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5월 28일 장애인 및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걸어 좋은 길 스탬프 챌린지'라는 슬로건으로 군산은파호수공원에서 ‘군산시 장애인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군산시 장애인 걷기대회’는 군산시 후원으로 사)군산시장애인연합회(회장 김종백)가 주관하고 있으며, 장애인을 위한 여가 체육활동의 기회를 마련하여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심신 건강 증진 및 재활 의욕을 고취하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날 대회는 조경휴게소 야외무대에서 출발하여 물빛다리를 건너 물빛광장에서 반환점을 돌아오는 왕복 2㎞ 코스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볼거리(축하공연, 레크레이션)와 즐길거리(팝콘, 솜사탕 증정 등)까지 마련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행여 있을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군장대학교 간호학과 이은미 · 최효선 교수 외 재학생 11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 참가자들 모두 안전하게 걷기대회를 즐길 수 있었다. 김종백 군산시장애인연합회장은 “군산시 장애인 걷기대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가정양육 부모를 위해 단시간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을 확대 운영한다. 시간제 보육이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부모가 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시간제 보육을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 서비스를 말한다. 현재 정규보육반과 분리되어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립반 운영 어린이집은 총 3개소(벧엘 · 소룡 · 행복이가득한수송)가 운영되고 있다. 군산시는 올해 8월부터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통합반 어린이집 2개소를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부모들은 임신육아종합포털(PC/모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시간당 5천원(정부지원 3천원, 부모 부담 2천원)으로 월 6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군산시는 일시적 보육수요의 지속적인 증가로 양육 친화적 보육시책 확대에 대한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향후 365일 24시간 시간제 보육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시간제 보육 확대 운영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연공 서열 중심이 아닌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격무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격무 종사 직원들을 위한 인센티브 제도는 2년 단위로 직원들이 기피하는 부서를 우대(격무)부서로 지정해 우대부서에서 근무한 직원들에게 합당한 보상을 제공하는 걸 골자로 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열심히 일하면 가점도 받고 승진도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이 제도를 시행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우대부서 선정 절차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각 부서별 우대부서 지정을 신청하면 전 직원 투표(50점), 부서장 투표(20점), 공무원노동조합 추천(20점), 부시장 추천(10점)을 합산해 점수를 매기고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선정했다. 이 과정에서 4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2개 부서가 추가됐다. 또한 처음 사용됐던 ‘격무부서’가 단어로 인한 부정적인 인식때문에 직원들이 근무를 더 기피할 수 있다는 의견에 따라 ‘우대부서’로 명칭을 순화하기도 했다. 최종적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풍수해 재난 대비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안전한국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매년 범국가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군산시는 작년 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이번 훈련은 매뉴얼 숙지 및 초동 대응 등 재난위기 대응능력 강화와 유관기관과의 협업 능력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군산시 재난종합상활실-재난현장 간 실시간 연계훈련으로, 군산시 월명야구장 일대 재난현장이 실시간으로 군산시 청내 재난상황실에 중계되는 가운데 시장 주재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가 진행되는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태풍 및 집중호우 발생으로 인한 토사유출 및 산사태를 가정하여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군산소방서, 군산경찰서, 육군 9585 1대대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등 9개 기관 140여 명이 참여하고 드론, 소방차량 등 장비 25대가 투입되며 대규모 인원과 장비가 동원됐다. 또, 긴급구조통제단, 현장응급의료소 가동,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통합역량을 발휘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풍수해 재난 대비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안전한국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매년 범국가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군산시는 작년 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이번 훈련은 매뉴얼 숙지 및 초동 대응 등 재난위기 대응능력 강화와 유관기관과의 협업 능력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날 훈련은 군산시 재난종합상활실-재난현장 간 실시간 연계훈련으로, 군산시 월명야구장 일대 재난현장이 실시간으로 군산시 청내 재난상황실에 중계되는 가운데 시장 주재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가 진행되는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태풍 및 집중호우 발생으로 인한 토사유출 및 산사태를 가정하여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군산소방서, 군산경찰서, 육군 9585 1대대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등 9개 기관 140여 명이 참여하고 드론, 소방차량 등 장비 25대가 투입되며 대규모 인원과 장비가 동원됐다. 