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3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백경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공약 추진부서 국․소장과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완료된 100건의 공약사업에 대한 지속적 추진 상황을 점검함과 더불어 진행 중인 42건의 공약사업에 대해서도 효과적인 이행률 제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19만 시민의 지속 가능하고 즐거운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한 구리시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은 ‘아이키우기 좋은도시’ 등 10개 분야 142개로, 시는 현재 100개의 사업을 완료하여 70.4%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 42개의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주요 완료 공약사업으로는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온 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시스템 구축 ▲수택삼거리 우회차로 확장 ▲저소득층 장례지원 서비스 제공 ▲한강 변 자전거 쉼터 조성 ▲갈매 평생학습센터 신설 ▲소상공인 토탈지원센터 설치 ▲교통약자 이용 지원 차량 확대 ▲어린이 과학도서관(천문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의회는 23일 의회 주례보고실에서 ‘구리시에 특화된 유보통합 방안 모색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젊은구리연구회(대표 이경희)는 구리시의 특성을 반영한 유보통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오산대학교 공병호 명예교수와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오윤석 교수와 함께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발표자인 공병호 명예교수가 유보통합 배경, 정부정책 동향 등을 설명하며 유보통합을 위한 현재의 행·재정적 문제 등을 진단했으며,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연구진은 이에 대한 교육 관리체계의 일원화, 원감 및 원장 자격 요건 및 기득권 인정 여부 등의 다양한 문제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대표를 맡고 있는 이경희 의원은“정부의 유보통합 정책 추진에 맞춰 구리시에 특화된, 구리시만의 유보통합 모델을 찾고 싶었다.”라며, “오늘 보고회를 계기로 하여 아동친화도시, 구리시로 나아가는 한걸음이 됐길 바란다.”라고 최종보고회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젊은구리연구회는 이경희 의원을 비롯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의회는 12월 23일 사회약자인 취약계층을 보살피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기관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규모를 최소화해 구리시의회 의장단(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만 방문했으며, 방문한 사회복지시설은 한나의 집과 시립노인요양원으로 총 2개소이다. 시설을 방문한 의원들은 시설관계좌와 입소자들의 불편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원생, 어르신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듣는 등 소통의 시간을 보내며 위문활동을 펼쳤다. 방문을 마친 신동화 의장은“어려운 경제상황에 모든 분들이 힘들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시며 특히 한나의 집과 시립요양원 같은 취약계층이 계신 사회복지시설은 더욱 어려운 형편이다.”라며, “힘들고 어렵지만 우리의 마음까지 얼어붙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구리시의회가 앞장서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나눠드려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공직자부터 앞장서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하여 ‘2050 탄소중립 부서별 실천과제’ 추진에 우수한 성과를 낸 6개 부서를 선정하여 31일 개최할 종무식에서 시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 초 공직자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대를 위해 43개 전 부서에서 46개의 탄소중립 실천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했다. 이 중 탄소중립 연관성, 탄소 절감량, 창의성 등을 서면 심사 후 선정된 9개 실천 과제에 대해 국별 주무팀장이 평가단으로 참여하여 최종 6개의 과제를 선정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 건축과(분기별 재활용품 기부의 날 운영), △우수상 위생안전과(식품위생업소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 건강증진과(일상 속 탄소중립 활동 인증 챌린지 운영), △장려상 보건정책과(텀블러 사용하기), 하수과(전직원1인 1나무 가꾸기), 시립도서관(녹색 습관 도서관에서 배우기) 가 선정됐다. 선정 부서에는 시장 표창과 함께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4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은 미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월 21일(토) 청소년과 가족, 친구 등이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축제인‘위드페스타Ⅱ · 해피데이 연말파티’를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다. 1부 행사로 진행된 위드페스타Ⅱ는 연말파티, 인생네컷, 마그넷 만들기, 귤청 제작, 색모래 걱정 인형 만들기 등 12개의 체험 부스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으며, 2부 행사인 연말파티는 우수 청소년 시상, 교육문화강좌 성과발표, 동아리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건축, 환경, 요리, 밴드, 댄스, 일러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동아리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여,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경진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장은 “축제 기획, 사회자, 부스 운영 등, 축제 운영 전반에 소속 자치 기구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 뿌듯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한해 활동을 마무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0일 구리시청 민원광장에서 구리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불우이웃돕기 알뜰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홀로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열렸으며,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다양한 반찬 7종(계란말이, 소고기장조림, 멸치볶음 등)을 판매했다. 