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 안명규 의원은 29일 제226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주차장 수급실태의 문제점과 그로 인한 원형로터리 주변의 주차장 문제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다. 안명규 의원은 파주의 자동차 등록대수와 주차시설 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주차장 수급실태 조사 시 외곽보다는 상가, 주거 밀집지역으로 주차장 건립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이에 대한 파주시장의 의견을 물었다. 이어 도시경관과와 건축과로 이원화된 주차장 관리·운영 시스템에 대해 “건축물 사용자에 대한 주차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어 주차장 공급이 불균형적이고 적기 적소에 공용주차장을 설치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이 발생한다”며 이원화된 주차장 관리·운영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일원화 방안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 또한 대규모 건설 현장에서 수많은 근로자에 의한 주차장 수요가 발생하고 있지만, 주차수요 파악과 불법주정차 단속업무의 불일치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며 “주차수요와 단속업무의 불일치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할 방안”을 질의했다. 안 의원은 “기계식주차장의 경우 유지관리에 대한 전문지식이 필요하나 현재 해당 부서에는 이에 대한 전문직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신규정 도서관정책팀장(교육지원과, 사서6급)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신규정 팀장은 독서 기회의 평등성과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관건립 및 독서문화진흥 사업을 추진하고, 광탄도서관 건립으로 모든 읍면동 도서관 건립을 완료해 균형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했다. 또한 선후배를 가족처럼 챙기고 아껴주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공무원으로 주변 동료들에게 칭찬이 자자해 그간의 모습을 인정받아 이효숙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의 추천으로 이번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시의회는 해당 업무에서의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공직자를 대상으로 매월 의원별로 추천받아 칭찬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있다. 파주시의회 한양수 의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일선 현장에서 친절하게, 묵묵히 일하는 공직자를 적극 발굴해 공직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많은 소통을 통해 원활한 협조체계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 독립유공자와 유족 등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다. 파주시의회는‘파주시 독립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은주·이용욱·한양수 의원 발의)을 제226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통과시켰다.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는 그 공적에 비해 예우 및 지원이 낮아 지원 강화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조례안은 독립유공자와 유족에게 매월 독립유공자수당과 연 1회 건강증진수당을 지급하도록 했으며, 독립운동 자료 조사, 전시, 연구 사업과 독립운동 관련 발굴 사업 등 독립운동 기념 및 선양사업 추진을 규정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 한 박은주 의원은 “조국의 자주 독립을 위해 공헌한 독립유공자의 희생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고 말하며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 강화는 그 자체로서 후대에 보훈 의식을 고취하는 역사 교육이 될 것이다. 또한 파주의 독립운동가 발굴과 독립운동 연구 사업이 시급한 상황으로 본 조례 제정을 계기로 독립운동 기념 및 선양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은 22일 제226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통일동산 관광특구 및 인근 역사․문화를 발굴하고 복원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현재 파주시에서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용역을 실시 중으로, 본 용역에 통일동산 관광특구 인근 역사유적 연구 및 복원도 포함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먼저,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서 본래 백제 관미성(關彌城)이었다고 기록된 오두성을 설명하면서 “타 지자체에서 관미성과 관련된 여러 설을 꾸준히 자기들 관할구역에 있었던 역사유적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파주시에서는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오두성이 백제 관미성임을 확실하게 입증하고 발굴과 복원을 통해 교육과 관광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건설 중인 파주 장단콩웰빙마루 건너편 한록산에 있었던 ‘양요당’이라는 누정과 성호 이익이 그 절경에 대해 노래한 ‘양요당팔경(兩樂堂八景)’ 시를 언급하면서, 이 또한 복원하여 교육과 관광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파주시의회에서는 2018년 8월 31일 ‘파주평화선언’을 통해 파주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 이효숙 의원은 22일 제226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아이 키우기 편한 도시 파주’를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 부속시설 설치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파주시는 인구친화 거버넌스를 위해 임신․출산 지원 및 국가 책임 양육에 역점을 두고 2030년 인구 70만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뒷받침하는 육아․보육 국가정책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 공급 확대 및 부모 교육 지원 확대 등 양육 서비스 지원 확대를 부각하고 있어, 이는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보육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고 부모 양육 지원을 확대해 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파주시의 영유아 예산 지원은 보육료 지원 외에, 실질적인 부모 양육 지원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면서 “특히 관내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경우 놀이 체험실, 장난감 도서관, 부모 교육 및 상담을 위한 부속시설이 부족해 설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파주시 보육 조례에는 ‘센터는 자료실, 상담실, 교육실 등을 두어야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파주시 육아종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 목진혁 의원은 22일 제226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시정운영에 대한 시정질문을 했다. 