또, 긴급구조통제단, 현장응급의료소 가동,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통합역량을 발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 보건소는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통해 오는 6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비만탈출 넘버원 군봉공원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워크온은 실시간 자신이 걷고 있는 장소와 걸음 수를 인식할 수 있는 모바일 걷기 앱으로 걷기 목표 달성을 통해 일상생활 속 걷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워크온을 이용한 ‘비만탈출 넘버원 군봉공원 걷기’ 챌린지는 6월 미션기간 내에 ▲군봉공원내 지정된 5군데에 스탬프를 찍고(어플 내 자동인식) ▲비만예방 4행시를 지어 군산시 공식 커뮤니티 게시판에 직접 올리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 내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하여 설치 및 가입 ▲군산시 커뮤니티‘함께 걷자, 우리 군산’에 가입 후 ▲6월 챌린지에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이벤트가 끝난 뒤에도 해당 앱 설치 후 ‘함께 걷자 우리 군산’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매월 군산시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걷기 챌린지 및 건강증진 퀴즈에 참여할 수 있다. 매월 운영하는 다양한 챌린지에 참여 후 응모하기를 누르면 챌린지 완료자 중 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브라질 쿠리티바 시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7회 쿠리티바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에 참가해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국제교육도시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1994년 설립된 비영리협회인 국제교육도시연합은 전 세계 회원 도시 간 공동연구와 실천 사례 공유, 교육환경 개선, 평생학습 등을 추진하는 평생교육관련 세계에서 가장 큰 국제기구이다. 1994년 설립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38개국 510개 도시가 가입되어 있다. 군산시는 2008년 10월에 가입, 2009년 IAEC 아시아․태평양지역 네트워크 집행도시로 2026년까지 4회 연속 선정됐으며, 2010년 10월에는 IAEC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를 군산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2018년 11월에도 포르투갈 카스카이스 시에서 개최된 제15회 IAEC 세계총회에서 세계에서 평생교육의 최고 권위 있는 상인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우수교육도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세계총회는 “평생교육도시의 지속가능성, 혁신성 및 포용성”란 주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 ‘K-Festival 2024 제10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에서 퍼포먼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Festival 2024는 각 지역의 역사적, 민속적, 문화적, 전통을 소재로 한 축제들을 홍보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축제 이벤트를 통해 전국 축제 정보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동아일보, 채널A, 동인전람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축제 전문 박람회다. 군산시는 이번 박람회에 참여해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군산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는 군산의 대표축제인 시간여행축제를 적극 알리고 근대문화유산, 고군산군도, k-관광 섬 등 군산의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했다. 지난 4월에도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시간여행축제가 대중들에게 큰 성원을 받아 대중 선호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던 군산시는 k-페스티벌에서도 퍼포먼스 부문 대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 22개 시·도, 기초자치단체와 여러 유관기관 축제 관계자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22일 군산시는 신원식 부시장 주재로 소관부서 담당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 점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관합동 점검반의 안전 점검 추진실적 및 향후 보수보강 계획 등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자율안전 점검 홍보 현황도 확인했다. 군산시는 교량 등 10개 분야 134개소에 대하여 6월 21일까지 소관부서,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등 민관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 중으로 현재 89개소(66%) 완료했다고 전했다. 신원식 부시장은 “점검 결과에 따라 빠른 시일 내 후속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고, 점검 예정 부서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내실 있는 안전 점검이 되도록 철저히 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와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은 같은 날 장자교 스카이워크를 방문하여 전북도, 군산시, 민간전문가와 함께 장자교 스카이워크를 합동점검 하는 등 점검 결과를 청취했다. 특히 드론 카메라를 활용해 스카이워크 하부 부분을 모니터링하며, 하부 도장상태 및 나사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시작된 제22회 대통령기 전국노인게이트볼대회가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의 종합우승을 끝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시 · 도 선수단을 포함해 1,7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전국 노인게이트볼 동호인 화합의 장으로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축제 분위기를 유지했다. 이래범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장의 힘찬 개회 선언과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의 대회사로 시작된 대통령기 대회는 전국 51개 팀 선수단 400여 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공정한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당일 오전 예선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오전부터 열린 치열한 경기 속에 남자부 우승은 전남 천년의 빛 영광팀이, 여자부 우승은 강원 횡성팀이 각각 차지해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또한 남녀 통틀어 우승팀을 가리는 종합우승은 남녀부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강원특별자치도 연합회에 돌아갔다. 강임준 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할수 있는 대회가 되시길 바라며 가정과 앞날에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