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 안명규 의원은 7일 제226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산업단지 정책의 올바른 추진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안명규 의원은 “지난 10년간 파주읍 주민들의 고통과 인내 속에 출발한 파주희망프로젝트 1단계 사업이 이제 빛을 보나 했는데, 운정신도시에 14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한다고 한다 ”며 “산업단지 유치 경쟁으로 미분양, 미개발 등 공사 지연으로 인한 장기간 방치가 우려된다”고 말하며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초점을 둔 도시계획적 산업단지 추진을 제안했다. 또한, “산업단지가 당초의 목적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세분화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며 “입지적․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연차별 단지를 조성하고, 유사기업 분산으로 인한 운영의 악영향이 나타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 의원은 “사업자와 근로자를 위한 안전한 산업단지 관리․운영으로 기존과 새로이 정착하는 기업에 인력, 주거, 교통, 문화 시설을 제공 및 안내하는 관리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설명하면서 산업단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전담기구 신설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는 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26회 제1차 정례회 활동에 들어간다. 주요 일정으로는 7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승인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8일부터 16일까지는 집행부를 대상으로 현지확인, 업무추진사항에 대한 질의 등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이어 18일부터 21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의원발의 조례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어서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일반안건 심사보고 및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청취하고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사하게 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결산승인안을 의결한 후 폐회하게 된다. 한양수 의장은 “현지확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민의 눈과 마음으로 문제점은 바로잡고, 집행부와 서로 다른 생각은 다양한 해법과 대안 제시로 이견을 좁히겠다”며 “내년도 본예산 심의와 연계되는 결산심사에 있어서는 당초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 꼼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 지방재정·조례 연구단체(대표 이용욱 의원)는 지난 2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전문역량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전문역량강화 세미나는 건축 등 인허가 업무 추진시 불합리하거나 불필요한 조례·관행과 그에 대한 개선방안을 알아보고, 도시계획 수립 및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습득하여 파주시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연구·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지방재정·조례 연구단체(이용욱, 최창호, 손배찬, 목진혁, 안명규, 이성철, 조인연 의원)를 비롯해 파주지역건축사회·파주시 측량업 협의회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건축사회 정내수 회장과 ㈜이화석측량설계사 이화석 대표,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 하상호 겸임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하루를 꽉 차게 진행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건축·측량·도시계획 전문가들이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각 분야에서의 불합리한 제도나 법간 상충점 등으로 인해 시민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그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연구단체 의원들이 열띤 질의를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용욱 대표의원은 “전문가분들이 실무에서 직접 경험하며 축적한 데이터를 토대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임상범 도시상임기획팀장(도시개발과, 시설6급)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임상범 팀장은 빠른 인허가 처리를 원하는 민원인의 입장을 적극 고려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처리일수를 단축하여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켜줬다. 또한 민원인이 편하게 업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을 하는 등 신뢰 있는 업무처리로 민원인 및 주변 동료들에게 칭찬이 자자하고, 시의회와 집행부의 원활한 업무협조를 위해 노력하는 등 그간의 모습을 인정받아 이성철 도시산업위원회 위원의 추천으로 이번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됐다. 파주시의회 한양수 의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이 만족하는 업무처리를 하는 공직자를 시민의 대변인인 시의원이 시민을 대신하여 추천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를 발굴해 공직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많은 소통을 통해 원활한 협조체계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해당 업무에서의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공직자를 대상으로 매월 의원별로 추천받아 칭찬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 한양수 의장은 지난 7일, 소방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기 위한 ‘안전 강화 119 릴레이’챌린지에 동참했다. ‘안전 강화 119 릴레이’챌린지는 지난해 11월 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 안전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방시설의 설치 및 점검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참여방법은 '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을 개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면 된다.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본 캠페인에 참여한 한양수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파주시의회 목진혁 의회운영위원장, 파주소방서 최형식 소방공무원, 해달별어린이집 김혜순 원장(한달에 한 번 소방훈련 책임자)을 지목했다. 한양수 의장은 “화재로 인한 상처는 회복이 어려운 만큼 시민 모두 화재 예방에 큰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파주시민, 특히 취약계층 각 가정에 주택용 소화기와 감지기가 꼭 구비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집중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 안명규 의원은 지난 6일 파주시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안전한 어린이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어린이 간담회는 금촌초등학교 학생들이 통학 시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느끼는 위험과 불편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적은 편지를 시의원에게 직접 보내 성사됐으며, 금촌초등학교 6학년 2반 학생들과 파주시 관계부서가 참석했다. 이날 학생들은 통학로 안전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고정형 CCTV 설치와 해당 구간에 탄력봉 및 미끄럼방지 포장 설치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을 근절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안명규 의원은 “학생들의 편지를 받고난 후 학교 통학로에서 관계자들과 만나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학생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부서 관계자들과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해보고자 이번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명규 의원은 지난 제225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파주시 보행권확보 및 보행환경개선에 관한 조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