목진혁 의원은 “파주시정의 지난 3년의 성과와 문제점을 짚어보고, 앞으로 남은 4년 차 시정이 가야 할 방향성을 분명히 하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질문을 시작했다. 목 의원은 3년간의 파주시 각종 역점 사업을 설명하고, “성과는 훌륭한 측면이 있지만, 시민들이 기대하는 파주의 성장을 위해서는 내실을 다질 필요가 있다”며 4년 차 시정은 그간 애써 일궈 온 여러 정책들이 반드시 체감할 수 있는 성과와 결실로 나타나야 함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첫 번째로 3년의 시정운영에 가장 아쉬움이 남는 부분과 남은 1년간 반드시 이루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질문했다. 이어 “4년 차 시정의 성공적인 완성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대규모 역점사업들이 만족할만한 결실을 맺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국립암센터 혁신의료연구센터, 테크노밸리 조성,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안정적 이전 및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 등 주요 역점사업의 조속한 실현을 위해 파주시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 이성철, 손배찬 의원이 공동발의한 “파주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이 제22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될 예정이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파주시 농민은 2022년부터 매월 5만원씩 지역화폐로 농민기본소득을 지원받게 되며, 농민의 소득 안정을 통한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급대상은 파주시에 최근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파주시(연접 시군 포함)에 농지(사업장)를 두고 1년 이상 농업 생산에 종사하고 있는 농민이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이성철 의원은 “파주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은 직불금과 달리 농가 단위가 아닌 농민 개인에게 모두 지급한다”고 언급하면서 “농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도시와 농촌 간 소득 불평등을 완화하여 농업,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동발의자인 손배찬 의원은 “앞으로도 농촌의 목소리와 애로사항에 귀 귀울여, 농민의 입장을 반영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 윤희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열린 제22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 됐다. 조례안은 정신건강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사회의 상호 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규정함으로써 파주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정신건강 위기상황에의 신속하고 적절한 지원을 위해 정신건강 위기대응센터 설치·운영과 협의체 구성의 근거를 규정하고, 정신질환자 고용 및 취업 확대를 위한 사업, 정신질환 편견 해소를 위한 홍보,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응급정신질환자의 치료를 위해 발생하는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윤희정 의원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인프라 부족은 정신질환자 본인과 가족의 고통은 물론 때로는 사회적으로 긴급한 상황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정신건강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한 개입을 위한 지역사회의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기관 간 협조를 통해 정신건강 위기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자치행정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22일 파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오는 22일 제22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 제정은 가사의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가사 스트레스를 단순히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정책으로서 대응해야 할 필요성에 따라 추진됐다. 본 조례안은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을 위한 가사 스트레스 측정 및 진단 지원, 가사 스트레스 심리 상담·치료 지원과 가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홍보사업 추진을 규정했다. 또한, 사업 추진 시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 사업 공모를 위한 시민참여단의 구성과 가사 스트레스 실태 파악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 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안을 발의한 박은주 의원은 “가정은 개인의 삶에 있어 가장 기초적인 토대이고 이 토대를 유지하는 것이 바로 가사 노동이다”며 “저출산 고령화 사회, 인구절벽을 맞이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가사 스트레스는 이제 개인적으로만 감당해야하는 문제가 아니며 정책적인 대응이 필요한 사안으로 이번 조례 제정이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 한양수 의장을 비롯한 조인연 부의장, 목진혁 의회운영위원장, 박대성 자치행정위원장, 이용욱 도시산업위원장은 17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운영상황 등 애로사항 청취 및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이상반응 및 응급상황 대처 등 전반적인 상황 점검과 접수대기실, 예진진료실, 예방접종실 등 접수부터 백신접종까지 단계별 절차를 순차적으로 살펴봤다. 파주시의원들은 “이번 접종센터 준비를 비롯해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고생하신 보건소 직원들을 비롯한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예방 접종으로 집단 면역이 형성될 때까지 파주시민께서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양수 파주시의장은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쉴 틈 없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백신접종이 시작된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접종을 실시해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조금만 힘을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 설치된 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