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서태원 군수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10일 가평잣고을시장과 가평5일장을 방문,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 군수는 이날 소비둔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명절 제수용품 수급상황과 전통시장 안전 등을 살폈다. 특히, 소비자들의 가계부담 완화와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추석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면서 상인뿐 아니라 시장을 찾은 군민들과도 소통하며 추석명절 민심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은 가평5일장이 열리는 날이어서 가평잣고을시장 상인회와 전통시장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5일장에서는 직접 농산물 등 제수용품을 구입하면서 명절 물가 동향을 살피고, 구입한 물품은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서태원 군수는 “고물가로 인한 소비심리 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도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농수산물 등 제수용품을 구입하시고 모두 행복한 추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지난 6~7일 청춘역1979 일원에서 열린 ‘제2회 청춘역1979 창작가요제’의 경연대회 행사를 오는 21일 밤 10시 5분부터 OBS 경인티비에서 다시 볼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 청춘역1979 창작가요제는 한때 대규모 행사였던 강변가요제 경연대회를 매력적으로 오마주하여 개최한 축제다. 가평군은 청춘역1979 창작가요제를 통해 70·80세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에 이어 가평군을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고자 기획했다. 올해로 두 번째인 창작가요제에는 총 526팀에 달하는 음악인들이 지원했고, 16개팀이 본선에 진출해 음악성을 선보였다. 행사 첫날엔 제1회 청춘역1979 창작가요제 우승팀인 레고밴드를 시작으로 가수 노사연과 환상의 하모니로 귀를 사로잡는 빅마마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이튿날엔 제1회 청춘역1979 창작가요제 대상자인 체인케이를 시작으로 강변가요제 금상출신인 가수 이상우와 ‘양화대교’ 등의 곡으로 유명한 가수 자이언티가 축제장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서태원 군수는 “청춘역1979 창작가요제가 관객 모두가 청춘과 낭만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 및 복지 증진을 위해 ‘가평군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수립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5월 연구공간 나무와 숲과 계약 체결을 통해 추진했으며, 8월 용역 중간보고회와 9월 6일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4개월간의 과업을 마쳤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보고회를 끝으로 연구는 마무리 되었지만 앞으로 해결해야할 과제가 더 많이 주어졌다”며 “연구용역을 통해 제안된 정책들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담당부서에도 노력하겠지만 민간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가평군은 최종보고회에서 제안된 추진전략별 세부사업을 향후 관내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추석명절 연휴기간 가평추모공원에 방문객이 집중될 것에 대비해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가평추모공원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 3,000여명의 추모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환경 조성 및 교통 불편 해소 등을 위해 안전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요 안전대책으로는 △가평추모공원 교통통제 및 주차 질서유지 △봉안시설 내 음식물·조화 반입 금지 △야외 제례실 이용 안내 △고인 위치 안내 △분산 성묘를 위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발송 △봉안시설 환경정비 등이다. 이에 따라 추모공원은 추석 연휴기간에 근무인원을 증원 배치해 주차안내, 봉안시설 내 음식물 반입 통제, 안치 위치 안내 등을 실시하고, 추모공원 사용자에 대한 문자 발송과 안내문 및 현수막 게시 등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추석 연휴기간 전후에 방문하도록 유도해 추모객 분산을 꾀하고, 추모시간을 10분 내외로 단축하도록 안내해 쾌적한 추모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가평추모공원 관계자는 “이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제2회 가평소원사과 따기 행사’를 최근 북면 백둔리 사과농장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서태원 가평군수와 김경수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어린이와 소비자, 지역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가평소원사과 따기 행사는 청정가평에서 생산되는 가평사과의 품질과 소원사과를 널리 알리고자 열렸다. ‘가평소원사과’는 평소 간절히 소망하는 것을 글과 무늬로 사과에 새겨 평범한 사과를 가치있고 특색있는 사과로 변환시키기 위한 것이다. 