이혜순 구리시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금 마련을 넘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구리시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소중한 발걸음이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항상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모인 기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구리시가 더욱 따뜻하고 나누는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0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개최된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성별영향평가 정책 이행 추진 동기를 강화하고 경기도의 성주류화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를 통한 정책개선의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이 대회에서 시 건강증진과의 『저소득층 자살예방지원사업』이 1․2차 서면 평가를 통해 최종 10개의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이날 대회에서 참여자 성별 특성과 성별 분리 통계를 반영하여 자살 예방을 위한 고위험군 발굴 전략을 구체화하고, 발굴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성별 맞춤형 접근을 고려하여 우울 검사와 사후 관리를 추진한 사업 사례 내용을 발표하여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성별 특성에 따른 접근을 통해 고위험군 발굴에 있어 전체적인 우울검사 참여자 수가 130% 증가했으며, 남성의 경우 2020년 대비 2023년 160%가 증가하는 등 자살 예방을 위한 효과성을 증대함을 입증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성별영향평가는 성인지적 접근을 통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 곤충생태관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 ‘신비한 나비의 세계’와 ‘파브르 탐험대’가 2024년 환경부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신비한 나비의 세계’는 곤충생태관 나비관에서 살아있는 나비의 한살이를 직접 관찰하고 자연물을 활용하여 나비모형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며, ‘파브르 탐험대’는 왕숙천 수변공원에서 야생 곤충들을 채집, 관찰하고 채집 장소에 다시 보내줌으로써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자연 생태계를 체험하는 현장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환경부로부터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지정받아 친환경성, 우수성, 안정성을 공식 인증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곤충생태관을 시민들에게 혐오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하수처리장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동시에 도시에서 살아가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곤충을 관찰하며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생태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04년부터 민간업체에 위탁 운영하던 곤충생태관을 2020년 7월부터 직영 체제로 전환하여, 교육 교재, 전시물을 자체 제작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1월 10일까지 신고하는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을 수기로 납부하는 관내 567개 법인·개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자신고·납부를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은 소득세와 법인세를 원천징수한 사업자가 원천징수 세액의 10%를 다음달 10일까지 관할 시청에 자진신고·납부해야 하는 세목이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는 다른 세목에 비해 전자신고·납부율이 낮고 수기 납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가상계좌나 신용카드 납부가 불가능하고 실시간 수납확인이 어려워 이중 납부와 착오 부과 등의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 반면 전자신고·납부를 이용하면 이러한 문제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해 수기 납부서를 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다. 시는 관내 수기 납부서를 사용하는 567개 사업장과 세무·회계사무소를 대상으로 전자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구리시 홈페이지와 생생뉴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지방소득세(특별징수) 전자신고·납부 활성화를 통해 납세자 편의를 높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 구리시민은 대형마트 재유치와 지하철 8호선 연장선 개통을 2024년 구리시 최고의 뉴스로 꼽았다. 구리시는 11월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15일 동안 구리시민 1,446명이 참여한 ‘2024년 구리시 10대 뉴스 설문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구리유통종합시장 대형마트 롯데마트 유치 확정. 시민 숙원 해소’와 ‘지하철 8호선 연장 개통. 구리시 지하철 시대 개막’이 전체 응답자 1,446명 중 1,221명(84.4%)의 선택을 받아 공동 1위로 선정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의 공약 중 하나인 ‘구리유통종합시장 대형마트 유치’는 지난 2021년 민선7기 당시 롯데마트가 임대계약을 연장하지 못하고, 대신 중소형 마트인 시민마트(당시 엘마트)가 입점하면서 경영이 부실해지자 시민들이 꾸준하게 제기했던 사안이다. ‘지하철 8호선 연장 개통’은 지난 8월 10일 운행을 시작하면서 구리시의 교통 체계를 단숨에 바꾼 획기적인 사업으로, 지하철 8호선 연장선 개통으로 인해 구리에서 서울 잠실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게 되어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