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교하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도서 전시 ‘컬렉션라운지에이(A)1’의 연계 행사로, ‘컬렉션라운지에이(A)1’은 올해부터 매월 그달의 쟁점 등 시의성 있는 단어를 정해 그와 관련된 도서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6월 선정 단어는 ‘변화’로, 개인의 행동이 사회적 변화에 영향을 준 사례를 조명하고자 최근 주목받고 있는 김장하 선생을 취재한 '어른 김장하 각본'을 대표 도서로 소개했다. 감독과의 만남은 '어른 김장하 각본'을 깊이 있게 알기 위해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김장하 선생 취재기인 '어른 김장하' 영화도 관람할 예정이다. 서병권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에 변화를 준 개인의 행동에 대해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14일에 열린 중앙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삶의 중앙, 당신 곁에 도서관’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서관 20년을 돌아보는 기록물 및 사진 전시 ▲동아리 소개 전시 ▲책처방전 및 독서기록 상담소 ▲남궁인 작가와의 만남 ▲도서관 미니콘서트 ▲사진촬영구역 조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350여 명의 시민이 행사에 참여해 도서관과의 20주년을 함께 기념했다. 특히, 남궁인 작가와의 만남과 책처방전, 도서관 미니콘서트는 사전 신청과 현장 참여 모두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고, 도서관이 단순 독서 공간을 넘어 소통과 문화 향유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실감케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중앙도서관이 마련한 전시, 체험, 공연,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남녀노소를 아우르며 도서관 이용자뿐만 아니라 평소 도서관을 찾지 않았던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4월부터 20주년을 기념한 작가, 전문가 등의 ‘20인 릴레이 강연‘도 정지우, 정대건 두 작가의 강연으로 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7일 반(反) 성매매 교육 공간 ‘성평등 파주’에서 여행길 교육 상반기 마지막 일정이 63명의 시민들의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파주시 생활개선회, 적성면 지역발전협의회, 탄현면 주민자치회, 파평면 사회단체 회원 및 클리어링 회원 총 63명이 함께했다. 여행길 교육은 파주시가 주최하는 지역사회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성평등 가치 확산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실천적 공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성매매 문제에 대한 구조적 인식과 반성매매 문화에 대한 시민적 감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상반기 마지막 교육에서는 용주골 폐쇄의 필요성과 사회적 의미를 되짚고, 지역 내 반성매매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례와 전략이 공유되었다. 참여자들은 성매매 문제에 대한 근본적 접근과 시민사회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며, 함께 변화를 만들어가자는 다짐도 함께 나눴다. 파주시 관계자는 “상반기 동안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6월 18일 최근 민간단체에 의한 대북전단 살포 행위가 접경지역의 안전과 지역 주민의 생명·재산에 위협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유관기관 간 공조 강화를 위해 대북전단 살포행위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파주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대북전단 살포 시 법적 조치 방안 ▲감시 및 단속 체계 강화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참석 기관들은 대북전단 살포 행위는 항공안전법, 재난안전법, 고압가스법 등에 따라 불법이며, 접경지역 주민의 안전을 해치는 위법행위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 및 사법 조치를 취하기로 뜻을 모았다. 파주시 관계자는 “대북전단 살포는 단순한 의사 표현을 넘어 접경지역의 평화와 주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불법 행위에 대해 철저히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6월 18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인 문해 학습자와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늘푸른 문해 한마당’을 개최했다. ‘문해 한마당’은 글을 읽고 쓰는 기초 능력을 배우고자 하는 시민들이 배움의 성과를 나누고, 스스로의 노력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행사에는 파주한마음교육관, 파주시노인복지관, 문산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성인 문해교육기관의 학습자들이 함께해 ▲장기자랑 ▲축하공연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아름다운 편지쓰기 공모전’ 시상식에서 학습자들의 진심 어린 글이 소개돼 감동을 자아냈다. ‘아름다운 편지쓰기 공모전’에는 총 135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파주시한국문인협회의 심사를 거쳐 21편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대상은 ‘그리운 어머니’를 주제로 진심을 담아 글을 쓴 윤성현 학습자가 수상했으며, “배움을 통해 마음을 글로 표현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파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성인 문해학습자 간의 연대감을 높이는 한편, 글쓰기 성과를 공유하는 문해교육의 장으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구매를 빙자한 사기를 벌이는 사례가 늘어나고, 시에서도 비슷한 수법의 사건이 연이어 두 차례 발생함에 따라,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파주시는 시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공문서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물품구매 진위여부 전담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물품구매 진위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함으로써 혼란을 겪는 시민들의 불안 요소를 줄이고 계약 사기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전담창구는 24시간 운영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전담창구 번호로 전화를 걸면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과 연결되어 실시간으로 물품구매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평일 18시 이후 또는 주말의 경우 평일 근무시간에 회신받을 수 있다. 시는 최근 공무원 위조 명함과 허위 공문서 등을 제시하여 대량 납품을 요청하거나 대리 결제를 요구하는 등의 사칭 수법이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공공기관의 명의로 되어 있더라도 반드시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무원 사칭 범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파주시는 엘지디스플레이가 총 7,000억 원 규모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신기술 설비 투자를 결정함에 따라, 기업 투자 유치 성과를 밝혔다. 이로써 파주시는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첨단 산업 기반 도시’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엘지디스플레이는 앞서 지난해 9월, 중국의 디스플레이 회사인 차이나스타(CSOT)에 광저우 대형 액정표시장치(LCD) 패널·모듈 공장 지분을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 고도화에 나선 엘지디스플레이는 매각을 통해 확보된 자금을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시설 투자, 연구개발, 운영비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엘지디스플레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차세대 프리미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이 적용된 패널과 모듈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여 안정적인 기술‧개발‧양산체제와 시장의 수요 등을 철저히 검증하고 준비한 투자 결정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동력과 수익성 강화를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투자 유치는 파주시가 첨단 디지털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