또한 부모님과 아이 등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직접 농장에서 본인의 소원이 담긴 사과를 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농촌체험을 통한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본인의 사과를 직접 따며 부모님과 함께 소원을 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소원사과따기 행사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간의 무한한 행복을 느끼고 전국 최고의 ‘탑’ 가평사과의 이미지를 대외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군에서도 명품 가평사과를 널리 알리고 소비를 확대해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기 자녀 이해와 양육에 대한 정보 및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자 ‘하반기 부모 자조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모 자조모임은 관내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보호자)들이 주체적으로 모임을 구성해 양육에 대한 주제의 활동을 통해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를 공유하고자 기획했다. 하반기 부모 자조모임은 상반기에 이어 부모 심리검사, 원예테라피, 영화감상 등을 통해 양육태도를 점검하고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9세~24세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및 보호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한은 9월 9일부터 22일까지이며, 포스터 내 QR코드 접속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복지재단과 가평신용협동조합은 10월 18일까지 ‘2024년 가평군사회복지대상’ 수상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 가평군사회복지대상은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실천가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한다. 수상자 선발인원은 3명이며, △사회복지실천분야 △사회공헌분야 △공공복지분야 3개이다. 복지대상 후보자는 사회복지시설·기관에서 실천적 활동으로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되는 사람,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취약계층 지원에 기여한 사람, 그리고 가평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수한 정책 발굴·도입·실시에 기여한 사람이다. 후보자 접수는 9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총450만 원의 부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 북면은 백둔리노인회에서 지난 6일 ‘북면 백둔리 마을화합 한마당 행사’에 서태원 군수 등을 초청해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백둔리노인회 주관으로 백둔리경로당에서 군수, 군의원, 노인대학장, 지역단체장을 비롯해 백둔리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북면지역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43.2%(가평군 전체 30.9%)로 6개 읍면 중 가장 높다. 행사를 주관한 이강호 노인회장은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마을주민이 화합할 기회가 없었는데 군수님을 비롯한 군의원님, 여러 기관·단체장들께서 많이 참석해 감사하다”며 “오늘 이 자리를 빌어 마을이 새로운 활력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마을의 최고 어르신들인 노인회를 필두로 마을이장과 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청년회가 하나 돼 소통과 화합을 위한 훈훈한 자리가 됐다”며 “군에서도 높은 노령인구 등을 감안해 군민의 행복과 복지를 위한 군정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추석 연휴에 생활폐기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이 밝힌 추석 연휴 기간(9월14일~18일) 중 생활폐기물 △수거일은 9월 14일, 16일이며 △미수거일은 15일, 17일, 18일이다.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은 수거일 전날 일몰 후 20시부터 자정까지이다. 군은 수거일과 미수거일을 사전 안내해 가평군 내 길거리에 배출된 생활폐기물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상황반 및 기동청소반 구성을 통해 연휴 기간 동안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연휴 직후인 19일부터는 미수거된 생활폐기물을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권택순 자원순환과장은 “귀성객과 주민들이 수거일을 사전에 확인하고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에 적극 동참해 쾌적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올해 피서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 사망자가 전년대비 80% 감소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지난해보다 물놀이객은 100% 증가한 100만명 이상이 가평지역 계곡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가평지역 물놀이 사망자 수는 2022년 9명, 2023년 4명, 2024년 1명으로 전년대비 80% 대폭 감소했다. 가평군은 매년 여름철 물놀이 수상안전관리대책 계획을 수립하고 물놀이 안전시설을 정비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가평소방서와 함께 태스크포스(TF)팀 운영협의회를 구성해 긴급 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물놀이 장소 등을 합동으로 현장점검했다. 또 ‘2024년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 합동발대식’을 개최해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실제 가평군은 올해 물놀이 사고를 줄이기 위해 물놀이 관리요원 93명을 지난 6월 15일부터 빠르게 배치한데 이어, 북면의 물놀이 야영객이 많은 장소에 대해서는 이달 8일까지 연장해 운영했다. 또한 안전한 여름철 수상안전관리를 위해 물놀이 구명조끼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